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ㅎㅎ
그간 PG만 아주 간간히 만들곤 했는데..
인터넷에서 이런저런 자료를 보다가 고토부키야 루덴스를 보고 오오 했더랬습니다.
그 이후 몇달 동안 만들까 말까 고민하기도 하고..
킷이 작기에 직접 도색하면 망칠 것 같아 의뢰를 할까도 고민하다가..
냅다 지르고 연휴때 만들어 봤습니다.
군제 골드009를 곳곳에 이쑤시개로 찍어바르고
짙은 회색은 타미야 저먼 그레이로, 몇몇 작은 포인트엔 타미야 티타늄 실버를 역시 찍어발랐습니다.
헤어와 피부 명암은 파스텔로 해봤구요 (...)
이외 먹선과 무광 마감입니다.
정말.. 새워지지가 않아서 2mm 지름의 자석도 박아넣고 했습니다만 역부족이라..
촬영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왠지 베이스는 쓰기 싫더라구요. 사진에 걸리적거리는 느낌이라.^^;
도색도 참 허접하고..
포즈잡다 까지고..;;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습니다만..
아마추어가 이렇죠 뭐 ㅠㅠ
부족한 도색작이지만 모쪼록 넓은 마음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좀더 다양한 포즈로 촬영해보고 싶었지만..
뭐 하나 움직일 때 마다 무광은 물론 도색면도 벗겨지는 참사가..
잘 안보이는 부분이지만 데칼도 떨어져 나가고 해서.. 무서워서 이대로 고정입니다 흑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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