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타로스가 이끄는 범죄 조직과 최종전을 맞이하게 된 덴오 팀
네가타로스는 대뜸 덴오와 유사한 네가 덴오로 변신합니다.
그 모습에 모두가 놀라죠.
네가 덴오가 던진 파츠를 덴오가 튕겨내더니
네가덴갓샤가 소드 모드로 완성됩니다.
본편에서 로드 폼과 건 폼이 적의 공격을 장난치듯
피하면서 무기를 조립했던 게 생각나네요.
격돌하는 양측
조폭 난투극스러운 싸움이 벌어지고
두 덴오는 당연히 서로 싸우는데...
덴오가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습니다.
보다못해 킨타로스가 모모타로스와 교대하죠.
분한 마음을 억누른 채 다른 적들을 상대하는 모모타로스
네가타로스의 장비는 어느새
소드 모드에서 로드 모드로 바꼈습니다.
액스 모드는 여분이 부족했던 건가?
아무튼 다시 격돌하는 두 덴오
이번엔 네가 덴오가 밀리는데...
그건 페이크였고 추가타를 날리려던
킨타로스에게 카운터를 먹여줍니다.
이번엔 우라타로스가 교대하죠.
우라타로스는 자신있게 덤볐으나 적은 생각보다 강했습니다.
크로스 카운터로 양측이 넘어지는데...
네가 덴오는 별 대미지를 안 입은 건지 신속히 무기를 바꾸죠.
우라타로스와 교대하는 류타로스
서로 필살기부터 쏘려합니다.
이때 네가토르스는 류타로스의 "너 지금
당장 쓰러트릴 건데 괜찮지? 대답은 안 물어봤어."를
"쓰러지는 건 니놈이다."로 응수하죠.
덴오의 필살기를 점프로 피하면서도
한 박자 늦게 필살기를 쏴 맞춘 네가 덴오
덴오는 벽을 뚫고 구릅니다.
네가 덴오는 여유롭게 걸어오더니 탄난사를 갈기죠.
반격 한 방 못 날리고 쓰러진 류타로스
마무리지으려던 순간, 키바트가 네가 덴오를 방해하고...
이어서 난입한 키바가 뺑소니 어택을 날립니다.
클라이맥스 폼이 된 덴오는 키바와
함께 더블 라이더 킥을 날리는데...
슈트는 파괴됐으나 네가타로스 본인은 살아남았죠.
이어서 벌어지는 열차 배틀
네가타로스는 네가덴라이너를 부르고 덴오 팀은
덴라이너와 제로라이너를 합체시킵니다.
한창 서로에게 화력을 쏟아붓는데...
충격적이게도 덴오 팀이 졌죠.
마무리 지으려 했으나 모래폭풍에 가로막힌 네가타로스
그 속에서 키바가 나타나고...
발 아래에선 캐슬 도란이 솟아오릅니다.
모래폭풍을 일으킨 건 캐슬 도란 같네요.
두 시간열차의 힘을 받아 파괴광선을 발사하는 캐슬도란
결국 네가타로스는 네가덴라이너 째로 산화합니다.
키바가 난입하지 않았다면 덴오 팀도 위험했겠네요.
생각보다 강력했던 극장판 빌런
외전의 악역임에도 본편 빌런들보다 덴오 팀을
위협했단 점에서 가오가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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