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많고 탈많은 크로스본 건담의 마지막 바리에이션, 크로스본 건담 X0입니다.
일명 크로스본 건담 고스트죠.
본래 이 기체는 신생 크로스본 뱅가드에 마지막으로 납품된 크로스본 X3로 베라 로나의 전용기가 될 예정이었지만 수송선단이 조난당해 십여년간 우주에서 떠돌다가 커티스 로스코(토비아 아로낙스)가 수거해서 사용하게 되죠.
특징 무장은 샷건 모양의 버터플라이 버스터입니다.
무장을 접으면 대형 빔 샤벨이 되죠.
다음 무장은 다목적공격병장 쿠쟈크 입니다. 일본어로 공작을 의미하는 이 무장은 이전 크로스본 시리즈의 무장인 피콕 스매셔와 무라마사 블래스터를 합친 무장이죠.
버터플라이 버스터가 샷건이고, 이 기체의 모티브가 유령이니 오버워치의 리퍼 포즈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사나리의 포뮬러 시리즈 집합.
오늘 아쳄에 데칼과 마감작업을 끝냈는데, 사진은 내일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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