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짤은 워낙 유명하지만 발생지는 대부분 잘 모르는 편인데.. 오래된 애니메이션인 "사이버포뮬러"에 등장하는 짤로.
사실 사이버포뮬러 안에서 엄청난 명장면으로 유명한 장면입니다.
OVA 에선 몇몇 캐릭 제외하고 다양한 드라마성 에피소드가 사이버포뮬러에 없는편이고.
레이스를 중시를 하도록 만들어졌지만.
이당시의 사이버포뮬러는 "레이스 보다 드라마성과 캐릭터들의 각자의 개성"을 중시를 했기 때문에.
취향의 문제도 있지만 저는 이당시 다양성이 있는 TVA 사이버포뮬러를 높게 취급하곤 합니다.
초창기 TVA 사이버포뮬러에 등장하는 장면이기 때문에 아마 사이버포뮬러를 보았던 팬이라면 잘 알고 있는 장면이겠지만.
워낙 오래전에 만들어진 애니고... 세대도 계속 변화하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 있어서.. 이 에피소드를 소개를 할까 합니다.
이 에피소드의 시작은 제 15화 [소녀와의 약속] 이라는 에피소드 입니다.
이당시 하야토는 "사이버포뮬러 세계에선 쪼렙 그자체" 였고 자동차 레이스 특성상 하야토는 "리타이어"를 했기에.
무득점을 했기 때문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레이서취급이었습니다.
흔히 팬들에겐 하야토는 리프팅턴을 사용하고 제로의 영역을 사용하는 사기적인 레이서이지만.
이당시 하야토의 유년기 시절이자 막 사이버포뮬러에 입문하던 시절이라.. 그만큼 드라마성이 크던 작품이곤 합니다.
감독인 "테츠이치로"'가 하야토에게 경기 페이스를 맞춰가며 운전하라고 지적합니다.
이번의 코스는 "하야토가 경험한 그이상으로 힘겨운 코스이기 때문에" 지적하는 건데...
안그래도 하야토는 레이서라면 최악인 기록 "리타이어"를 해서 무득점 이었고.
당시엔 루키 레이서 였기에 사람들에게 크게 알려지지 않고 각인되지 않은 레이서 였습니다.
리타이어가 워낙 당시 소년기 시절 하야토에겐 기억이 크게 각인 되었는지 민감한 반응을 보입니다.
당시 하야토가 달리게 되는 코스가 성인들도 힘겨워 하는 코스였고.
밤새도록 달려야 하는 그야말로 "체력이 중요하며"
체력이 부족하면 커다란 사고가 일어나 리타이어가 쉽게 일어날수 있는 위험한 레이스 였습니다.
이 경기가 얼마나 위험하냐면 "완주만 해도 잘한 것이다." 할정도로 힘겨운 레이스 였습니다.
하지만 하야토는 워낙 트라우마 마냥 각인된 리타이어를 했던 기억을 떨쳐내지 못한 모습을 보입니다.
또한 무득점인 레이서였기에 무엇보다 하야토에겐 득점이 필요로 했기에 중요한 레이스임을 부각 시킵니다.
트라우마 기억을 떨쳐내기 위해 산책도중 레이서들 사이에서 팬들의 사인을 목격합니다.
당시 사이버포뮬러 그랑프리에서 제 1위가 "나이트 슈마하" 였고.
2위가 나중엔 거의 보이기 힘든 존재인 "피타리아 로페"가 2위 였습니다.
사이버포뮬러가 사이버머신의 힘을 빌리는 미래적인 세계관이긴 하지만... 전체적인 유명한 자동차 경주 축제인
"포뮬러 그랑프리"를 크게 따왔기에 당연하게도 순위가 높은 사람이 인기가 많을만 하죠.
그러다 사인을 해달라는 여성 부대를 발견합니다.
자신도 레이서이기 때문에 자신을 알아보고 사인을 요청하는 줄 알고 기뻐하는 하야토.
그런데 아니었고 신죠에게 사인을 해달라고 달려간 거였습니다.
애초에 당시 무득점이고... 거의 무명레이서 급이었던 하야토 따위 금방 잊혀질 레이서로 보았을테니.
당연할만도 합니다.
참고로 이당시 신죠는 사이버포뮬러 그랑프리에서 우승후보로 거론될정도로 강자였으며.
초창기엔 주인공 라이벌격으로 설정되었던 캐릭터였습니다.
물론 이런 라이벌 기믹은 "카가", "란돌"이 이어받고 우승후보 커녕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하는등.
안습한 모습을 보여주곤 하는데... 이당시는 아직 인기는 하늘을 찌르던 시절이죠.
???? : [하하하핳!!!]
그런 하야토를 보고 비웃는 존재가 등장합니다. 휠체어를 타고있는 듯한 저모습.
예 그 주인공은 흔히 돌아다니는 짤방으로 유명한 "소녀" 였습니다.
남자아이로 착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원래 "여자아이" 입니다.
소녀의 설명에 따르면 대략 요약은 이러한데.
"님은 제1차전에서도 리타이어로 무득점 하신 쩌리 레이서 잖슴??? 님따위 쩌리 레이서를 누가 사인 받고 싶어 하겠음?"
라며 약올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팩트폭력 제대로 하시는 군요.
팩트폭력에 상처 입으신 하야토는 쓸데없는 참견 하지 말라며 한소리 합니다.
안그래도 트라우마를 떨쳐낼려고 산책하고 있던건데 ㅜㅜ
넘어가서... 어떤 중년남성도 기록을 봐가며 유명레이서들에게 사인을 받을려고 하고 있지만.
레이서들이 다들 바쁜와중이라 사인을 전부 거절합니다.
계속 포기를 하지 않고 사인을 받을려고 하자 스텝진이 강제로 밀어냅니다.
그걸 하야토와 아스카가 목격하고 달려옵니다.
하야토가 아무리 그래도 강제로 사람을 밀어낼 필요성이 있냐며 따져들자.
[레이스를 앞둔 레이서를 수고스럽게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
[너도 레이서라면 그정도는 알텐데??]
아무것도 모르고 보면 슈마하의 팀원 스텝진이 나쁘게 보일수는 있지만.
잘보면 저럴만도 하긴 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레이서의 체력을 보존하며 페이스를 맞춰가며 달려야 하는 경기이며 완주만 해도 다행일 정도로 위험합니다."
레이서의 컨디션을 유지해야하는 스텝진 입장에서 저렇게 과잉반응이 나올만 한거죠.
또한 포뮬러 레이스가 현실에서도 크게 위험한 경기인데...
"사이버머신"이 도입된 미래라고 쳐도 사망률이 어느정도 줄었을 뿐 큰 사고가 나는 순간 레이서의 목숨을 잃던지.
불구가 될수도 있습니다. 모든 레이서와 스텝진들이 예민하게 반응할만 한거죠.
또한 사이버포뮬러 설정상... 사이버머신이라는 특성을 이용해서 예전에 제재를 가했던 규칙들을 풀어버리고.
위험하면서 더욱 스릴이 넘치는 경기 스타일로 인기를 끌었던 스포츠 라는 설정입니다.
그래서 각자의 머신의 기술력을 보여주며... 사실 현실 레이스에서 반칙격인 "리프팅턴"류 기술이 사이버포뮬러 세계에선
통용되는 이유가... 사이버머신을 이용한 위험하지만 스릴이 넘치는 경기를 허용했기 때문입니다.
"재미있게도 이건 설정오류가 아니며 TVA 사이버포뮬러 부터 있던 설정입니다."
"물론 일부러 머신에 무기를 달아두고 레이서의 목숨을 노린다면 반칙입니다."
사이버머신은 기체의 머신의 AI의 능력으로 사망률도 어느정도 줄이도록 하였지만
그래도 스릴이 넘치는 경기를 위해 상당한 과거 포뮬러부터 있던 규칙을 풀어버리면서 더욱 위험한 경기를 해야하는 거죠.
사이버포뮬러에 가끔 레이서가 크게 위험할 정도로 큰 사고가 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나중에 주인공 하야토도 이 큰사고 때문에...
"전신이 불구가 될뻔한 적도 있으며... 그덕분에 부스터 자체도 트라우마 때문에 사용하지 못한적도 있습니다."
유일하게 이작품에 큰 사고로 사망한 레이서는 "블리드 카가"의 친구가 머신자체가 폭발하여 사망한 전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포뮬러 레이스가 위험하다는 점이죠.
그리고 그 중년남성은 금새 일어나서 하야토를 알아보고 사인을 요청합니다.
하야토도 쩌리 레이서인 자신에게 사인을 요청할 사람이 있을 줄을 몰라 당황스러워 하지만...
일단 사인을 요청하니... 처음이지만 정성스럽게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사인을 해줍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중년남성이 사이버포뮬러의 팬이 아니었고.
그의 딸이 레이스의 팬이었음이 드러납니다.
남성은 그저 딸에게 선물로 줄 사인이 필요로 해서 열심히 돌아다니며 레이서들에게 사인을 받고 있던 것.
그리고 그 딸이 하야토보고 쩌리 레이서 라며 험담했던 그소녀 였습니다.
자신을 욕했던 딸내미의 부모에게 사인을 정성스럽게 해준셈.
바로 표정이 구겨지며 태도가 돌변합니다.
안그래도 사람의 트라우마를 건드렸으니 알만도 합니다.
소녀는 휠체어 신세를 질정도로 큰사고를 당했엇으며.
아버지는 그런 딸에게 힘내기를 원해서 열심히 딸이 좋아했던 레이서들에게 찾아가 사인을 받고 있음이 나옵니다.
딸이 좋아하도록 유명선수들에게 부탁을 했지만 "전부 거절" 당하였고.
소녀도 어쩔수 없는 현실임을 알기에 나무라지 않고 씁슬한 표정일 짓습니다.
대신 옆에 있는 카자미 하야토의 사인을 받았다며 보여주는 아버지.
"참고로 열심히 돌아다녔지만 전부 거절당해서 하야토 한명만 사인을 받았습니다."
이름을 그냥 정자로 쓰여진 사인을 보고 재미있는 사인이라며 비웃는 소녀.
그런데 나중에 재미있는건... 하야토가 나중에 누구도 범접하지 못할 정도의 레이서가 되면서 유명해지는데.
얼굴을 가리고 다녀야 할정도로 밖을 돌아다니기 힘들정도로 유명인사가 되어버립니다.
"그런 하야토의 초본 사인을 소장한 희귀본을 가지게 되었다는게 저당시 소녀는 몰랐겠지요."
사이버포뮬러 세계관에 하나외엔 없는 귀중한 초본 사인격 입니다.
아직 미숙하긴 해도 대인배인 하야토는.
소녀와 친근하게 대해줍니다.
소녀도 계속 놀려서 미안하다며 친구사이로 가까워집니다.
V8을 잡을려다가 그만 중심을 잃고 넘어질 뻔한 장면을 목격합니다.
아버지가 잡아주지 않았으면 위험했던 상황이며.
소녀가 다리가 불편하다는걸 시청자에게 크게 인식을 시킵니다.
V8은 넘어질뻔했던게 자신 때문이라고 인식하는지 사과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리타는 대인배 처럼 V8을 용서 합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 하야토는 큰 결심을 하게 됩니다.
리타를 위해 사이버포뮬러 레이서들 사인을 받아주자며 제의 합니다.
하야토는 사이버포뮬러 레이서이고... 아스카는 스고의 오너의 딸내미 스텝이니 큰 태클이 걸리지 않고 사인을 받을수 있다는
나름 머리를 썼습니다.
하야토는 첫 사인 상대를 피타리아 로페에게 찾아가서 부탁을 합니다.
이때 로페는 이런 하야토의 모습을 보고 스텝진과 같이 크게 웃는 모습을 보이는데..
아무래도 "경쟁상대 레이서에게 사인을 받으러 오다니." 라며 꽤나 어처구니 없었을 겁니다.
그 스텝진도 라이벌이자 경쟁상대에게 사인을 받으러온 하야토를 "아직 꼬마구만?" 이라며 어느정도 우습게 보겠지요.
그러나 바로 비웃는걸 사과하고. 로페는 대인배 마냥 하야토에게 사인을 해줍니다.
이캐릭터는 성격적으로 나쁜 캐릭터는 아닙니다.
오히려 초창기 TVA 사이버포뮬러에선 우승후보 였을 정도로 대우가 좋은편이었는데.
TVA 후반부와 OVA에서는 거의 언급이 없다시피 해서 아쉬울 따름이죠.
그리고 하야토를 보고 "시대는 크게 변화하여 이런 소년도 존재한다." 라는걸 세대차이킄 크게 느끼게 됩니다.
그렇게 차즘 유명 사이버포뮬러 선수들에게 접근해서 열심히 사인을 받는 모습입니다.
오오토모 죠지는 원래 하야토와 친했다고 해도.
구데리안과 하이넬도 딱히 인상을 쓰지 않고 친절하게 사인을 해줍니다.
이캐릭터들도 성격 부분에서 크게 안좋은 캐릭터들은 아니죠. OVA에서는 개그적인 부분에 크게 부각되긴 해도 뭍히지 않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나이트슈마하는 크게 호통을 치며 "너 이럴 시간이 없잖아?! 레이스 집중 안하고 뭐하냐?!" 라면서.
잘 알고 지내는 형처럼 크게 충고를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뭐 나이트 슈마하의 정체는 대부분 잘 아실거라고 보고..
그의 성격에서 친동생 같은 하야토가 경기를 집중 안하고 딴짓 하는 모습에 형이자 "레이서" 로서 충고를 하는 것이죠.
그런데 하야토 입장에서는 당연히 "잘 알고지낸 사이도 아니면서 막말을 하네?!" 라면서 크게 화를 냅니다.
애초에 슈마하의 정체를 하야토는 알지를 못했으니 처음보는 사람이 친한척을 하면서 크게 호통을 치니.
화가날만도 하지요.. 자신을 아직 애라며 무시하고 이유도 들어주지 않고 화를내는 것으로 보일테니까요.
하지만 슈마하는 하야토에게 계속 정체를 숨겨가며.
잘 알고 지낸 형처럼 충고를 계속 합니다.
"부츠홀츠는 너를 노리고 있으니까 조심해라"며 개인적으로 걱정해서 충고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하야토는 그 충고를 기분나뻐 하며 새겨듣지 않습니다.
계속 잘 알지도 못하는 양반이 친한척하며 나를 잘 알고 있는거 마냥 충고짓을 하고.
화를내는 모습에 "이양반 무슨 헛소리 하는거야?? 레이서들은 전부 거친운전을 할텐데?" 이상한 인간으로 생각들겁니다.
하야토와 아스카의 노력으로 대부분 유명한 선수들에게 사인을 받고 선물로 줍니다.
다만 "신죠 나오키"는 사인을 받지 않은 듯 합니다.
뭐 당연한게.... 당시 아오이팀의 오너가 사인을 받도록 허락할리도 없을터네 이쪽은 빼고 할만도 합니다.
너무 미안한 나머니 리타의 아버지가 "자네는 레이스에 집중해야 하는데 너무 미안한 짓을 한거 아닌가?" 라며 미안함을 표하자.
하야토는 대인배 마냥 "아직 레이스 까지 시간이 남아있어서 괜찮습니다." 라며 대수롭지 않다는걸 표합니다.
그런데 당시 제1의 그랑프리 우승자 나이트 슈마히는 사인이 없는걸 확인하고.
하야토라고 해도 슈마하의 사인은 무리인건지 물어봅니다.
뭐 아직 어린소녀 이니 저런 질문도 할만 합니다.
아스카는 하야토가 말실수를 해서 슈마하가 사인을 안해준거 아니냐며 따지자.
"아니 그양반이 사정도 안들어주고 그냥 화를 내며 해주지 않더라니까?!" 라며 자신의 억울함을 표합니다.
그러자 아스카는 하야토가 변명을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여겼는지.
자신이 직접 슈마하에게 사인을 받아오겠다고 언급합니다.
슈마하는 체력을 보존하기 쉬는 도중에 누군가 면회를 왔다는 이야기를 듣게되는데.
당연히 슈마하의 사인을 받기 위해 찾아온 아스카 였으며
슈마하는 지금은 만나기 꺼려지는 친여동생이 찾아오자 크게 놀라고 맙니다.
여담으로 이캐릭터가 건담의 "샤아 아즈나블"을 당시에 어느정도 모티브를 해서 만들어 졌기에..
여동생에게 약한 오빠인 면을 보여주며 가면을 썼을때의 기행과 신비로운 느낌.
그리고 잘생긴 외모까지 대부분 샤아 아즈나블을 모티브 했던 캐릭이기도 합니다.
뭐 이런 부분은 퍼스트 건담 팬이던 "후쿠다 감독"의 취향도 아마 적게 들어가진 않았을 거라고 봅니다.
일단 침착하게 처음본 상대마냥 대합니다.
무엇때문에 자신에게 찾아왔냐며 친절하게 물어보는데..
아직도 하야토가 슈마하에게 말실수를 해서 사인을 못받았다고 여기고 있는지.
최대한 정중한 태도로 사정을 설명하며 사인을 받을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마지막에 "슈마하씨의 팬이 부디...." 라는 대사에서 사정을 설명할려고 하는걸 알수 있죠.
[하야토도 너도 도대체 무슨 생각이냐?!]
[레이서도 팀 스텝도 지금은 레이스에 집중해야할 중요한 때다.]
[사인 받으러 다닐 틈 따윈 없을거다.]
이때 슈마하는 여동생 아스카도 하야토 처럼 레이스에 집중하지 않고 땡땡이를 치고 있다고 여기고 있는지.
크게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때 일본어로 "お前も" 라는 호칭합니다.
오마에(너도) 라는 호칭으로 꼭 처음 만난 사이가 아닌듯이 대화를 합니다.
이호칭은 서로 잘알고 있지 않은 사람에게 사용하면 "상당하게 무례한 대화"가 되어서 당연히 크게 화를 내는것도 있지만.
슈마하의 정체는 바로 원래 아스카의 오빠니까 자연스럽게 뛰쳐나온 셈입니다.
원래 오마에가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사용하는 호칭"류 이니 당연할만도 합니다.
물론 오마에가 아무리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호칭하는 단어라고 해도 "상당히 친한사이" 끼리 사용해야합니다.
아스카가 대략 들었던 오마에 뜻이 한국어로 따지면 처음보는 사람이 대뜸 "야." 라며 호칭한 겁니다.
잘 아는 사이면 받아들일 수 있지만 처음 보는 사람이 대뜸 "야!, 야!" 라며 호칭하면 당연히 기분이 더러워지죠.
당연히 오마에" '라는 호칭 때문에 아스카는 "저양반 처음 보는 사람에게 너라며 호칭을 하네?? 무례한 양반." 이라고 여기게 되며.
실제 저후 아스카 표정을 보면 크게 화난걸 알수 있습니다.
보통 처음본 상대라면 아무리 어린소녀라고 해도 "あなたも"(당신도) 라는 호칭을 사용하던지.
아니면 "키미 君"(너) 라는 호칭을 사용해야 했었습니다.
[너도 스탭이면 그정도는 알테지.]
계속 お前も라는 호칭을 사용합니다. 물론 슈마하가 정체가 아스카 오빠이고.
순간 아스카가 철없는 행동을 한다고 여겨서 잠깐 오빠로써 여동생에게 사용하는 호칭이 튀어 나와버렸을지도 모릅니다.
원래 같으면 무작정 찾아와 사인을 요청하는 아스카가 잘못했으니 화를 낼수도 있긴합니다.
그런데 제3자 에게 이런호칭을 사용하는건 너무 무례한 단어이자 "욕"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단어 선정을 잘못한 셈입니다.
물론 슈마하는 순간적으로 컨쉡을 잠시 깨버리고 오빠로써 여동생에게 충고를 하는 것이지만.
아스카 입장에서는 상대의 정체를 모르니 그 의미를 알리가 없습니다.
아스카 : [뭐야. 사람을 "너, 너" 하면서 친한 척 부르고!!]
문제는 상대가 오빠인지 모르는 아스카 입장에서는 저 양반이 계속 お前も"너" 라며 호칭을 하고 있으니.
아무리 중요할때 찾아온 자신의 잘못도 있다지만 저런 호칭까지 받아가며 지적을 받아야하나?? 라는 생각도 들겁니다.
당연하지만 하야토의 말이 어느정도 진실이고 그냥 무작정 화를내는 양반으로 보게 되었으며
아무리 그래도 처음 보는 사이에 친한 사람끼리 사용하는 호칭을 사용했다는건 일본에선 "욕"이되기 때문에.
처음보는 사람에게 욕을 하네?? 라며 크게 화를 낼만도 합니다.
아스카 : [하야토는 다친 여자애를 위해서 사인을 받으러 온거에요!!]
[그런데 그런식으로 말할 건 없잖아요!!]
사실상 슈마하에게 상대가 화를 내는 것도 못참겠는데 "욕"을 듣게된거라 아스카도 참지 못하며 화를냅니다.
하야토는 다친소녀를 위해서 찾아와 사인을 받을려고 했을 뿐이고.
나도 그걸 위해서 찾아온건데... 이유도 듣지 않고 무작정 화를내면서 욕할 필요가 있냐며 따지고 드는데.
슈마하도 뒷 내용은 이제서야 듣게되면서 뒤늦게 상황을 파악하게 됩니다.
뒤늦게 사정을 알게되었고... 처음보는 사이처럼 행동해야 하는데.
"오마에" 라는 단어까지 사용해서 졸지에 "어린소녀 에게 욕을 해버린 성인남성"이 되어버립니다.
당연하지만 이런 오해를 풀려고 해보지만...
아스카 : [메롱!!]
이미 아스카에게 나이트 슈마하의 이미지는 최악으로 떨어져버려서.
맞대응 한다고 똑같이 메롱하며 욕을 먹이며 사라집니다.
이렇듯 사실 일본에서 사용하는 호칭에 따라서도 큰 의미가 달라져서.
자막만 보면 단순히 화를내서 그런것으로만 여기게 되지만... 의미까지 해석하면 아스카가 저렇게 화를낼만도 하긴 합니다.
안그래도 여동생에게 약한 케이스 이며.
그냥 레이스에 좀더 집중하라고 충고만 해줄려고 한건데..
호칭을 잘못 선택했을 뿐만 아니라... 사인을 받을려는 진정한 이유를 뒤늦게 알아버리면서.
슈마하는 난처한 표정을 보입니다.
나쁜사람으로 되어린셈이죠.
한편 하야토쪽인 리타와 V8,이 같이 놀고 있습니다.
참고로 V8이 소녀에게 엉겨붙은 모습을 하곤 있는데....
V8의 성별은 "암컷" 이니 쓸대 없는 생각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리타가 저렇게 기뻐하는 모습은 처음본다며 아버지쪽이 언급합니다.
아무래도 무언가의 사고로 인해서 휠체어 신세를 지면서 계속 어두운 표정이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사고의 충격으로 후유증 때문인지 다리를 못썼던건 사실이지만.
치료가 잘되어 사실 두다리는 완치가 된 상태이며.
그저 트라우마 때문에 걷지 못하고 계속 휠체어를 이용해 불편하게 이동을 해왔다고 언급합니다,
진실을 이야기를 해가며 걷도록 유도를 해도 머리는 그렇다고 인식을 해도 트라우마 때문에 몸이 따라가주지 않은것으로 보입니다.
조금 비슷하게 저는 어린시절에 교통사고가 난적이 있는데... 그때 후유증으로 다리를 못걷게 된적이 있죠.
물론 이건 계속 정신력으로 꾸준히 노력해서 잘 걷는데 성공은 했지만..
문제는 차가 돌아다니는 도로에서 또다시 사고를 당하지 않을까?? 라는 트라우마랑 두려움이었습니다.
이걸 극복하기 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었는데... 그만큼 사람에게 각인된 두려움이란 각인은 쉽게 지우기 어렵습니다.
그것도 어린아이라며 두말할 것도 없겠지요.
그래서 리타의 아버지는 딸이 조금이나마 용기를 내고 두발을 이용해서 걷도록 하기 위해.
생일선물로 사이버포뮬러 유명선수들의 사인을 선물하여..
용기를 줄려고 했음이 드러납니다.
[V8은 좋겠네.... 자기 다리로 가고 싶은델 갈수 있으니까.]
물론 소녀도 두다리로 열심히 뛰어다니며 가고 싶은 곳에 자유롭게 이동하고 싶어합니다.
하고 싶지 않아서 안하는게 아니지요.
스스로도 다리는 이미 완치가 되어서 마음먹기 나름인건 알지만 트라우마라는 두려움의 각인을 벗어던지지 못해.
생각은 쉬운듯 하면서 쉽게 해내지를 못합니다.
이런 리타를 보며 하야토는 무언가를 결심한듯한 표정을 보입니다.
슈마하나 로페와 비교되지 않는 레이서임을 증명하여..
최하위인 자신이 좋은 성적을 내서 용기를 부여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소녀에게 용기를 조금이나마 부여시킬려고 하는거죠.
하지만 사이버포뮬러에 대뷔한지 얼마안되었고.
최하위이며... 1차전에선 리타이어를 했던 하야토에게 별기대 따위 하지 않는 리타입니다.
전경기를 TV로 직접 보았다고 언급하는데... 그녀가 보아도 하야토의 실력으론 좋은성적을 내기 어렵다고 판단할 만큼
형편없다고 보는 셈입니다.
물론 조금이나마 좋은 성적을 내서 용기를 줄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넘의 입이 너무 가벼워서(.....) 말실수를 하게 됩니다.
소녀의 트라우마인 "사실 다리가 다 나았으면서 용기를 내지 못하여 못걷걸" 언급합니다.
아마 부모님 쪽에서도 비밀로 해달라고 했을텐데... 너무 입이 가벼운것이 탈입니다.
하야토가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는걸 파악하자.
크게 놀라는 리타.
하야토도 비밀로 하고 있던 사실을 뒤늦게 말실수로 튀어나왔음을 인지하고.
입을 막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자신의 부모님외엔 모르니까... 아버지쪽에서 하야토에게 알려줬다는걸 바로 파악합니다.
자신의 부모님도 너무 입이 가벼워서 탈이라며 한소리를 하지만.
[좋아. 하야토가 3위안에 입상하면 나도 걸어보이겠어.]
금새 밝은 표정을 보이며 내기를 하자고 합니다.
만약 하야토가 이번 경기에서 3위로 골인 한다면... 자신도 용기를 내서 두다리로 서서 걸어보겠다고 언급합니다.
물론 이건 "어차피 불가능할게 뻔하니까." 자신에게 유리한쪽으로 내기를 걸어보는 겁니다.
하야토도 좋은 성적을 낼려고는 했지만... 3위는 상상도 못해서 당황합니다.
이번 레이스는 성인도 힘겹다고 여기는 지옥의 코스이고.
안그래도 자신은 1차전에서 리타이어를 했다는 트라우마가 있고.
또한 사이버포뮬러에 대뷔한지 얼마 안된 초짜에... 이번 경기에 우승후보들이 줄줄이 있으니 쉬운 약속은 아닙니다.
역시 3위는 무리겠지?? 라면서 약간 안타까운듯이 이야기를 합니다.
내심 하야토가 하겠다고 대답하기를 원한듯 하며.
어차피 3위는 못하겠지만 자신앞에서 당당하게 하겠다며 거짓이라도 외치길 원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 표정에 한참고심하다가 이번경기에 3위를 하기로 내기를 받아들입니다.
리타의 생일선물로 3위를 하여 시상식에 오르는걸로 약속을 하고.
그걸로 용기를 내서 두다리로 걸을 수 있도록 유도를 합니다.
걸려들은 하야토.
물론 리타는 하야토가 이런 약속을 지키지 못할것으로 어느정도 예상은 하기에.
"너 못지킬 약속을 받아들여도 되는거야?" 라며 도발을 하지만.
하야토는 손가락을 걸며 자신의 이번 레이스에서 3위를 약속합니다.
이걸로 리타도 용기를 내어 두다리로 당당하게 걷는걸로 이두명은 약속입니다.
그리고 경기 시작이 임박하자... 나이트 슈마하의 소속 "유니언 세이비어" 스텝이 무언가를 전달하는데.
나이트 슈마하의 친필 사인을 전달합니다.
슈마하 본인도 여동생에게 너무 약한 사람이라... 나름 미안하게 여겼는지 스텝에게 부탁해서 사인을 전달한 셈입니다.
그사실을 하야토에게 알리는 아스카.
하야토는 "아니 해줄 생각이 있던 양반이 솔직하지 못하고 틱틱 된거야??" 라며 어처구니 없어 합니다.
뭐 받으면 좋은거니까... 사인은 리타에게 전달해 주라며 아스카에게 부탁하며 레이스에 임합니다.
경기가 시작되고 하야토는 이번만큼 절대로 질수 없다며
자신의 각오를 다지며 레이스를 임하기 시작합니다.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어. 리타!]
모든건 소녀에게 작지만 두다리를 걸어나갈 수 있는 용기를 부여시키기 위해.
하야토는 침착하게 아스라다를 운전해 나갑니다.
실제 이경기 당시 초반에는 하야토가 침착하고 좋은 페이스로 운전했기에 꽤나 성적이 좋았었습니다.
다만 부츠홀츠와 그외의 세력 때문에 말아먹은 것이지..
만약 계속 정상적인 페이스로 운전했으면... 잘하면 정말 이에피소드에서 3위를 했을지도 모르긴 합니다.
[영하 25도의 세계가 다가오는 겁니다!]
[게다가 라틴의 변화를 예측못할 노면!!! 말그대로 지옥의 레이스!]
[과거 3년간의 완주율은 겨우 32%!! 과연 무사히 살아남아 새벽에 골을 꿰뚫는건 누가될것인가?!]
경기 해설자 말에 따르면 과거 3년간 전체 레이서중 완주에 성공한 레이서는 겨우 32% 였다고 언급하며.
달리는 도중 페이스가 무너져 머신트러블이 일어나 머신이 파괴되는 사고가 많던지.
절벽에 떨어져 사고를 당하는 머신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지옥의 레이스이며..... 당시 레이서들이 어떻게든 컨디션 유지할려고 까칠하게 굴만한 경기였습니다.
실제 경기 시작후 얼마 안되어 수많은 머신들이 트러블이 일어나 리타이어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경기를 지켜보던 리타도 과연 초짜인 하야토가 약속을 지켜내는게 가능한가?? 라며 의문을 자아할 정도로.
이번 경기는 너무 험하기만 합니다.
그런 리타의 걱정과 다르게 침착하게 운전하며 대응을 해서인지... 많은 머신들을 따돌리고.
정상페이스로 운전을 해내는 하야토 입니다.
약속을 지켜내기 위해 자신의 모든 드라이버 능력을 끌어모으며 운전해 나갑니다.
문제는 아스라다를 계속 주시하는 검은 사이버머신.
부츠홀즈 : [페루의 어둠에 네놈을 묻어주마.... 아스라다!]
"부츠홀츠"는 매의 눈으로 아스라다를 주시하며.
자신의 오너의 명령을 받아들이고 아스라다 제압작전을 준비합니다.
이캐릭터는 이렇게 보면 완전 악역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사정이 있는 캐릭터로.
큰 사고로 인해서 신체가 레이스를 할수 없는 장애를 얻게 되지만 그걸 당시 최신의 과학기술로 의안, 의수를 받아.
레이스를 할수 있는 육체로 개조받습니다.
그대신에 온갖 더러운짓을 명령받게 되었으며... 자신도 이런짓을 싫지만 그나마 자신을 다시 레이스를 할수 있게끔 해준 정때문에.
이런 더러운짓에 동참 하는 것이죠.
부츠홀츠의 오너가 아스라다를 제압작전을 명령한것은 아스라다가 사람처럼 판단하고 진화할 수 있는 슈퍼컴퓨터 AI 였기에.
레이서와 같이 성장하는게 가능한 컴퓨터 였으며...
이 기술력을 빼내서 전쟁에 이용하는 병기로 제작하기 위해서 라는게 나중에 나옵니다.
실제 점점 갈수록 좀 성능은 좋지만 답답하던 아스라다가 점차 인간처럼 스스로 판단하고.
레이서와 같이 성장하는 모습에서 혁신적인 슈퍼컴퓨터 AI를 지녔다는걸 알수 있죠.
한밤중이 되었지만 긴 장거리 레이스에서 하야토의 아스라다가 11위권을 차지하게 됩니다.
아직 경기의 끝은 한참 멀었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는 셈이라.
리타의 아버지는 하야토의 성적에 감탄하지만.....
[11위?? 약속하고 상당히 다르네?? 이래선 시상대는 물건너갔네?]
[역시 그녀석은 완주나 하면 다행이지...]
하지만 소녀의 입장에서는 11위는 약속하고 크게 다른 성적이라 "역시나 별로 기대 따위는 안했다."
라면서 하야토의 약속을 지켜지지 않을 것으로 보게됩니다.
물론 말은 저렇게 하지만 내심 그래도 "약속을 지켜주지 않을까?" 라며 기대를 한듯 하며.
약속하고 한참먼 성적이라 큰 실망감을 보인것으로 보이죠.
하지만 하야토는 자신의 모든 정신력을 쏟아부워가며.
포기하지 않고 차근차근 운전하며 기회를 노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곤 시상식에 오르면서 리타를 위해 용기를 낼수 있는 노래를 부르겠다고 선언합니다.
하지만 아스라다는 당시엔 성능은 좋긴 해도 어딘가 좀 답답했던 AI였던 당시.
선물이 무슨의미인지 알지를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렇게 차즘 하야토에게 많은걸 배워가면서 기계인 머신이면서 인간다운 감성을 가지곤 하였죠.
아스라다가 잘 이해를 못하자 설명하는 하야토.
시상식에 올라가 리타를 위해서 노래를 부른다고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하야토 : [말로는 모자라서...♪]
[마음도 보이지 않지만....♪ 들판은 알고 있는... ♪시간속에서 달려왔다...♪]
[어쩐지 그대의 눈은 슬픈.....♪]
바로 노래를 즉석 불러가며 아스라다에게 설명합니다.
가사에서도 보이지만... 대략 대충.
"말로는 자세히 설명은 하지 못하지만 시간이 계속 흘러 달려나가 너의 슬픈 기운을 이겨내도록 용기를 부여하겠다."
이런류 가사 인듯 합니다.
즉석 하야토의 목소리를 인식해서 리듬과 음가의 조합인걸 인지 합니다.
하지만 이게 너희들이 선물과 무슨 관계가 있는건지 아스라다는 알지 못합니다.
그만큼 이당시 아스라다는 기계인 컴퓨터 답게 인간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하던 당시였습니다.
하지만 차즘 하야토 계속 엮이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가끔은 드라이버의 위험에 자신의 판단을 밀고나간다던지... 가끔 고뇌도 합니다."
"특히 드라이버의 위험을 감지하고 살리기 위해서 독단적인 머신을 조종해서 만들어진 기술이 그 유명한 리프팅 턴 입니다."
당시 TVA 악역들이 아스라다를 노린 이유는 이러한 슈퍼 컴퓨터가 만약 전쟁용 무기로 제작될시.
파일럿이 조종하는걸 보조하고 스스로 가끔 파일럿 미리 적을 감지하여 공격까지 하는 등...
기능도 눈여겨 볼수 있었다고 짤막하게 보여줍니다.
미래에 만들어진 시스템 치고는 상당히 혁신적이라서 TVA 당시 수많은 악역들이 아스라다를 노리는 이유중 하나가 되죠.
아스라다가 계속 이해를 못하는 모습에 하야토는 또다시 설명을 해주기 시작합니다.
들었던 그 음색이 바로 노래이며... 그게 "선물" 이라며 차근차근 설명합니다.
노래라는걸 자세히 이해를 못하는 아스라다는..
그 음가 자체가 선물이라는게 되는 거냐며?? 차즘 질문 합니다.
이렇게 계속 하야토를 통해서 인간에 대해서도 알아가면서 차즘차즘 배워나갔지요.
하야토 : [그것만이 아니야....]
[그 아이에게 걸을 수 있는 용기를 주고 싶은거야..]
[내가 가진 모든 힘을 다해서!]
그 노래에는 단순한 음가가 아니며... 선물 로써 "용기"를 부여시킬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용기를 내지 못해서 두다리로 걸을 수 없는 소녀를 위해..
조금이라도 용기를 부여 시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힘을 다해서 운전하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아직까지 자세하게 이해를 할수는 없지만.
그 말은 왠지 마음에 들었는지 노래의 음성 전부 프로그램에 입력을 시키겠다고 언급합니다.
아마 하야토의 아버지가 아스라다를 만들었을때 "꿈" 이란 단어를 블랙박스로 달아놓았으니.
의미는 조금 다르지만 "용기"라는 단어도 어느정도 블랙박스에 남아있는 단어에 반응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아스라다 개인적으로 그 단어자체는 어느정도 마음에 들어했던 거죠.
이게 이 에피소드에서 아주 중요한 키카드가 되기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달리는 도중에 앞에 있는 머신이 심상치 않음을 파악하는 하야토.
누구도 눈에 뛰지 않는 한밤중에 아스라다를 바위절벽에 떨어뜨려 제압할 작전을 벌입니다.
지금 깜깜한 한밤중이 되어서 라이트를 키지 않는 이상 주변이 어둠 투성이니
아스라다가 절벽에 떨어져도 주변의 캄캄한 어둠 때문에 코스관계자들이 쉽게 찾아내지 못하겠고.
자신이 절벽에 떨어뜨린 지형을 기억하고 팀원에게 보내기만 하면... 아스라다 기체 자체를 회수하는게 가능하니까요.
바로 흙먼지를 일으켜 안그래도 깜깜한 한밤중이라 더욱 시야를 확보시키지 못하도록 유지합니다.
이때 바로 후진을 해서 머신트러블을 일으키는 작전을 벌입니다.
하야토도 갑자기 벌어진 일에 입을 다물지 못할정도.
그때 나이트 슈마하가 했던 단어를 뒤늦게 기억합니다.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부츠홀츠가 자신을 노리고 있음을 뒤늦게 파악한 셈.
어떻게든 빠져 나가기 위해... 후진해오는 부츠홀츠의 머신을 옆으로 이동해서 피하고.
바로 빈틈을 파고들어 빠져나갈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걸 바로 부츠홀츠가 파악하고... 바로 옆으로 밀어버려 아스라다를 바위 절벽으로 떨어뜨립니다.
다행스럽게 미끄러지다시피 바위에 떨어진거라 머신의 파손률은 크지 않겠지만.
꽤나 깊게 떨어졌기 때문에... 아스라다의 형체도 보이지 않습니다.
[뒷맛이 나쁜 일이었다.]
부츠홀츠도 임무 때문이라지만 이렇게 더러운 짓을 하는 자신을 혐오하기 시작합니다.
손상된 신체를 보강시켜준 오너의 명령이 아니면 이런짓은 하기 싫었던 거죠.
바로 부츠홀츠는 지형을 설명하여.
아스라다를 제압한 내용을 바고 합니다.
이제 임무는 끝났으니까... 레이스를 포기하고 돌아오라며 명령하지만.
중간에 부츠홀츠는 통신을 그냥 끊어버립니다.
부츠홀츠 : [내가 진정 바라는 것은..... 레이스에서의 승리다!!]
오너의 명령 때문에 자신을 혐오할 정도의 더러운짓을 하고 있지만.
그가 몸을 반쯤 기계로 개조를 했던 것은 레이서로써 다시 활동하여 달려가기 위해서 였던 것이었으니 당연할만도 합니다
이제 임무도 끝났으니까 오너가 뭔말을 하든 레이서로써 다시 활동하겠다는 마음을 보여줍니다.
한편 아스라다는 어둠 깊숙한곳에 떨어졌지만 다행스럽게 머신의 파손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물론 충격은 없지는 않기 때문에 사이버 시스템 자체가 셧다운 해버리는 최악의 상황에 오게됩니다.
아스라다가 움직이지 않자 당황하는 하야토.. 더군다나 본인도 충격이 상당한지 고통을 호소까지 합니다.
아스라다가 움직이지 않으면 소녀와의 약속을 지킬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든 약속을 지키기 위해 깜깜한 어둠속에 사이버머신을 부활시키기 위해.
직접 정비를 할려고 합니다.
참고로 이때 동료들을 통신해서 부르면 되지 않느냐??? 하시겠지만 머신자체가 멈춰서 통신이 안됩니다.
만약에 통신이 가능했다면 하야토도 바보가 아니라서 이쪽을 선택했겠지만.
통신도 불능이라 결국 스스로 건드려서 사이버 시스템을 부활 시키는것 외엔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온몸은 안그래도 머신트러블 충격 때문에 고통이 상당하고.
여기에 주변은 깜깜한 어둠이라 앞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데.
미끄러운 산길이라 발을 헛딛어 미끄러떨어져 버립니다.
정말 최악의 상황이 도례한 셈.
팀원들은 안그래도 아스라다가 행방불명이 되었는데.
연락까지 안되어서 초 비상상태에 빠집니다.
계속 연락을 하고 있지만 응답 자체가 없습니다.
경기 해설자도 뒤늦게 파악이 되었는지 아스라다가 단층에 떨어져버렸음을 파악합니다.
하지만 주변은 깜깜한 어둠에 아스라다가 꽤나 깊숙하게 떨어져 파악이 안되는 상황.
리타와 그 아버지 마져도 그사실을 알고 충격먹습니다.
하야토와 같이 바위절벽에 떨어진 오오토모는 무사히 찾아내는데 성공했지만.
아스라다는 너무 깊게 떨어져 버려서 행방을 찾기 어려운걸 보여줍니다.
한편 아스라다와 멀리 떨어질 정도로 굴러 미끄러진 하야토는 거의 기절하다시피 누워있지만.
바로 일어나 정신을 차려보지만 굴러 미끄러지면서 머리에 큰충격을 받았는지.
시력마져도 커다란 패널티를 먹게 됩니다.
경기 해설자는 계속 찾아보고 있지만 여전히 아스라다의 행방은 알수 없기에.
규정상... 리타이어로 취급해야할지도 모른다고 언급합니다.
애초에 시간이 꽤나 흘러버렸고 머신자체도 찾아내지 못하고 있으니 저런 생각을 할만도 하겠지요.
[뭐야.... 완주도 무리였던건가...]
크게 실망을 해버린 리타는 헛웃음을 지어가며 씁슬한 표정을 짓습니다.
리타의 아버지도 딸의 딸의 의도를 바로 알아차리고 옆을 보지만.
그딸은 상당한 실망감에 빠져있음을 파악합니다.
더 경기를 지켜보는건 시간이 아깝다며 그냥 잠이나 자겠다며 이탈할려고 합니다.
꽤나 시간이 흘렀는데 기체를 못찾았을 정도이니... 그냥 포기를 하는건 이상하지 않을만도 합니다.
더군다나 약속까지 지키지 못했다는 실망감까지 가진듯 하구요.
[하야토군은 너를 배반하지 않을거다.]
하지만 아버지쪽은 끝까지 하야토를 믿고있으며... 아직 포기하기엔 이르다며 딸을 다그칩니다.
리타는 그런 아버지를 보고 "아빠는 그런 녀석을 상당히 신용하고 있나보네?" 라며 한소리를 하자.
[잘들어라... 리타. 인간은 두가지가 존재한다.]
[난관이 있으면 금방 포기하는 인간.]
[또, 무슨일이 있어도 최후까지 약속을 지키려는 용기 있는 인간이다!]
[하야토군이 어느쪽인지 아빠는 알수있다.]
리타의 아버지는 두가지 인간이 존재한다며 설명을 합니다.
"난관이 있으면 금방 포기하는 인간"은 바로 자신의 딸내미를 비교하여 호칭을 하는데.
실제 리타는 두다리가 다 나았으면서 걸을 수 없다며 자기 최면을 하면서 용기를 내고 걸을려고 하지 않고 있고.
"무슨일이 있어도 최후까지 약속을 지키려는 용기 있는 인간"은 바로 하야토로써 언급합니다.
아직은 결과는 알수 없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경기를 임할 그런 소년으로 보고 있으며.
얼마 안되었지만 옆에서 지켜본 그 소년은 꼭 다시 일어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용기를 내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너도 사실은 끝까지 하야토를 믿고 싶잖으냐?" 라며 핵심을 찌르기 시작합니다.
겉으로는 실망했다느니...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계속 믿고 기다리고 싶은거 아니냐며 설득을 해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크게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모습조차 안보이니.
경기를 포기한걸로 봐야하지 않냐며 딸이 반응하자.
리타의 아버지는 자신은 끝까지 기다리며 경기를 보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내가 아는 그소년이라며 분명 포기하지 않고 다시 경기를 임하여 자신의 딸과 했던 약속을 지킬 것이라며..
아직 리타이어라고 확정을 짓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소녀인 리타도 이말을 듣고 마음이 흔들려... 계속 경기를 지켜보며 기다리기로 결심.
그리고 리타의 아버지 말대로 하야토는 온몸에 커다란 충격에 고통스러워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임하기 위해 아스라다를 찾기 시작합니다.
보통은 이런 온통 어둠 투성인 산길은 무작정 걸어가면 위험하기 때문에 그냥 경기를 포기하기 마련인데.
어떻게든 약속을 지키기위해 온 정신력을 쏟아가며 경기를 임할려고 합니다.
하지만 정신력 만으로는 결국 쉽지 않습니다.
온통 어둠 투성인 산길은 몸이 멀쩡한 상태라고 쳐도 상당히 위험한데.
자신의 머신을 찾기위해 계속 애타게 부르며 찾아다니지만 금방 다시 미끄러져 떨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정도면 사실상 포기하는쪽을 선택해야 할정도입니다.
하지만 다시 정신력으로 이겨내며 아스라다를 크게 부르자.
아스라다 : [자동시스템 on]
[데이터 분석.... 코스 아웃부터 4분 경과.]
그외침을 들었는지... 아스라다 스스로 데미지를 회복시켜 자동제어시스템을 켜 사이버머신을 복구 시킵니다.
이때의 작화연출은 꽤나 멋진편이라 볼만하기도 합니다.
바로 경기를 지속 시키면 어떻게든 늦지 않는데.
문제는 드라이버인 하야토가 바로 앞에 없자 바로 당황해 버린 아스라다.
이때 내가 움짤을 조금 잘못 찍었는데... "정말 당황스러웠는지 고개를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당시 성장하기 전의 슈퍼컴퓨터 AI 였기에 시스템에 등록된 것만 의존하다 보니.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냐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때 아스라다는 바로 시스템에 등록된 하야토의 노래를 재연해 부르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건 영상으로 보는게 좋을듯 해서 영상으로 올려봅니다.
아스라다의 노래로 인해서 하야토는 아스라다의 위치를 알게되어 머신에 돌아가는데 성공하였고.
아직 아스라다를 제대로 찾아내지 못한 악역세력은 결국 실패로 돌아갑니다.
소녀인 리타는 이노래를 듣고 커다란 감동을 받게 되며 하야토는 아스라다와 다시 코스에 돌아와 경기에 임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머리의 충격이 지속되는지... 시각의 상태가 별로 좋지 못합니다.
드라이버로써 커다란 패널티를 가지고 경기를 임해야 하는 하야토.
사이버머신의 특성상...아스라다에게 보조를 해달라고 하야토는 부탁하였고.
아스라다는 그 제의에 승낙합니다.
상당한 호흡으로 빠르게 수많은 상대 머신들을 제압하기 시작하는 하야토.
시간이 꽤나 지났기 때문에 "꼴찌상태에서 바로 수많은 머신들을 따돌리기 시작한 셈입니다."
경기 해설자와 경기를 지켜보던 시청자들 모두가 경악하며 크게 놀랄정도로 활약하기 시작합니다.
[반드시.... 반드시 시상대에!!]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온 정신력을 쏟아붓는 하야토.
하지만 코스시간은 대략 아스라다가 4분경과를 했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그때도 드라이버인 하야토가 합류가 안된 상태였기에... 시간은 더욱 흐른 상태였을 겁니다.
당연히 톱과의 거리는 이미 너무 크게 벌어져서 현실적으로 톱위치까지 따돌리는건 무리임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바로 앞차를 따돌려야 하지만... 좁은 골목이기 때문에 틈이 없습니다.
너무 무리를 하면 충돌하여 머신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
상대 드라어버도 현실적으로 따돌리는건 불가능 하니.
스피드를 줄이라며 마음속으로 협박하지만.
하야토 : [아스라다! 용기는 있나?]
아스라다 : [그건 나에게는 필요없다. 나에겐 확률만 있으면 된다.]
하야토 : [확률은???]
아스라다 : [87%.]
하야토 : [좋아 간다!!!]
TVA 아스라다의 주특기 기술인 벽에 붙어서 달리는 전략으로 따돌립니다.
이건 사이버포뮬러 1화에서도 하야토가 아스라다를 탈취 할려는 적을 따돌리기 위해 사용했던 전략이었으며.
TVA 사이버포뮬러에서 초창기 아스라다가 자주 사용하던 전법중 하나였습니다.
즉 리프팅턴이 아니라고 해도... 다양한 지형 코스가 존재하던 TVA 사이버포뮬러에서 리프팅턴급 기술을 사용했던 겁니다.
똑같이 "이펙트 팬"을 이용해서 공중에 뜨던지... 벽에달라 붙어서 달리는걸 당시 자주 사용하곤 했습니다
물론 아스라다 본인은 머신에 큰 충격을 받는다며 별로 추천을 안하던 전법이지만.
드라이버인 하야토가 당시 이걸 자주 써먹곤 하였지요.
그래서 사실 TVA 사이버포뮬러를 보아온 사람에겐 리프팅 턴 탄생은 언젠가는 나올법한 기술이긴 했습니다.
이런류 기술이 허용된게 제차 설명하면 TVA 사이버포뮬러 세계관부터 정해진 룰이 있었는데.
"다양한 사이버머신의 기술력을 이용해서 아찔하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하는게 사이버 그랑프리의 룰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빠른것도 중요하지만... 머신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해 활용하여 위험하면서도 저런짓을 허용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공돌이 레이서인 하이넬이 처음 아스라다를 보고 머신 기술력에 관심을 가지곤 하였지요.
아스라다 : [3, 2, 1]
하야토 : [간다!! 스파이럴!!]
-2단 부스터 스파이럴.-
OVA에서 나중에 "2단 부스터인 스파이럴"이 등장한것도 이런 사이버머신의 기술력을 과시도 있습니다.
잘 보면 TVA 보다 머신의 다양한 기술력 과시가 없어 보이겠지만...
의외로 시간이 흘러서도 머신의 기술력을 과시하는게 많이 나오곤 합니다.
경기 해설자 : [카자미 하야토!! 멋진 추월!!]
[저 작은 몸속 어디에 저런 파워를 숨겨놓은 것인가?!]
[도대체 어떤것이 그를 이렇게 불타게 만드는 것일까요?!]
모든것은 소녀를 위해 하야토는 자신의 모든 힘을 다내어 무모한 확률과 용기까지 내어가며.
운전을 해나갑니다. 지켜보는 해설자 마저도 감탄할 정도이며.
주변의 경기를 지켜보는 사람들도 이러한 하야토의 뜨거운 경기 때문에 크게 환호할 정도로.
리타의 마음도 그에 응답하듯이 점차 마음을 열어갑니다.
그렇게 사실상 꼴찌에서 바로 6위 까지 빠르게 올라올 정도로 엄청난 실력을 보여줍니다.
대부분 아시겠지만 포뮬러 레이스에서 거의 4~6분 정도 시간이 흘렀으면.
대부분 포기하던지 합니다. OVA "사이버포뮬러 사가" 에서 조금 시간이 지체된다고 하야토가 크게 메카닉 치프들을 화를내며.
경기를 포기한적이 있는데... "원래는 이게 맞는 겁니다. 경기 시간이 지체되면 지체될 수록 좋은 기록을 낼수 없지요."
당시의 하야토의 이러한 행동에 욕한사람이 많지만 원래 경기에서 레이서가 이렇게 반응 해야하는게 맞습니다.
이 경기에도 크게 시간이 지났기에 사실상 포기를 할만 한데... 그걸 약속을 위해서 온 정신력을 쏟아가며 기적을 보인것.
그런데 이번 경기가 너무 험난하여 중간에 많은 머신들이 트러블을 일으켜 탈락자가 많다지만.
꼴찌에서 바로 6위까지 올라온건 그야말로 기적입니다.
경기 해설자 : [과거에 이런 경우가 있었을까요?!]
[그 절망적인 코스아웃으로 부터... 약관 14세의 하야토 소년이.]
[부활할거라고는 누가 예측했을까요?!]
해설자 마져도 믿기지 않아서 감탄을 합니다.
성인도 힘겨워서 대부분 포기하던지 머신트러블로 상당수가 탈락하기도 했는데.
겨우 14세 소년이 시간이 크게 지났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투지를 보여 바로 6위 까지 쟁탈을 했다는건 보기 쉬운일이 아니지요.
해설자 말에 따르면 "과거부터 이러한 경우를 본적이 없다." 할정도.
날이 밝아지고... 최종코스 앞까지 도달해 갑니다.
하야토의 손과 눈을 보조까지 해주었고 위치를 알려주기 위해 노래까지 불렀던 아스라다에게
하야토는 큰 감사를 표하지만.
아스라다는 냉정하게 "아직 레이스가 끝난건 아니니까 긴장 풀지마라." 라며 주의를 줍니다.
그리고 차즘 최종코스에 머신들이 차즘 완주하기 시작합니다.
1위는 로페가 하였고
2위는 슈마하.
3위는 신죠 나오키.
4위는 하이넬 입니다.
그리고 5위 순위를 아스라다가 다투며 등장합니다.
이미 약속은 지키지 못한셈이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며 5위 쟁탈전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합니다.
상대도 쉽게 5위를 내주지 않을정도로 치열합니다.
아스라다 : [전방 노면에 틈이 있다.]
상대의 머신이 튀어나온 노면들 때문에 주춤 하는걸 바로 캐치한 아스라다는... 이점을 기회로써 지적합니다.
사실상 마지막 기회인 셈.
하야토 : [이팩트 팬이다!!!]
아스라다 : [성공률 25%. 차체의 데미지도 크다.]
아스라다는 냉정하게 성공률이 낮으며 머신의 데미지가 너무 크다며 부정적으로 여깁니다.
하지만 이 기회를 하야토는 포기하지 않고 큰 결단을 내립니다.
하야토 : [갈수 밖에 없어!!!]
[가라!!!!]
"확률이 아닌 용기로."
지면의 튀어나온 노면을 이용하여 바로 이팩트 팬을 이용해 차체로 뛰어넘어 5위라는 순위를 차지 합니다.
소녀도 이모습에 감동먹어... 순간 자신도 모르게 가까이에서 보기위해 일어서는 모습입니다./
말하다 시피... "사실 TVA 시절부터 리프팅 턴 같은 기술이 존재는 했습니다."
원래 저것도 머신의 기술력으로 뛰어넘은 것이기 때문에 평소 다른 포뮬러 레이스 라면 반칙이겠지만.
"머신의 기술력을 과시 하는 사이버포뮬러 그랑프리" 라서 저런짓도 허용됩니다.
하야토는 사실상 "프로토 리프팅 턴" 기술을 이용하여 승리를 쟁취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엄청난 불타오르는 경기력을 보여준 하야토를 보고.
주변 관람객들도 크게 환호하며 하야토의 5위를 축하합니다.
물론 아스라다의 말대로 무모한 전략이었기 때문에 머신의 상태는 그야말로 엉망진창입니다.
경기 해설자 : [전신 상처투성이의 아스라다!!]
[500km이 넘는 길고 고독한 싸움을 달려왔습니다!!!]
[뭐라 형용할 수 없는 용기!!]
무의식적으로 두다리로 서게된 리타.
하야토의 용기와 그 불타오르는 투지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하며 화면을 봅니다.
자신을 위해 저런 상처 투성이 상태에서 용기를 보여준 하야토에게...
그리고 옆의 딸을 보고 리타의 아버지는 크게 놀라워 합니다.
그토록 설득을 해도 두다리로 걸을려고 하지 않았던 딸이.
하야토의 용기를 보고 무의식적 이라지만 당당히 일어선 모습에 크게 감격을 합니다.
하야토의 포기할줄 모르는 용기와 끈기력과 약속을 지키기 위한 책임감 까지.
경기를 지켜본 리타는 크게 감격하여 눈물을 흘립니다.
자신을 위해 이렇게 까지 해가며 물론 약속은 지키지 못한셈이지만.
포기하지 않는 저 용기에 크게 감격합니다.
리타의 아버지 : [리타....]
리타 : [나 섰어.... 섰어... 서버렸어!!!]
그유명한 짤방의 대사가 여기에서 나왔습니다. 현재 음란마귀 대명사로 사용되고 있지만.
트라우마 때문에 용기를 못내어 두다리로 당당하게 걷지 못했던 소녀가.
하야토라는 소년을 통해 용기를 얻고 감격을 하며 눈물을 흘렸고 무의식 적으로 자신이 두다리로 서있자.
믿기지 않는다는듯 반응하다 바로 현실을 확인하고 환호하며 기뻐합니다.
그야말로 사이버포뮬러에서 크게 감격적인 장면이죠.
물론 하야토는 엄청는 투지를 보이며 경기에 임했지만 5위 였기에.
시상식에 오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투지와 용기를 보이며 불타오르는 경기력을 보여줘왔습니다.
덕분에 관람객과 기자들은 하야토에게 많은 집중을 가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때 하야토는 사이버포뮬러 처음대뷔를 해서 "첫 포인트" 얻게 되었으며.
나름 사람들에게 얼굴과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잘 알고 지낸 친동생 같은 아이가 불타오르는 투지와 용기를 보이며 계속 경기를 임해.
첫포인트를 따냈다는 점에서 슈마하는 크게 기뻐하며 칭찬합니다.
이렇게 계속 성장해 정상급 레이서가 되라며 응원합니다.
3위를 하지 못하여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던 하야토.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며 리타에게 사과를 합니다.
리타 : [아니야...]
[하야토는 최고로 멋진 선물을 해주었어... "용기"야.]
[나 지금부터 걸어갈거야... 자신의 다리로... "자신의 용기로.]
3위를 하지 못했지만 엄청 멋진 생일선물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트라우마를 이겨내지 못해서 용기가 없어서 걷지 못했던 나한테 용기를 줘서 당당하게 두다리로 걸을 수 있게 해줬다고 합니다.
하야토를 만나지 않았다면 영원히 용기를 내지 못했을지도 모르며.
하야토야 말로 최고의 레이서이자... 영웅같은 존재로써 리타는 기억해 갑니다.
리타의 용기를 보고 하야토도 크게 기뻐하며...
아스라다와 스고팀원들은 두다리로 서서 걸을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소녀에게.
축하의 노래를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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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애였군요(......)여태까지 남자애였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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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슈마하가 작중 모습을 잘보면 이 작품 속 참어른 중 한명이지만 살짝 꼰대끼가 좀 있어서 문제이기는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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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깊은뜻과감동을 몰랐던 스스로가 부끄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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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 TVA는 랠리나 오프로드가 나오면 일단 그 에피소드는 재미있었죠. OVA로 가서 랠리나 오프로드 레이싱이 없어져서 좀 아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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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슈마하가 작중 모습을 잘보면 이 작품 속 참어른 중 한명이지만 살짝 꼰대끼가 좀 있어서 문제이기는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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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건. 슈마하의 모티브가 됐던 미하엘 슈마하도 사실 저때 f1 데뷔선수였다는데, 공교롭게도 이 작품은 슈마하를 세계관 최고 레이서로 설정함으로써 미하엘 슈마하의 성공을 예견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 21.04.01 2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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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애였군요(......)여태까지 남자애였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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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 TVA는 랠리나 오프로드가 나오면 일단 그 에피소드는 재미있었죠. OVA로 가서 랠리나 오프로드 레이싱이 없어져서 좀 아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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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셜 드리프트까지는 괜찮았는데 리프팅턴은...... | 20.10.16 13: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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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파이어볼 레이스 에피소드 첫번째 편은 작화가 충공깽..... 그 다음화는 그나마 작화가 좋아서 다행이지만 | 20.10.16 2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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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작화가 업무의 분량의 문제 였겠지만 설정상 부상자가 너무 많이 발생해서 오프로드는 대회에서 제외하였다고 되었습니다 ㅎㅎ | 20.10.17 2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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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tva시리즈가 스토리와 설정이 풍성하고 좋았는데. ova의 넘사벽 작화와는 양립할 수없는 문제엿나봅니다 ㅠㅠ | 21.04.01 2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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