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레스테를 계기로 평범하게 데레마스를 좋아하는 1인입니다. 크게 음반 수집에 취미는 없지만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게임등을 통해서 귀에 익은 곡, 그리고 무엇보다 전국투어의 추첨권이 들어있는 싱글이 1주일 간격으로 3개가 연속으로 발매되는지라 도저히 안살래야 안살수가 없겠더라구요.
마침 도쿄에 있었던지라 발매일에 바로 아키하바라로 달려가서 첫번째로 나온 예스 빠리 타임을 구입하러 갔습니다. 뭐라도 특전이 있나 이리저리 두리번 거렸지만 아쉽게도 그런 건 없더군요. 그리고 애니메이트 아키하바라의 긴 줄에 놀랐습니다. 계산대가 그렇게 많은데도 긴 줄이 이어지는 걸 보면 역시 아키하바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주에도 일 마치자마자 바로 달려가서 구입한 두 번째 싱글. 참 다들 귀요미해서 너무나도 좋습니다. 이번엔 작은 클리어 포스터를 주더라구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의 에버모어는 (두 번째)고향인 후쿠오카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발매일은 오늘(8일)이라 오늘 나갈려고 했었는데 어제 애니메이트에 가니 이미 진열되어 있더라구요. 큼직한 클리어 포스터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걸로 3장을 다 구입하게 되었군요. 그럼 개봉식을 가져봐야겠죠?
비록 시디로 음악을 잘 듣진 않지만 그래도 역시 좋아하는 음반을 직접 손으로 만질 수 있다는 건 참 기분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3장을 모아놓고 보니 더욱 더 뿌듯함이 느껴지네요.
싱글이라서 크게 특별한 건 없지만 하나하나씩 올려봅니다. 먼저 예스 빠리 타임.
그리고 비욘 더 스따라이또.
마지막으로 데레마스 5주년 기념곡인 에바모아입니다. 빨리 풀콤을 찍어야 하는데 늘 1~2미스가...
이번엔 전국투어답게 후쿠오카에서도 이벤트가 열린다고 하는데 정말 그 땐 10장 정도 음반을 살까도 고민이 되긴 합니다. 아무튼 루리웹 여러분들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며 여기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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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확실히 직접 점포에서 사는 거랑 온라인에서 주문하는 건 느낌이 다르긴 하죠. 그 점에선 참 일본에서 사는 게 매력인 것 같습니다. | 17.02.14 0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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