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시마 세이지 감독이 2003년판 강철의 연금술사를 만들면서 꽤나 고심해서 만들었다는 흔적이 곳곳에서 나오는데 서양 영화 역시 참고했음을 알 수 있는 오마쥬 장면이 나옵니다.
15화 이슈발 학살의 이슈발 당시의 장면
로만 폴란스키의 2002년 영화 피아니스트
로만 폴란스키의 2002년작 피아니스트 역시 폴란드 태생인 유대인 피아니스트 스와디스와프 슈필만이 나치 치하의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저서한 자서전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인데 영화 작중에서 전쟁의 잔혹함과 대량 학살을 묘사했기에 미즈시마 감독이 2003년 강철의 연금술사를 제작 준비를 하면서 이 영화도 참고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로만 폴란스키가 홀로코스트 생존자기도 했으니 전쟁에 관련된 자료로 안성맞춤이긴 하네요.
3쿨 OP 초반의 오마쥬 장면 오마쥬한 영화는 옛날 옛적 서부에서(1968)
들은 이야기로는 당시 2003년 제작진들은 제작하면서 참고 자료에 관한 책도 썼다고 합니다. 그만큼 2003년판은 영화를 많이 참고했음을 짐작할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