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종영된 도쿄 뮤우뮤우 뉴에서 아이자와 민트(뮤우 민트)의 미모와 비중이 구작과는 달리 엄청 진 주인공으로 몰빵된걸 보면서 내내
느낀 게 있는데,진짜 제작진 중 하나가 민트 빠가 아닌 이상 이리 마지막화까지 끝까지 이리 몰빵을 해줄 리가 없다는 의심이 절로 들 정도였고 생각해보니
민트 말고도 제작진의 일방적 편애를 받아 진 주인공으로 부각된 푸른 머리 계통의 캐릭터들이 떠오른 부분이여서 오랜만에 한번 올려봅니다...
오로지 제 주관적 의견일 뿐이오니,악플 사양합니다.
1. 도쿄 뮤우뮤우 뉴 - 아이자와 민트
구작의 오만한 부잣집 아가씨 속성은 그대로지만 실제론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이 많고,누구보다도 주위 사람들을 챙기는 입체적인 츤데레형 캐릭터성이 더해져
밑의 나카요시 선배인 세라문의 세일러 머큐리와 세일러 마스(물론 구작 한정)를 가장 많이 떠올리게 한...
2. 미소녀전사 세일러 문 - 미즈노 아미 (세일러 머큐리)
세라문 팬이라면 다 아시다시피 탄탄한 두뇌와 판단력을 지닌 천재 소녀란 설정으로 인기가 많아서 원작 단편 에피소드들중 '아미의 첫사랑' 편만 유일하게 애니화 될 정도로
제작진의 엄청난 편애를 독차지하다시피 했던 아미.
사실상 도쿄 뮤우뮤우 뉴 제작진이 머큐리의 사례를 오마쥬 삼아서 민트 캐릭터를 몰빵해줬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공교롭게도 같은 나카요시 연재작이기도 했으니).
물론 줄곧 이어져온 상식인 포지션도 5기인 스타즈 편 와서는 스타 라이츠의 투입으로 인하여,그저 비중있는 조연 정도로 전락할 만큼 비중이 줄면서 제법 옅어진...
3. 디지몬 프론티어 - 선우현(미나모토 코우지)
첫화부터 범상치 않은(?)포즈를 보여주었고,한술 더 떠 여태 모르고 살아왔던 쌍둥이 친형의 존재와 가정사가 부각되면서
비중이 자연스레 몰빵되,마지막까지 위의 민트처럼 결국 진 주인공으로 등극했던 캐릭터중 하나였죠.
그래도 제작진이 대놓고 팍팍 밀어준 결과는 좋아서,당시 무명이었던 담당 성우 카미야 히로시는 이 작품을 통해 주목을 받았고 디지몬 어드벤쳐에 텐타몬
성우로 유명했던 사쿠라이 타카히로랑 더불어 디지몬 시리즈 통들어서 가장 잘 된...
(IP보기클릭)116.123.***.***
다만 선우현의 하이퍼 스피릿 에볼루션인 매그너가루몬의 작중 행보들의 경우는 완전히 밀어줬다고 하기에는 좀 애매하네요. https://m.ruliweb.com/family/211/board/300075/read/2399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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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선우현의 하이퍼 스피릿 에볼루션인 매그너가루몬의 작중 행보들의 경우는 완전히 밀어줬다고 하기에는 좀 애매하네요. https://m.ruliweb.com/family/211/board/300075/read/2399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