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진라이) 돌격장비형 설정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framearms/222871119278
신뢰(진라이) 설정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framearms/222860257475
[ 신뢰(진라이) 소체 ]
'신뢰(진라이)' 는 중파된 '32식 굉뢰' 를 기반으로 한 경량형 FA입니다.
달 측과의 전쟁으로 심각한 전력 부족에 빠진 지구 측은, 중파된 FA를 독자적으로 수선 · 재구축해 운용하였다는 설정입니다.
하지만 기체 개개의 성능보다 부분절약을 통한 머릿수 확보를 우선하려는 상층부의 결정에, 파일럿들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굉뢰의 진면목인 중장갑과 무한 궤도장비에 의한 기동력을 잃은 신뢰(진라이)에게, 큰 기대를 품는 사람은 없었다고 합니다.
전투단위로서 필요 최소한의 기능만을 남긴 기체다보니, 프레임이 노출될 정도의 과도한 경량화 흔적이 곳곳에서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과감한 경량화 덕분에 진라이는 높은 운동 성능을 발휘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크게 활약한다는 설정을 갖고 있습니다.
상체 디자인 입니다.
어깨 장갑을 옆으로 뉘어 무릎 장갑을 달아놨으며, 가슴과 하반신 장갑은 최소화되어 있습니다.
신뢰(진라이)의 신규 파츠 위주로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머리 조형인데, 디자인은 기존과 같습니다.
하지만 클리어 파츠로 눈 부분이 분할되어 있는, 엄연한 신규 파츠입니다.
가슴과 등 장갑입니다.
가슴 쪽 장갑은 재활용했다는 설정에 따라, 아키텍트의 부품 디자인을 차용하고 있습니다.
등 장갑 역시 디자인은 기존과 같지만, 아래 쪽이 클리어 파츠로 분할되어 있는 신규 파츠입니다.
어깨 장갑은, 기존 장갑을 옆으로 뉘어 재배치한 형태 입니다.
기존 굉뢰의 무릎 장갑을 붙이고 있는데, 이를 떼어내면 3mm 구멍이 나타납니다.
어깨 장갑 역시 기존 굉뢰와 디자인은 같지만, 엄연한 신규 파츠 입니다.
기존 굉뢰는 네모난 구멍이었는데, 진라이는 3mm 구멍이 바뀐 덕분에 활용도가 높아졌습니다.
고간 쪽은, 기존 굉뢰의 고간 장갑을 180도 반대로 취하고 있습니다.
앞쪽이 휑하게 됨을 방지하기 위해, 덕트 파츠가 추가되었습니다.
기존 굉뢰의 고간부 장갑은, 진라이의 엉덩이 쪽에 붙게 됩니다.
우선 무릎 장갑 입니다.
굉뢰의 팔뚝 장갑과, 아키텍트의 무릎 장갑을 합쳐 논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기존 부품들과 같지만, 서로 결합이 가능한 신규 파츠입니다.
또한 종아리 쪽 장갑이 추가되었으며, 허벅지와 발목 파츠가 변경되었습니다.
진라이의 주무장인, '29식 3형 120mm 저반동 활강포 改' 입니다.
굉뢰의 주병장인 실탄포를 팔의 무장으로 개수한 장비로, 경량화에 따른 균형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서브센서 부품과 추가 고정용 부품으로, 팔에 단단하게 고정됩니다.
기존 굉뢰의 어깨 서브센서가 팔에 장착되어 조준에 도움을 주긴 하지만, 사격시의 반동을 완부 프레임으로 지탱하다보니 굉뢰보다는 조준 정밀도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물론 굉뢰 계열의 전용 무장인, ak-14T 택티컬 나이프도 있습니다.
고주파 진동 기능을 탑재해 높은 절단력을 가진 장비입니다.
제품 내엔 소체 커스텀을 위한, 신규 조인트 파츠가 여럿 있습니다.
다양한 규격의 목 · 어깨 조인트, 새롭게 디자인된 허리 파츠와 조인트, 고관절 연장 조인트 입니다.
이 제품에만 들어 있다보니, 다른 제품에서 따로 구할 수 없는 게 아쉽습니다.
[ 신뢰(진라이) 돌격장비형 ]
신뢰(진라이) 돌격장비형 을 살펴보겠습니다.
무한 궤도유닛이 없는 진라이를 고기동화하기 위해, 외장식 부스터를 증설한 기체 입니다.
중앙에는 순간 출력에 특화된 'ST형' 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양 측면에는 프로펠런트(기체 외부에 장착하는 연료통) 를 겸하여 지속성이 뛰어난 'LG형' 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정면 입니다.
추가 장비가 주로 뒤쪽에 달리다 보니, 앞쪽은 기존 진라이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옆모습 입니다.
얄쌍하던 실루엣이, 좀 더 균형있게 바뀌었습니다.
제품 내에 M.S.G '프로펠런트 탱크 (각)' 이 그대로 들어 있어, 소체에 커스텀 됩니다.
경량화된 진라이에 부스터가 추가되어 운동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된 만큼, 공중에서의 액션이 잘 어울립니다.
묵직했던 굉뢰와는 다르게, 경쾌한 동작을 보여주는 진라이 입니다.
무장으로는 M.S.G 핸드건 제품이 그대로 들어 있습니다.
스피드를 활용한 중·근거리에서의 격투전을 상정한 기체다보니, 무장은 가볍고 다루기 좋은 화기 위주로 채택되었다고 합니다.
HG-06RV 는 고위력인 반면, 장탄수가 극단적으로 적어 사용하기 어려운 장비입니다.
SMG-24VT 는 속사성과 경량성을 양립한 단기관포 입니다.
HG-08PI 는 휴대성이 높은 소형화기 입니다.
날렵한 기체답게, 달려 나가면서 사격하는 모습 입니다.
M.S.G 머즐 플래시 제품을 활용하면, 좀 더 역동적인 느낌이 됩니다.
[ 신뢰(진라이) ]
이번에는 일반 신뢰(진라이) 입니다.
원래 진라이는 붉은색 제품이지만, 저는 돌격장비형을 재조합하여 리뷰해보겠습니다.
소체 이곳저곳에, 다양한 날붙이 무장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날렵한 실루엣과 다양한 근접 무장 덕분에, 닌자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진라이는 기존 굉뢰와는 다르게 장갑 두께로 이겨내는 것이 아니라, 가볍게 적의 품으로 뛰어드는 일격이탈전법을 주로 취했다고 합니다.
그것은 그동안 획일적이었던 지구진영의 육상전에, 새로운 전술을 가져온 계기가 될 정도로 충격적이었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옆면 입니다.
다양한 무장을 현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얄쌍한 모습입니다.
무장으로는 M.S.G 부메랑 & 사이즈 제품(왼쪽) 과 신규 연장 파츠(오른쪽) 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M.S.G 웨폰은 조합하여 활용하기가 까다로웠는데, 신규 연장 파츠가 나오면서 이제야 완전체가 된 느낌입니다.
우선 2정의 쿠크리 나이프는 어깨 장갑에 수납되는 기믹이 있습니다.
메인 웨폰으로는 바이브로 그레이브(낫 / 피켈) 와 바이브로 블레이드 가 있습니다.
무장을 재조합하여, 여러 형태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바이브로 그레이브(낫 형태) 입니다.
고주파 진동에 의해 통상의 블레이드 무기보다 높은 절단력을 발휘하지만, 칼날의 독자성 때문에 취급에는 높은 조종 센스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바이브로 그레이브(피켈 형태) 입니다.
원래는 개간·거점설치 등의 공병작업에 사용되던 기기를 FA용으로 개조한 장비로, 날이 피켓을 본뜬 상당히 독특한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바이브로 블레이드 입니다.
긴 날 길이를 가진 진동검으로, 바이브로 그레이브를 원형으로 하여 애초부터 FA용 장비로 개발한 무장입니다.
이 무장들은, 날 유닛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 블레이드 입니다.
장검을 모델로 설계된 결과, 보다 취급이 쉽고, 리치도 대폭 강화되는 등 전면적으로 성능이 향상 되었습니다.
피켈은 분리하면 부메랑이 됩니다.
피켈의 날이 부메랑이 된다는 설정이 재밌습니다.
여러가지 무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매력적인 기체, 신뢰(진라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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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프암걸이 인기를 끌어준 덕분에 나올 수 있었던 프암 중 하납니다!! | 22.11.07 23: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