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센티넬 프라이오봇 천원돌파 그렌라간

[GNT-0000]

블랙 워그레이몬이 도착하기전에

프라이오봇 그렌라간을 먼저 만들려고 했는데....

다 만들고 포징하는중 블랙워그레이몬이 도착했네요.

일딴은 하던거 중단할수 없기에 마저 하고 시작할까 합니다.

그렌라간 프라모델은 꼭한번 가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좋은기회가 되었습니다.

나름 팔짱끼는 자세를 하고싶었는데 쉽지 않네요.;;;;

그리고 포징하면스 느낀점이지만

관절부가 너무 뻑뻑해요;;;; 

뻑뻑한데 너무 약한 관절부라 포징하면서 엄청 떨었네요;;;

그레도 나름 유명한 포즈를 한번 잡아줬는데...

이게 아닌가...? 

이 자세가 제일 역동적인것 같네요.

딱! 대!

카미나가 아닌 시몬이 처음으로 직접

그렌라간을 조종하여 전투하는 씬도 있었죠

물론 승리가 아닌 그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서였지만

카미나의 그늘밑이 아닌 시몬의 가능성을 보여주기 시작했죠

작중 초은하 그렌라간이였던

달(카테도랄 테라)의 추락을 멈추기 위해 기가드릴을 끼우는 장면이였죠 

니아의 짐심을 들을수 있었고

제로가 아닌한 100%라는말이 인상깊었습니다.

그렌 부메랑!!!

비행 간맨 하이잭!

애니에선 촥! 하고 펼쳐지지만

사진으로 찍으니 그냥 떠있네요ㅋㅋㅋ

여러가지 장면이 있다만 이 장면이야 말로

극장판 작중 

"나는 나다! 굴착꾼 시몬이다!"

라고 말하는 시몬 각성 포징이죠.ㅋㅋ

카미나의 죽음을 인정하며 자기자신을 깨닫고 나아가는 유명한 장면이라

꼭 포징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포징을 하던중...

결국 일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사진상 임시 방편으로 붙여 놨지만...

그렇게 말 많던 고관절이

저도 부러졋네요...ㅠㅠ

수리하려고 하니 하필 황동선도 다쓰고

다시 주문배송을 하니 추석배송때문에 늦을수 있다고 소식 들었을때는...

절망감을 잊을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행이

회사지역과 배송지역이 같은 지역이라

빠르게 도착햇네요.

덕분에 빠른 수리가 가능했습니다.

수리하다가 우현이 알게 된것이지만..

마징카이저 하오우의 스커트와 어깨장갑이 

그렌라간의 스커트와 어깨장갑과의 조인트가 같은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장착시켜보니

라간의 헬멧이랑도 매치가 되고 괜찮다고 생각이 드네요.

무사 그렌라간이랄까...?

무사라는 이미지 때문인지

세키로에서 봤던던 자세중 하나를 골라서 그대로 한번 해봤습니다.

나름 엄.근.진

시몬 & 카미나가 아닌

 처음부터 시몬 & 비랄 관계였다면

그렌라간의 모습은 이런 모습 아니였을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저의 전투력은 나선력 입니다만...?

(프사장이 생각나신다면 정답입니다.)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기본 그렌라간도 했는데

무사 그렌라간도 안할수 없는 자세죠

원래라면 양 어깨에 있는 카타나를 쥐어 주고 싶었는데...

손이 그렌부메랑만 쥘수 있는 사이즈라 다른 무기는

손에 들어가지도 않네요;;;ㅠㅠ

포징을 다 하고 알게 된거지만

기존 그렌라간보단

무사 그렌라간의 포징에 더욱더 힘을 주게 된것 같네요.ㅋㅋㅋ

갠적으로 무사 그렌라간이 더 보기 좋아보이기도 했고

발전의 여지가 더 있을지 모르겠지만

페러렐 웍스의 그렌라간도 있어

뭔가 추가무장으로 다른 멋을 낼수 있는 그렌라간 이였던것 같네요.

이제는 블랙 워그레이몬을 빨리 만들어야 겠네요.

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과맛]

스커트랑 어깨장갑이 은근 잘어울리네요

[GNT-0000]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개인적으론 저 무장이 더 마음에 들기도 하네요.ㅋㅋㅋ

[커플지옥]

아 카타나 마렵다 싶던 순간에 적절한 해명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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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있는 카타나 다 쥐어줘봤는데... 못잡았습니다..ㅠㅠ

[도미너스]

무사 그렌라간은 상상도 못했던 모습인데 꽤 잘 어울리네요.
잘 보고 갑니다.

[GNT-0000]

설명글에는 없지만
그렌의 얼굴이 오니같은 모습으로 보여 무사라는 컨샙과 어울려서 개인적으로 이 모습을 더 선호하고 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