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azagun입니다.
2019년 첫 글이네요 ㅎㅎ
겨울엔 마감재 뿌리기 힘들어서 마감재 없이 작업할 만한 걸 고르다가
글로스인젝션 사출된 RG시난주를 선택했습니다.
이제 입문한 지 1년이 다 돼가는데요.
이때까지는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스트레스받아온 거 같아요
(그렇다고 결과물이 썩 완벽하지도 않았지만요..ㅋㅋㅋㅋ)
이제는 좀 편하게 즐기면서 작업해 보려고 합니다.
사진 갈게요~!
(섬네일용)
정신이 없어서 라이플 바주카 조준경을 빼먹었어요..ㅠ
다시 찍기 힘들어서 이대로 올립니다 양해부탁드려용
확장세트의 데미지헤드가 남는게 신경쓰여서 가조 된 시난주 구입해서 약간만 손봐주고 옆에 세워뒀어요.
파손버전 시난주는 머리랑 본체에 약하게 웨더링 줬습니다.
(ex 피규어는 아내의 솜씨...)
(피규어 미도색 사진 출처: http://dalong.net/ , http://schizophonic9.com/re4/rg_sinanjuexpansion.html )
후기...
이번에도 파손이 있었습니다..!
팔부분 외장장갑이 자꾸 벌어져서 힘주다가 프레임 부셔 먹고
다리의 작은 노란 부품에 조립하고 패널라인엑센트 넣다가 바스러지고
건담X에서 주문하고 난리 쳤네요..ㅋ
팔 부분 부품 벌어짐 해결방법을 배웠습니다.
시난주의 작은 노란 부품들은 아주 쉽게 바스러진다는 것도 배웠네요.
역시 부셔먹어야 배우는게 있지요..ㅠㅋㅋ
부분 도색은 프레임과 무장에 해줬습니다.
시난주는 후두둑이 엄청났으며
존재감, 비쥬얼도 엄청납니다.
고정성이 별로 안좋다고 패스하기엔 매우 아쉬운 킷 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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