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제 생의 3번째 프라모델 MG 더블오라이저

[코토이시 나루]

제 생의 3번째 건담 프라모델

MG 더블오라이저네요

작업시간은 10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저번 주 금요일 저녁 8시에 친구와 같이 국전 그 건담매장에 MG 더블오라이저를 사와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저녁 8시에 시작해서 아침 6시에 작업종료

해도 해도 끝이 보이질 않았지만 어떻게든 끝내고 나니 보람있더군요

근데 이번에 나온 RG 더블오라이저는 한 때 살까 한 생각도 있엇는데

진짜 MG 더블오라이저 만들면서 그런 생각은 일찍 접어버렸습니다..........

[쭉쭉빵빵헤헤]

깔끔하게 조립하셨네요!
저는 더블오 라이저가 처음 나왔을 때 즈음 프라를 만들었었는데
그땐 니퍼없이 가위랑 커터칼로 만들었던 기억이..
그래서 3일전부터 다시 분해하고 사포질하고있네요.

[코토이시 나루]

저는 처음에 가위하고 커터칼로도 아니고 걍 손으로 뜯어서 만들었엇죠 ㅋㅋㅋ

[AE 신입사원]

RG가 제일 부러운점이 어께뽕부분에 단차가 PG처럼 존재해서 볼륨감이 있는데
MG는 그게 없는게 참 아쉬움..
그래서 하나 살 예정ㅠ

[코토이시 나루]

저는 RG 는 난이도가 높다보니 PASS네요....

[도사 레바레스]

RG난이도 안 높습니다. 부품수 많을것 같은 선입견이 있지만 오히려 전신 프레임이 통짜로 뽑혀나와서 작업량은 크게 차이가 없어요.

한번 RG를 만지면 잊지 못합니다. 다른건 성에 안차는 1인.

[사익스]

공감합니다. RG 제타, 화젯을 만들고 보고나니 이번에온 MG 그레이제타가 엄청 오징어로 보여요.

[코토이시 나루]

저는 RG 친구하고 스트라이크 프리덤 만들다 암걸렸는데 이것도 그에 필적할 수준의 난이도 였네요 둘 다 하나같이 건프라라곤 평생에 1개에서 2개 정도로 만든 경험밖에 있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