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기동전사 건담] 지온군 시점으로 보는 건담

[지나가던 ??]

BGM : 기동전사 건담 - 삽상(씩씩하단 뜻)한 샤아

사이드 7을 파괴하며 민간인까지 학살하는 진

그러던 중 건담이 대지에 일어섭니다.

헤드발칸을 낭비한 건담에게 다가서는데...

건담은 손으로 총구를 막은 뒤 후려쳐 날려버립니다.

이어서 동력 파이프를 잡은 뒤 뜯어버렸죠.

전의를 상실한 진은 데님의 도움을 받아 전선을 이탈하려는데...

건담이 그 뒤를 노립니다.

데님이 막아보려 했지만 자쿠 머신건으론 건담의 장갑을 뚫을 수 없었죠.

그렇게 빔 사벨에 양단되어 진은 폭사합니다.

부하의 죽음에 분노하여 달려드는 데님

자쿠 머신건이 안 통하니 킥을 날리는데...

카운터를 맞아 끔살당했죠.

심지어 빔 사벨은 데님의 콕피트를 정확히 노렸습니다.

ㅎㄷㄷ

잠시후 붉은 혜성과 조우한 건담

파일럿으로서의 실력은 샤아가 훨씬 높았기에 밀렸습니다.

허나 건담의 스펙이 워낙 깡패였기에 큰 대미지를 안 입었죠.

이 와중에도 샤아와 함께 온 자쿠 하나가 격추당했습니다.

꼬맹이들의 활약으로 성공 직전에 작전은

실패하고 부하들과 함께 도주하는 샤아

그러나 건담은 이들을 보내줄 생각이 없습니다.

보이지도 않는 동굴 안쪽을 향해 빔을

쏘는데 그 한방이 앗가이 하나에 적중했죠.

겁먹은 부하들 

샤아는 부하들을 진정시키고 도주를 속행시키죠.

계속 추격하며 여러 발을 쏜 건담

후에 샤아의 언급을 보면 이때도 하나가 당한 듯합니다.

반격하는 샤아

건담에게 위협 사격을 가한 뒤 돌진하는데...

건담은 빔 사벨로 카운터를 먹여 팔 한쪽을 잘랐습니다.

샤아는 부하들과 합류하지만 건담은 계속 쫒아오고 있죠.

빔 사벨에 썰리는 세 번째 앗가이

기어이 마지막 앗가이까지 끔살당하죠.

볼때마다 강해지고 있는 적을 보며 혀를 차는 샤아

잠시후 건담은 기어이 코앞까지 오지만 샤아가 재치를 발휘해 도주하죠.

화이트 베이스가 중립 지역을 벗어나자 급습해오는 지온

다수의 릭 돔이 공격하던 중 한대가 격추당하는데...

건담이 한거였습니다.

건담은 자신의 존재를 알아챈 릭 돔도 폭사시키죠.

BGM : 싸움에 대한 공포

건담에게 세 번째로 격추당한 릭 돔

이 녀석은 두 발이나 맞았습니다.

당황하는 지온군

그래도 작전대로 움직여 건담을 교란시킵니다.

그 틈에 멀리서 바주카를 쏘고 근거리에서

기습도 가해봤지만 건담은 모든 걸 피했죠.

단 두 발만에 네 번째를 격추한 건담

피하면서 틈이 생긴 건담의 뒤를 노리는데...

귀신 같이 알아차린 건담은 다섯 번째 적을 없애버립니다.

기어이 여섯번째 릭돔이 격추당하면서 적 MS는 전멸했습니다.

아군마저 경악할 전과

건담은 에너지가 떨어진 라이플을 버리고 적함을 노립니다. 

빔 사벨로 어딜 공략해야 하는질 감지하죠.

그렇게 적함은 건담에게 이렇다 할 공격도 못해보고 격추당합니다.

할일을 마친 건담은 화이트 베이스로 돌아가죠.

매전투 마다 식은 땀을 흘리며 공포에 떨기도 했던 아무로

전쟁에 휘말려 꾸역구역 싸웠지만

그 전과가 지나치게 너무 화려합니다.

첫전투 부터 그냥 템빨이라기엔 너무 잘 싸웠죠.

지온의 시점으로만 보니 건담이 정말 무시무시한데

연방의 하얀 악마란 이명이 괜히 생긴 게 아니네요.

첨부한 브금들은 건담이 무쌍펼칠 때 자주 나온 곡들입니다.

제목과 작중 쓰임새, 분위기가 묘하게 대비되는 게 인상적이죠.

[데스티니MK1]

1년 전쟁이후 지온계열 네임드는
건담과 만나지 않았던 에이스가 대부분이라죠

[Long Caster]

그 말은 건담과 만난 에이스는 모두 저승에 가있는거군요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예를들어서 ZZ에 나오는 라칸 다카란 파일럿 슈츠도 안 입는 자기 실력에 자신감 넘치는 녀석인데 아무로 안 만났죠

[kohplegh]

고작 3개월만에 연방군내 격추수 종합 2위까지 오른 괴수죠

[only 강다므]

저런 아무로를 상대로 살아남은것도 모잘라 유언마저 제대로(쑻) 남긴 샤아는 대체...

[데스사이즈헤]

하필 상대가 뉴건담 탄 아무로라서 그렇지 우주세기 탑티어급이긴 합니다. 애초에 하얀 악마하고 싸워서 여기까지 살아남은 유일한 인물임 최종전도 결과적으로 동귀어진한 셈이고

[l913]

사이코 프레임은 왜넘기냐

[오의]

라라아 슨과 몇몇 샤아를 만났던 사람들 왈 "그는 순수 하니까." 그야말로 어린아이 그자체 라서 네오지온의 총수 입장보다 라이벌로써 동등하게 싸우고 싶다는 본인 욕심 그자체인 어린아이 였으니까요.

[ii99]

자캐따...(읍읍)

[아쿠시즈주교]

사실상 지온의 에이스들 대다수를 학살한 하얀 악마죠

[만렙대위아무로]

문제는 후반의 저 전적은 건담이 자기 반응속도를 못따라온다고 투덜대면서 나온 전적이라는거.

[baka1]

일단 건담 스팩도 넘사벽이긴 하고요....

막말로 지온은 종전때까지 자쿠의 120mm를 버티는 모빌슈츠를 개발 못했으니까요.

갤구그가 건담을 넘었니 뭐니해도 기본 방어력 차이가 너무 크다보니 난전에서의 효용성이 너무 차이나죠.

[블랙로즈]

썬더볼트 1화보면 아무로를 상대한건 아니지만 건담을 상대로 아무것도 못하고 농락당하는 지온군 조종사의 1인칭 시점이 참 인상깊었죠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아무로 친구들도 꽤 하죠 화이트베이스 격추 3대 에이스인 아무로 세이라 그리고 카이시덴 ㅋㅋ 셋다 3개월만에 굉장한 실적을; 올드타입 카이도 무려 전함을 하나 격추시킨 기록도 있네요 건캐논...

[milanello]

안문호를 피한 에이스들, 안문호와 싸워서 검증받아야....(물론 목숨을 걸어야 하지만...)

[오의]

샤아의 명대사의 "연방의 모빌슈츠는 괴물인가?!" 자체가 저 엄청난 방어력과 반응속도 파괴력 까지 상당한 그야말로 지온 입장에서는 초반에 "슈퍼로봇" 그자체였겠지요.

[오의]

더군다나 브라이트의 "아무로 녀석 오늘 감이 좋군." 대사 에피소드 전에 템레이가 미쳐있다는걸 보고 멘탈이 크게 박살난 상태인데도 저정도로 싸운것이 흠좀무.

[루리웹-4627762188]

과연 연방의 하얀 악마라 불릴 만하네요.

[KOTOKO]

건담 다리 왤케 야하지

[0079]

그후의 지온군...

[0079]

경악하는 지온군...

[난누군]

막말로 아무로랑 싸워서 살아남은건 샤아 말곤 한손에 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