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라이브 시리즈가 계속 이어지고, 그런 시리즈들을 계속 지켜보다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스쿨 아이돌, 그리고 러브 라이브의 세계화.
...이런 거 말입니다.
지금까지 러브 라이브 시리즈에 나온 스쿨 아이돌 중에 외국인 멤버(예를 들면 탕 쿠쿠)가 있긴 했지만, 그런 외국인 멤버들조차 스쿨 아이돌 활동은 대부분 일본 내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당연히 러브 라이브 대회도 대부분 일본에서 치루어졌고 말입니다.
만약 러브 라이브가 일본 이외의 나라에서 개최된다면...?
일명 '월드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혹은 '러브 라이브! 인 더 월드'...
다시 말해 세계대회 같은 것이라고 보시면 될 듯...
그리고 각 국을 대표하는 스쿨 아이돌들이 러브 라이브에서 퍼포먼스를 피로한다는... 뭐, 그런거 말입니다(...).
슈퍼스타 1기에서 탕 쿠쿠가 굳이 일본까지 와서 스쿨 아이돌 활동을 하는데다, 2기에서는 왕밉상빈 마르가레테를 통해서도 언급되었듯이, 러브 라이브가 해외에도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다보니, 이 쯤되면 일본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예를 들면 한국)에서도 스쿨 아이돌 비슷한 것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만약 진짜로 전세계의 스쿨 아이돌들이 등장하는 작품이 나오면 세계관 최강 스쿨 아이돌은 어느 나라의 스쿨 아이돌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러브 라이브 시리즈가 일본에서 기획 및 진행되는 프로젝트이고, 만약 실제로 그러한 전세계의 스쿨 아이돌들이 등장하는 작품이 기획 및 제작된다면, (스토리 진행상)일본의 스쿨 아이돌이 우승한다거나 하는 전개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현실 세계의 정세를 반영해서 한국의 스쿨 아이돌이 주인공팀의 최대 라이벌이 되거나 혹은 우승을 한다거나 하는 전개가 될지도...
실제로 현재 K-POP 아이돌들이 전세계를 주름잡고 있으며, 일본의 아이돌들은 대부분 일본내에서만 먹히는 존재들이니 말입니다.
게다가 퍼포먼스적인 측면을 냉정하게 보자면, 러브 라이브 시리즈의 주역이었던 대다수의 스쿨 아이돌 그룹들이 선보인 퍼포머스들은 전세계 사람들의 이목을 끌만한 수준이 아니며, 실제로 이들의 역량은 지금의 K-POP 아이돌들의 역량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오죽했으면 일본의 모 아이돌 그룹의 전 멤버가 한국에 와서 K-POP 아이돌로 재데뷔하는 일까지 벌어지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전 비록 일본 시청자들 속이 배배 꼬이겠지만 현실 세계의 정세를 반영해 한국의 스쿨 아이돌이 최강자 포지션으로 나오며, 더 나아가 우승까지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IP보기클릭)174.212.***.***
(IP보기클릭)211.252.***.***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121.164.***.***
(IP보기클릭)118.40.***.***
(IP보기클릭)218.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