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사무라이전대 신켄쟈 - 지옥의 마선(魔船)
극도의 분노로 노성을 지르며 날뛰는 도코쿠
그로 인해 삼도천 전체가 요동치고
수많은 나나시들이 생성됩니다.
직후 나나시 군단은 인간계로 올라와 난동부리죠.
이를 진압하러 출동한 신켄쟈
거대 나나시들을 전멸시킨 뒤 작은
놈들도 대강 정리해가는데...
어째서인지 계속 튀어나옵니다.
도코쿠가 분노하는 만큼 계속 생성되고 있었죠.
나나시들은 도코쿠의 분노에 따라 다른
신켄쟈는 신경 안쓰고 타케루만을 노립니다.
이도류 필살기로 모든 나나시를 정리하는 타케루
도코구가 술에 취해 쓰러진 뒤에야
나나시의 생성이 끝납니다.
봉인 탓에 전선엔 못 나서지만
그럼에도 도코쿠가 위험한
존재라는 게 잘 드러난 부분이였죠.
분노가 극에 달하면 나나시들이 우수수
생성되는데 도코쿠는 항시 화나있으니(...)
아쿠마로에게 농락만 당한 타유
인간 시절의 기억도 떠올라 한탄합니다.
"!!!"
아쿠마로가 비웃으려던 때, 번개와
함께 도코쿠의 노성이 울려퍼지죠.
신켄쟈 역시 그 노성에 경계합니다.
다시 요동치고 있는 삼도천
뜯어말리는 시타리를 후려치며 도코쿠가 나갑니다.
하늘이 밤처럼 어두워지더니
바윗돌들이 모여 붉은 빛을 뿜는데...
바위가 터지면서 도코쿠가 강림하죠.
시타리의 말대로 봉인 탓에 나오자마자
몸이 말라가기 시작한 도코쿠
부하들은 이 상태가 되면 바로 후퇴했는데...
그게 어쨌냐는 듯 큰 거 한 방 날립니다.
이 한 방에 타유를 제외한 전원이 피해를 입죠.
아쿠마로에게 주박을 날리는 도코쿠
아쿠마로는 이를 피하다 타유의 샤미센을 빼앗깁니다.
도저히 승산이 없었기에 결국 도망치죠.
외도중이라면 그 누구도
도코쿠의 주박에 저항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도코쿠는 충성심도 없을 놈들에게
절대적인 권력을 휘두룰 수 있었죠.
주박을 제외해도 도코쿠가 최강이니
아랫 것들은 머릴 숙일 수 밖에 없습니다.
도코쿠가 한눈을 판 사이에 기습을 가하는 타케루
검이 직격했음에도 도코쿠는 신음 소리 하나 안 냈습니다.
도리어 검을 부러뜨리며 타케루를 날려버리죠.
필살기를 날려보는 가신들
그러나 한방에 상쇄되고 도코쿠의
추가타에 모두가 쓰러집니다.
타케루는 코토하의 검을 빌린 뒤,
혼자 쓸 수 있는 최강 장비들을 착용하죠.
시작되는 도코쿠와의 일기토
이번에도 도코쿠는 적의 공격을
검격 한방으로 갈라버립니다.
잠시 공중전이 벌어지는데...
타케루는 몇 합만에 추락하죠.
결국 무력화된 타케루
도코쿠는 아까부터 몸이 말라가서 힘이
빠지고 있음에도 샤미센부터 챙깁니다.
보다못한 시타리가 말리러 왔지만
무시한 채 타유에게로 도약하죠.
처음 만났을 때와 같은 말을 하는 도코쿠
타유의 샤미센을 자기 몸 일부를
떼어내면서까지 수복해줍니다.
타유는 드디어 샤미센을 되찾죠.
아무리 도코쿠라도 이젠 진짜 한계였습니다.
시타리는 서둘러 도코쿠를 데리고 후퇴하죠.
어찌나 기력이 소모된 건지 평소의
도코쿠라면 알아서 가겠다며
뿌리쳤을텐데 순순히 밀려나네요.
도코쿠의 분노가 극에 달했던 순간들
처음엔 그저 적장이 빡치니 무섭다
정도였는데 두 번째는 내 여자 건들지
말라는 듯이 나타나서 무쌍을 벌였죠.
"아쿠마로 테메에!!!!"를
듣자마자 소름이 돋더군요.
저도 모르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IP보기클릭)14.138.***.***
'나는 외도의 차가운 수라. 하지만 내 여자에게만큼은 따뜻하지' => 그리고 나중에는 진짜로 합체까지. 전대보스들 중에서도 이런 나쁜남자타입의 로맨티스트는 도우코쿠 이외에는 현재까지도 없는듯.
(IP보기클릭)70.52.***.***
불후의 명대사도 있죠. 쓸데없이 큰 꼬라지하고는!
(IP보기클릭)183.99.***.***
동물전대의 지니스랑 다르게 마지막 순간까지 최종보스의 포스를 잃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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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도의 차가운 수라. 하지만 내 여자에게만큼은 따뜻하지' => 그리고 나중에는 진짜로 합체까지. 전대보스들 중에서도 이런 나쁜남자타입의 로맨티스트는 도우코쿠 이외에는 현재까지도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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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전대의 지니스랑 다르게 마지막 순간까지 최종보스의 포스를 잃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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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대사도 있죠. 쓸데없이 큰 꼬라지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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