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HG]집시어벤저 GIPSY AVENGER

[megamachine]

퍼시픽 림 1편은 미국식 거대 괴수물로 매우 인상 깊게 감상했지만, 흥행은 기대에 못 미쳤고 속편은 대중성을 의식한 제작사의 오판으로 실패했습니다. 이후의 다양한 확장 계획도 무산되었죠.

프라모델은 반다이다운 완성도로, 거대한 기계의 움직임을 HG 스케일에 잘 담아냈습니다. 가조립 후 간단한 부분 도색만으로도 분위기를 충분히 살릴 수 있습니다.

다만, 1편에 등장한 각국의 예거들이 같은 퀄리티로 프라모델화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is6601]

1편의 느낌을 2편이 바통을 이어받지 못해서 인기가 사그러저 버린게 안타까운 타이틀이죠.
프라모델은 취향을 떠나서 디테일이나 색분할은 정말 잘 되어있네요!

[megamachine]

적당한 색분할이라 붓으로 부분 도색해주면 더 멋질것 같습니다.

[Archlight]

와 이거 예전에는 yes24 같은 사이트에서 떨이로 팔았었는데 이제는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는 키트네요.
사진으로나마 잘 보고 갑니다

[megamachine]

그때의 떨이 구입자중 한명이 저랍니다^^;;

[포스21]

진작에 구해 두긴 했는데...짐속으로 들어가서... 찾기가

[megamachine]

저도 방속 어딘가의 박스에서 발굴해 냈답니다. 언제부턴가 신제품보단 전에 구입하고 쟁여 놓은걸 조립할때가 대부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