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HGUC] 무채색의 에이스! 신마츠나가 겔구그

[megamachine]

갤구그 프라모델 하면 떠오르는건 사병용과 사병용보다 매장에 더 많은 (양산형?)샤아전용 기체가 생각납니다.
그래서 한정으로 나온 회색의 겔구그가 더 눈에 들어왔던것 같습니다.

만화에 등장했던 지온의 4대 에이스중 한명이 탑승하였다는 기체로
도즐과 친분이 있던 사이 임에도 불구하고 사병에서 시작, 전과로 인정을 받은 파일럿입니다.

컬러 색상이 없이 무채색 계열로 구성되어 있어 마치 흑백영상을 촬영하는 기분이였습니다.
샤아버전의 붉은색 기체에 시각적으로 지치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renirevenge]

본문을 읽고 생각난 건데, 이 제품의 원본인 일반판 겔구그 예거는 붉은색이지만 놀랍게도(?) 샤아 전용기가 아니라 일반병이 사용하는 양산형이라고 합니다. ㅎㅎㅎ

[charka]

당시엔 샤아가 행방 불명이기도 했고 빨간 겔구그로 적들을 교란시킬 목적이었을것 같아요. 붉은 혜성이다 하고

[renirevenge]

어......겔구그 예거(J형)가 등장한 게 건담 0080이었고 그게 일년전쟁 말기(건담VS지옹 바로 직전)인데 그땐 샤아가 행방불명 안되지 않았나요?

[charka]

키시리아에게 바주카 쏘고 난 이후엔 가면을 벗고 위장신분으로 활동합니다. 대외적으로는 샤아는 아 바오아 쿠와 운명을 같이 한걸로 받아들이죠.

[charka]

그 이후의 행적은 불명이며 몇년후 크와트로 버지나라는 이름으로 뜻이 맞는 카라바와 협력합니다.

젊은 혜성의 초상이라는 만화가 중간 행적을 메워주긴 하지만 이건 비공식입니다. 역사도 다소 다르고요.

[charka]

아 0080 자체가 사실은 79년도가 배경이군요. 말씀대로 당시는 일년전쟁 말기라 아직 사야가 활동하던 시기네요. 0080이라서 헷갈렸습니다.

[megamachine]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매장에 가면 잔뜩 있는 샤아전용기를 보고 제 생각을 적은 것으로 설정상으론 분명 다를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