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베르크 프린커를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다오 계열은 이걸로 벌써 5번째 리뷰네요.
베르크 프린커 설정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framearms/222871001473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1.jpg](https://i3.ruliweb.com/img/22/10/26/1841187c1dcda05c.jpg)
베르크 프린커는, 폐기된 〈O·커틀러스〉의 잔해를 회수하여 그 스펙을 극대화하는 개수가 이뤄진 기체입니다.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2.jpg](https://i2.ruliweb.com/img/22/10/26/1841187c375da05c.jpg)
추가된 날개와 빔 무장이, 기존 다오 계열과의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3.jpg](https://i1.ruliweb.com/img/22/10/26/1841187c575da05c.jpg)
양 손에 레이저 포를 지닌 레이다오의 어레인지 기체라, 고화력·고기동 콘셉트의 기체입니다.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4.jpg](https://i1.ruliweb.com/img/22/10/26/1841187c762da05c.jpg)
옆면 입니다.
대각선으로 꺾인 날개와, 머리 위로 돋아난 장갑이 인상적입니다.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5.jpg](https://i1.ruliweb.com/img/22/10/26/1841187c963da05c.jpg)
베르크 프린커의 머리 파츠는 신규 조형입니다.
베르크 프린커(날렵한 산이라는 뜻) 의 명칭답게 뾰족한 형태입니다.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6.jpg](https://i1.ruliweb.com/img/22/10/26/1841187cb04da05c.jpg)
기존 다오 계열에서 방패 역할을 했던 장갑은, 등 쪽에 부착됩니다.
특수한 조인트로 연결되어 자유롭게 가동합니다.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7.jpg](https://i2.ruliweb.com/img/22/10/26/1841187cd7fda05c.jpg)
베르크 프린커의 가장 큰 특징인, 윙렛이 있는 날개입니다.
항공기의 날개에서 꺾여 있는 부분을 '윙렛(Winglet)' 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와류(Vortex)를 발생시키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날개 아래쪽엔 무장을 현가할 수 있는 3mm 조인트 구멍이 있습니다.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8.jpg](https://i1.ruliweb.com/img/22/10/26/1841187cef2da05c.jpg)
날개 파츠는 볼 조인트를 통해 연결되기 때문에, 날개가 자유롭게 가동됩니다.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9.jpg](https://i3.ruliweb.com/img/22/10/26/1841187d4c0da05c.jpg)
베르크 프린커의 주무장인 'BS-R/L07' 입니다.
양손 무장인 'ACS-14 GP' 의 운용상의 결점을 커버하기 위해 탑재된, 광파 사출형 라이플입니다.
3mm 연결 축과 손잡이를 수납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10.jpg](https://i2.ruliweb.com/img/22/10/26/18411886d5cda05c.jpg)
이 라이플을 톤파처럼 거꾸로 잡으면, 빔 소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신 하부에 장대한 베릴 엣지를 탑재해 「사격 기능이 있는 베릴 소드」 로서 운용된다는 설정입니다.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11.jpg](https://i3.ruliweb.com/img/22/10/26/18411886f09da05c.jpg)
〈베르크 프린커〉 에서는 이것을 외장식 화기로 개수해 날개 아래의 하드포인트를 통해 탑재함으로써, 인간 형태와 순항 형태 모두에서 사용 가능한 장비가 되었습니다.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12.jpg](https://i1.ruliweb.com/img/22/10/26/184118870f5da05c.jpg)
베르크 프린커의 또다른 주무장인 'ACS-14 GP' 를 사격하는 모습입니다.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13.jpg](https://i2.ruliweb.com/img/22/10/26/1841188857bda05c.jpg)
〈레이다오〉의 장비인 고출력 레이저포가 〈베르크 프린커〉 의 주병장으로 선정된 이유는, 그 위력은 물론이거니와 공통 규격 덕분에 〈O·커틀러스〉의 제너레이터 셀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는 설정입니다.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14.jpg](https://i2.ruliweb.com/img/22/10/26/18411888b75da05c.jpg)
최대 출력시에는 TC 실드를 격파할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발휘하지만, 탄수나 속사 성능에서 부족한 점이 있었고 순항 형태에서는 이를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15.jpg](https://i2.ruliweb.com/img/22/10/26/184118895c2da05c.jpg)
양손의 레이저포와 날개의 빔라이플은, 기동력과 동시에 높은 화력을 요구받은 〈베르크 프린커〉 에게 적합한 무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17.jpg](https://i2.ruliweb.com/img/22/10/26/184118896a6da05c.jpg)
날개를 지닌 덕분에 <베르크 프린커>는, 다오 계열 중 유일하게 비행 가능한 기체이기도 합니다.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18.jpg](https://i2.ruliweb.com/img/22/10/26/18411889683da05c.jpg)
<베르크 프린커>는 비행기 모습인 '순항 형태' 로 변형할 수 있습니다.
기체를 보다 효율적으로 장거리 이동시키기 위한 폼이라고 하네요.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19.jpg](https://i2.ruliweb.com/img/22/10/26/1841188969bda05c.jpg)
한정된 개발 자재로 요구 성능을 충족시키기 위해, 〈O·커틀러스〉 와 호환되는 JX-25 계열기(다오 계열) 의 부품을 유용했다는 설정입니다.
단순한 시퀀스로도 변형이 가능하도록, 각 유닛의 배치가 결정되어 있는데, <베르크 프린커> 는 이 순항 형태를 기초로 하여 구축된 결과입니다.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20.jpg](https://i2.ruliweb.com/img/22/10/26/1841188cddbda05c.jpg)
어깨 부에 증설된 부스터 'EXB-VSP' 가 이를 나타내는 가장 좋은 장비입니다.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21.jpg](https://i2.ruliweb.com/img/22/10/26/1841188cfd6da05c.jpg)
주익과 추진기를 포함하여 기관포를 탑재하고 있는 선단 유닛은 본기의 핵심 유닛입니다.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22.jpg](https://i1.ruliweb.com/img/22/10/26/1841188d18cda05c.jpg)
다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억지스러운 변형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형태가 엉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부품 교체없이 변형된다는 점은 좋지만, 기체 각 부분을 고정하는 기믹이 없어 흐느적거림이 심합니다..
베르크 프린커는 머리와 가슴 파츠를 교체함으로써, 〈O(original)·커틀러스〉 로 바꿔줄 수 있습니다.
머리 파츠를 일부만 변경해주어도, 인상이 크게 달라집니다.
O(original) · 커틀러스
프레임암즈 세계관에서 <바제랄드> → 〈O(original)·커틀러스〉 → <커틀러스> → <지다오> 순으로 개발되는데, 그 과정의 설정이 꽤 복잡합니다.
O(original)·커틀러스 설정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framearms/222861162891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25.jpg](https://i2.ruliweb.com/img/22/10/26/1841188dd07da05c.jpg)
부품 교체를 통해 〈O·커틀러스〉가 완성되었습니다.
설정상 '신형 범용 FA 개발 계획' 인, <SX 프로젝트> 에서 나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기체입니다.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26.jpg](https://i1.ruliweb.com/img/22/10/26/1841188df58da05c.jpg)
뒷모습입니다.
지다오와 거의 유사한데, 이는 〈O·커틀러스〉 → <지다오> 로 개발되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바제랄드> 와 <커틀러스> 의 모습이 비슷한데, 이는 <바제랄드> → <커틀러스> 로 개발되었기 때문입니다.)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27.jpg](https://i2.ruliweb.com/img/22/10/26/1841188dfadda05c.jpg)
바제랄드의 양산기로 제작된 〈O·커틀러스〉 였지만, 바제랄드와 너무 동떨어진 외관 때문에 지구측 수뇌부가 크게 당황했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28.jpg](https://i1.ruliweb.com/img/22/10/26/1841188df9bda05c.jpg)
뛰어난 성능과 범용성, 여기에 양산을 전제로 한 생산의 효율성 확보 문제까지 더해지자, 양산기의 초기 디자인이 바제랄드와 크게 달라졌다는 설정입니다.
반면 양산기로서의 성능은, 완벽에 가까웠다고 하네요.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29.jpg](https://i3.ruliweb.com/img/22/10/26/1841188df8ada05c.jpg)
〈O·커틀러스〉의 상체 디자인 입니다.
머리와 가슴 파츠가, 기존 다오 계열과의 차별점입니다.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36.jpg](https://i3.ruliweb.com/img/22/10/26/18411892737da05c.jpg)
한 제품으로 〈O·커틀러스〉 까지 만들 수 있어, 나름 가성비 좋은 <베르크 프린커> 였습니다.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16.jpg](https://i3.ruliweb.com/img/22/10/26/18411889635da05c.jpg)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23.jpg](https://i3.ruliweb.com/img/22/10/26/184118c5ebfda05c.jpg)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24.jpg](https://i2.ruliweb.com/img/22/10/26/184118c635bda05c.jpg)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30.jpg](https://i1.ruliweb.com/img/22/10/26/18411891833da05c.jpg)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31.jpg](https://i3.ruliweb.com/img/22/10/26/184118919feda05c.jpg)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32.jpg](https://i2.ruliweb.com/img/22/10/26/18411892038da05c.jpg)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33.jpg](https://i1.ruliweb.com/img/22/10/26/184118923cada05c.jpg)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34.jpg](https://i3.ruliweb.com/img/22/10/26/1841189248fda05c.jpg)
![[프레임암즈] 베르크 프린커 리뷰_35.jpg](https://i1.ruliweb.com/img/22/10/26/1841189264dda05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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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아무래도 날개와 헤드파츠가 인상을 크게 바꾸더라구요 | 22.10.28 23: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