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만들어본 프라는 전부터 꼭 만들어보고 싶었지만 비싸서 못샀던 레이캐실,
그 중에서도 레드리아를 만들어봤습니다.
시노의 H&S25 저스티스(쌍권총)과 아기토(일본도)와 베릴너클,
옐로부즈의 스플레드 니들과 각종 가발,
화이틸의 소울이터(데스사이즈)
레이캐실 전 시리즈 공용인 전족 발바닥(...) 등등
중요한 옵션들만 모아놓은 제품이 레드리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왜 엘레노아버전에서는 아무것도 안가져온건지...
클리어파츠로 된 빔 세이버라던지...왜 안넣어준거지...
라고 불평하기엔 볼륨이 빵빵합니다.
습식데칼은 좀 불안하지만...
개발부도 손 파츠의 접합 불안정성을 잘 알고 있었는지 연질 손파츠를 통짜사출해서 동봉했습니다.
옐로부즈의 3종 가발,
정확히는 현재 장비중인 가발까지 총 4종입니다.
엘레노아 버전과는 앞머리가 다르더군요.
가발은 색상별로 3종류씩 총 6가지인지라 같은 가발끼리 색조합도 가능합니다.
무장파츠는 베릴너클, H&S25 저스티스, 아기토, 소울이터, 스플레드 니들 총 5가지입니다.
베릴너클의 편손은 엄지부분이 위아래로 가동됩니다.
이런, 가장 중요한 소체에서 초점이 흔들렸네요...
그리고 미사용 부품이 이렇게나 많습니다.
이 미사용 부분은 레이캐실 시리즈의 공통규격파츠들이 대부분으로, 동일구조에 색이 다른 중복부품이 많습니다.
이걸로 색조합을 하라는 의도겠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체형변경기믹
이것이 레이캐실 레드리아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슴, 팔다리, 배 부분의 세 파츠를 바꿔서 조립하여 통상신장과 저신장으로 선택조립을 할 수 있지요.
흉부장갑도 A컵과 C컵으로 나뉘어 있습니다(어이어이....)
이상으로 레이캐실 레드리아의 간단리뷰를 마치겠습니다.
포징은 후두둑이 무서워서 도저히 못하겠네요...
내일부터 오랫동안 묵혀둔 MG엑시아 R2를 시작하겠습니다.
물론 풀 LED로!
한국에서의, 올해의 마지막 LED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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