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페엑이나 먹선 크랙 수리보수방법

[루리웹-9207578829]

멀쩡해보이는 런너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크랙을 만들어줍니다.

아트나이프나 줄등으로

크랙난 곳을 파줍니다. 저는 대충한다고 조금만 파서 문제가 생겼으니 왠간하면 스면든곳이 잘 안보일정도로 깍아줍시다.

이후 무수지를 준비하고 

같은색상 같은 재질의 런너봉을

다듬어 유리병등에 넣어주시고(저는 하필 유리병을 다썼어 임시방편으로 함)

런너를 무수지로 녹여 프라퍼티로 만들어줍니다.

이후 홈을 파놓은곳에 

잘

쳐 발라 매꿔주시면 됩니다.

이후 완전 건조후 분노의 사포질로 평탄화 시켜준다음 스펀지사포등으로 전체 표면을 다듬어주시고 방수를 올려 퀵샤인으로 밀어주시면 끝

보기에는 깔끔해보이지만 깊게 안파서 희미하게 먹선 자국이 보이는군요

수리하실분들은 이부분을 꼭 참고하시길

[Project Pt]

웰드라인의 미세한 금을 타고가서 크랙이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양각/음각의 모서리를 타고 크랙이 만들어지는 케이스도 있고, 특히 힘을 받는 부분에는 무수지를 녹여서 퍼티로 보강하는건 피하게 되더라구요. 결국 구조적으로 플라스틱의 질이 취약해지는 느낌이라...

[루리웹-9207578829]

ㅇㅇ 이것도 수리라기보다는 외형 가리용에 가깠습니다. 거기에 완벽한것도 아니고요
최고의 방법은 서페 바르고 풀도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