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대 선발칸의 모함 재규어 발칸이 슈퍼미니프라 라인업으로 등장.
물론 웹한정입니다.
패키지에서 그 시절의 향취가 물씬.
어두운 색으로 살짝 그라데이션 느낌 내고 무광 마감.
기본적으론 사출색 그대로입니다.
매우 큼지막하고 부품수도 적어서 만드는데 시간은 얼마 안 걸렸네요.
뒷면.
양 옆의 스위치를 앞으로 당겨주면.
눈이 번쩍.
앞 뚜껑을 수동으로 열어주면 안에 수납된 코스모 발칸이 보입니다(별매).
앞 뚜껑 열때 드다다닥하는 클릭 손맛이 일품.
뒷부분의 스위치를 눌러주면 캐터펄트가 스프링으로 촥 펼쳐집니다.
이쪽도 손맛이 상당.
좌우의 버튼을 우르면 양 옆의 뚜껑도 스프링 기믹으로 전개.
다만 이쪽은 캐터펄트 전개 정도의 손맛은 없습니다.
스프링으로 코스모 발칸을 발사하는 기믹이 존재.
구 DX 기준 기믹이라, 바퀴 굴러기는 기능이 없는 슈미프에서 자주 쓸만한 기믹은 아닙니다.
그냥 구판 재현에 의의를 가지는 기믹.
불 발칸(별매)도 발진.
이쪽은 코스모 발칸처럼 스프링으로 발사되거나 하는 기믹은 없습니다.
재규어 발칸 밑바닥.
은색 버니어도 부품 분할 되어있습니다.
그 시절 그 감성으로 직립부동 선발칸 로보와 함께.
물론 움직여줘도 잘 어울립니다.
재규어 발칸 위에 올려놓고 한장.
가격은 세긴 했는데, 그래도 부피도 크고 이리저리 갖고노는 맛도 있고 해서 꽤 만족스럽습니다.
비슷하게 가격 센 한정 메카였던 킹 브라키온이랑 비교하면 개인적으론 이쪽이 만족도가 높네요.
이제 7월엔 그랜드 라이너가 나옵니다만, 그쪽은 어떨런지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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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들의 기억에는 쏠라 1,2,3의 모함으로 기억되고 있는 재규어 발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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