안녕하세요~ 간만에 완성작 하나 올립니다.
의뢰로 진행된 작품인데 본업이 따로있어 짬짬히 시간내서 하다보니 두달이 넘게 걸렸네요...ㅠ
그래도 간만에 재미있게 완성했습니다.
공방도 접고 집에서 소소하게 취미로 도색 즐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런 의뢰가 들어와 깜짝 놀랐습니다.
의뢰를 받아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많이했는데 제 작품에 대해 너무 좋게 평가해주시고
아끼던 킷인데 핀판넬 하나를 잃어버리셨다고 하셔서 흔쾌히 AS진행해 드린다고 했습니다.
의뢰자분은 MG 뉴건담 버카 2차 구매자분이셨고
처음엔 핀판넬 AS로 시작하여 의뢰자분이 너무 맘에 들어하셔서
친동생분 결혼 선물로 주고 싶다고 뉴건 한셋을 주문하신 의뢰입니다.
총 작업 분량은 MG 뉴건 버카 한셋 + 더블 핀판넬 한셋 요렇게 진행되었고
이전 작품의 베이스를 오버코팅했던 부분이 있는데 지금에 와서 제가 맘에 안들어
이번에 새롭게 오버코팅을 다시 진행해 드렸습니다.
많은 분량의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만에 도색 열씨미 했네요ㅎ
재미는 있었지만 더이상의 의뢰는 없는걸로..... 본업하면서 시간내서 의뢰작업 하는거 넘나 힘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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