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한 옛날, 인간 이외의 존재와 맺어진 인간의 후예를 가리킨다. 토오노 아키하, 키시마 코우마가 해당.]
[대를 거듭함으로써 피는 묽어져가지만 드물게 특성을 진하게 이어받은 자식이 태어난다.]
[아키하는 인간으로서의 피의 비율이 높으면서도, 비율이 낮은 요물의 피가 최상급의 물건이었기에]
[“인간인 채로 혼혈로서 각성할 수 있다”는, 혼혈들의 진화가 내놓은 해답 같은 타입.]
[이에 반해 코우마는 오니의 피가 지나치게 많아서 인간이 아니게 되고 마는, 전형적인 혼혈의 후예라 할 수 있다. ]
-월희용어 혼혈(混血)-
이바라키도지 : [냄새의 질로 볼때, 그자체는 아니야. 피를 잇고 있다는 정도겠지.. 그 후마의 애송이 보다는 짙다고 생각하다만.]
-토모에 고젠의 피의 냄새를 맡은 진짜 오니 이바라키도지의 언급-
슈텐도지 : [있잖나, 술안주 겸 하나만 더 들려주그라. 당신씨의 선조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나? 뭔가 전해져오는 거라던가?]
절분대장(토모에 고젠) : [……모릅니다. 부모도, 조부모도, 제가 이리 태어난 것에 놀랄 뿐이었습니다.]
슈텐도지 : [그런가아. 그럼 알 수 있는 건, 당신의 선조씨가 어딘가에서 요괴랑 섞였단 거로구마아.]
[……그 둘의 결말은, 어찌 되었을라나아? 요괴는 사람을 묵어부렀으러나. 그도 아님…….]
-절분탑에서 슈텐도지와 토모에 고젠의 대화-
슈텐도지 : [제 앞에서 참을 필요 없사와요? 당신이 어떤 욕정을 품더라도 오니가 보면 귀여운 사춘기에 불과하니까.]
-슈텐도지의 언급-
[후마 코타로는 외국인의 피를 잇고 있으며, 동시에 오니종의 피도 섞여있다.]
[후마의 우두머리로서 일족이 철저한 배합조작을 행해, 전국난세를 살아남기 위해 최고걸작의 「닌자」로 탄생했다.]
[태어나서부터 우두머리이자, 닌자이자, 여기에 후마 일족은 하나의 정점을 맞이하게 된다]
-후마 가문의 오니와 인간의 배합.-
나스 : [아사가미의 쇠퇴는 자업자득. 그들은 잡은 혼혈을 집의 수호신으로서 사육,]
[배합해 나갈 때마다 피가 묽어져 마지막에는 자신들이 거의 혼혈이 되어 있었다는 미라 잡기가 미라가 된 패턴입니다.]
-퇴마가문 안에서도 "아사가미" 가문은 혼혈을 생포, 자신의 이능의 힘을 늘리기 위해 이들과 배합하다가 아이러니 하게 자신들이 "혼혈"이 되어버렸었다.-
[먼 옛날. 초월자인 마와의 혼혈을 바란 자는 많았으나, 결과적으로 일부의 인간만이 그걸 이루어내게 되었다.]
-가월십야 몽십야 부분-
1. 오니와 인간이 합쳐진 "혼혈종" 또한 자연의 현상에 따라 "탄생 자체가 말이 안되는 존재." 이다. 오니는 기본적으로 모든걸 때려 부숴버리고 인간을 식량으로 삼는다.
기본적으로 오니는 인간을 식량과 놀이감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인류의 입장에서는 자연재해 급 이니 오니와 인간과의 사이의 아이가 태어나는건 사실상 불가능 하며.
일본 오니 설화 유명인 그 슈텐도지 조차도 토모에 고젠을 보고서 놀라워하며.. 탄생과정과 여러가지 상세하게 물어볼 정도였다.
하지만 이들이 태어난건 타입문에서 어느정도 추측을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으로 슈텐도지는 오니도 성적인 재미를 가지고 있다는 식으로 언급하며 사카타 킨토키 에게 장난으로 접근하였던 것도 있기 때문에 오니들중 인간을 재미삼아 사육도중에 피가 섞여서 태어났을 가능성이 있다는 식의 추측이 있다. 하지만 이것도 대부분 진실한 사랑이 아닌 "재미삼아 호기심으로 즐긴것에 대부분 가깝다."
두번째는 바로 "오니"... 또는 "혼혈종"을 생포하여 이들과 배합을 하여 오니가 가진 힘을 가질려고 했다는게 존재한다. 심지어 마를 증오하고 이들을 퇴치해야할 입장인 "아사가미" 가문은 이능의 힘을 늘리고자 자신들이 혼혈종과 배합하여 "혼혈종"이 되어버리고 마는데... 퇴마 로써 도태되어 버렸고 빠르게 멸문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아사가미 가문은 시대가 흘러 마의 피가 사라졌다시피 하였고 퇴마의 피가 각성한 후손 "아사가미 후지노"가 탄생했지만... 이미 퇴마의 힘은 도태된 시대였기에 너무 늦어버리고 만다.
사카타 킨토키 : [어느 날, 별 이유도 없이 배반한다고. 숨쉬는 것처럼 자는 목을 잘라가. 소중한 걸 훔쳐가.]
[자기들한테도 소중했었던 걸, 두 번 다시 되찾지 못할 것까지도 부숴버려. ……그게 오니다. 오니라는 건, 서로 이해해서는 안 되는 괴물이라고]
-페이트 그랜드오더 사카타 킨토키의 언급-
[사이키옹이 인육을 먹으며 벗어나버린 것도, 그 희생자 수가 천을 넘은 것도, 감추지 않고 보고한 것은 그 본인이었다.]
-가월십야 몽십야 부분-
사계 시키 : [......우리는 원래 식인의 변종이여서 말이야, 어렸을 적부터 사람의 고기를 먹고싶다는 충동이 있었다]
-월희 토오노가문 루트 부분-
[마(魔)라고 하는 존재가 있다. 자연의 법칙 속에 있으면서, 그 흐름을 일그러뜨리는 존재로서 필요하지 않은 힘이 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나, 대체로, 올바른 흐름 속에 있는 자에게는 사악하게 비춰지는 무리이다. ]
[그런 까닭에 마에게 있어서, 필연적으로 마를 증오하는 퇴마(退魔)가 생겨났다.]
-몽십야-
질문 : [아사가미, 후죠우, 료우기, 나나야는 혼혈의 천적이라고 합니다만, 나나야 이외의 세 일가도 혼혈 사냥과 같은 일을 하고 있나요?]
나스 : [과거에는 세 일가도 퇴마업을 했습니다. ]
2. 이들은 초자연현상을 일으킬 수 있는 "이능"의 힘을 얻게 되는데.... 이것만이 문제가 아니고 완전 오니로써 각성하여 폭주할시 인간을 잡아먹는다 던지 학살까지 하는 오니 그자체가 되어 인간 사회의 혼란을 주기 때문이었다.
이들의 폭주를 막기 위해... 또한 증오하는 자들은 개인적인 "법술"을 연구하여 대항하는 "퇴마조직" 이라는 동양마술사 집단이 생겨났다. 하지만 이러한 법술만으로는 이들을 대응하기 어려움이 있었고... 이때 "초능력" 이라는 독특한 이능의 힘을 가진 "4대 퇴마가문" 이라는 조직도 생겨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나라의 각각 무사들도 이러한 피해를 줄이고자 오니퇴치에 나선 자들도 있었다고 한다.
그중에서 초능력을 독창적으로 강화시켜 퇴마의 일을 하였던 4대 퇴마가문은 타입문 팬들에게 친숙한 "료우기", "아사가미", "후죠", "나나야" 가문이다.
[퇴마라는 건 인간이 인간의 사회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낸 조직이며 법술계통인 까닭에, 처음부터 인간을 해치지 못하게 만들어진 것이다.]
[그래서, 마와 인간의 혼합인 자에 대해서는 수세에 몰리게 된다.]
[먼 옛날. 초월자인 마와의 혼혈을 바란 자는 많았으나, 결과적으로 일부의 인간만이 그걸 이루어내게 되었다.]
[인간이면서 마를 품고 있는 그들은, 때로는 퇴마의 협력자로서, 때로는 최대의 적대세력으로서 존재하고 있었다.]
[그 비율은 상당히 위태롭다. 퇴마에 가담한 혼혈과 퇴마와는 양립할 수 없는 혼혈은 서로를 증오하여, 양자는 언제나 물 밑에서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물론, 퇴마 조직에 있어서도 그들이 용납할 수 없는 혼혈은 적이었다. 하지만, 원칙적으로 퇴마라는 건 일그러짐을 수정하는 존재이다.]
[마라는 건 발생하는 것만으로도 일그러짐이기에, 그들은 즉시 이것을 막는다. 하지만 인간과의 혼혈인 마는 일그러짐은 아니다.]
-가월십야 몽십야 부분 퇴마조직과 몇몇 혼혈종의 동맹.-
토모에 고젠 : [.....왜 그러죠? 뿔? 머리에? 아뇨, 아무것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없으니까 말씀드릴 것도 없습니다. 예.]
중략
토모에 고젠 : [이 이상은 안 되겠지요...네, 저는 오니입니다. 저의 몸은, 오니의 피를 이어받은 것이옵니다.]
[앞으로 저를 곁에 두실지 마실지...잘 생각하시는 편이 좋겠지요.]
-진명 공개가 안된 상태에서 토모에고젠의 오니라는 걸 숨기는 대사.-
[그(토오노)는 사이키옹과 관련이 있는, 어느 혼혈 집안의 장남이었다. 하지만 그는 사이키옹과는 달리, 퇴마 조직에 협력적이었다.]
[그에게 있어서 선조대대로의 긍지 따위보다 가족의 안전이 몇 배나 소중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밀리에 퇴마 조직과 맹약을 맺고 있던 그는, 감시역으로 사이키옹에게서 일하며 보고를 행하고 있었다.]
[사이키옹이 인육을 먹으며 벗어나버린 것도, 그 희생자 수가 천을 넘은 것도, 감추지 않고 보고한 것은 그 본인이었다.]
[애당초 혼혈로서는 구세대인 사이키옹은 지배욕의 덩어리로, 그처럼 조용히 살고 싶어 하는 혼혈의 입장에서 보면 잔소리 많은 노인에 지나지 않는다.]
[거기다, 독재자였던 이 노인이 죽으면 사이키 그룹이라는 재단에는 구멍이 생긴다.]
[거기에 손을 대는 건 실업가로서의 그의 야심이기도 했다.]
[그래서 그는 사이키라는 혈통을 팔고, 그것을 산 퇴마는, 나나야 키리라는 암살자를 보냈다.]
-가월십야 몽십야 부분-
3. 하지만 이들중 먼 조상님이자 선조가 건드리지 말아야할 힘을 얻기 위해 오니와 배합하면서 이게 "격세유전"을 타고나 후손이 혼혈종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결과 후손이 평생 퇴마조직에게 쫒기던지 사람들에게 박해를 받아야 하는 피해를 입게 되면서 이들 중에서 "마"에 증오를 가진 자들이 나타나곤 했다.
퇴마조직 안에서도 이들을 퇴치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는 있었으나.. "이들 중에서 피해자가 있는 것을 알기 때문에." 대부분 충동을 숨기고 이들과 협력하여 폭주한 혼혈종만 퇴치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퇴마조직 안에서 "인간이 오니로써 완전 각성하여 폭주한 쿠레나이세키슈"만 퇴치하였고 혼혈종으로써 피를 가지고 있으나 평범하게 인간으로써 생활하는 존재는 어느정도 내버려두었다고 한다. 하지만 퇴마조직들 입장에서는 "퇴마"로써 욕구가 더욱 강하여 이들을 차별하는 인물들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혼혈종들 중에서 제대로 정신이 온전한 세력들이 모여서 조직을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이들은 자기들 동족들 중에서 폭주한 자가 있으면 이걸 제거를 할려고 했으며.. 퇴마조직에게 의뢰를 하여... 서로가 적이면서 어느정도 이해관계가 이루어진 "스폰서 역활"을 하였다.
재미있는건 이러한 서로가 적이면서 어느정도 협력하는 관계는 "마술협회", "교회 매장기관"의 관계와 같다. 이들은 서로 어느정도 협력은 하지만 뒤에선 칼을 갈며 언젠가는 처치 하겠다는 생각들을 가졌기 때문이다.
월희에서 "나나야가문"은 혼혈종과 사실 뒤에서 어느정도 협력하며... 폭주한 마를 직접 퇴치하는 것으로 생활하고 있었음이 드러난다. 이들중 특히 토오노 가문은 "폭주한 동족"을 처리할 임무가 있었기 때문인지... 인육을 1000명 가까이 먹어온 사이키 가문을 처리해 달라고 나나야 가문에 의뢰한 일이 있었다.
"즉 서로가 적이지만 어느정도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협력하는 관계로써 마술협회와 성당교회의 관계와 같다"
하지만 나나야가문의 당주 "키리"가 폭주 하여 스폰서 역활인 "토오노 가문 당주 마키히사"를 공격하는 일로 인해서 이들을 멸족시키기로 결심하면서 결국 마지막 퇴마의일을 하였던 나나야가문이 멸족하기에 이른다.
[붉은 흉안(凶眼)은, 씌여진 것의 증거라 한다. 그(토오노 아키하) 녀석의 등에는 신기루같은 무언가가 피어오른다.]
[그녀석은 미친듯이 웃고있다. 즐거운일이 있었던것은 아니겠지. 개개비의 소리에, 그녀석의 모습이 희미해져간다.]
-코하쿠 루트 부분-
4. 홍적주 로써 귀신에 확실히 씌어진 경우엔 눈이 붉은색인 "흉안" 으로 변화하며 또는 "붉은 머리색"을 보이는 자들도 있다. 또한 주변에 붉은 신기루 같은 현상을 보이는데 토오노 시키왈에 따르면 "귀신에 완벽하게 씌어진 모습" 이라고 언급한다.
토오노 아키하는 글로만 서술 되어 있어 "붉은색의 흉안"을 CG로써 나와있지 않지만 멜티블러드 에서 "키시마 코우마"를 통해서 홍적주의 흉안을 보여주었으며 FGO 에서 토모에고젠을 통해서 귀신에 씌어진 흉안을 보여주기도 한다.
[피가 진한 자는, 모름지기 특별한 힘을 신체에 깃들이고 태어난다.]
[그것은 잘 죽지 않는 몸이나, 손을 쓰지 않고 물건을 움직이는 힘이나, 타인에게서 체액을 착취하는 이빨이기도 했다.]
-히스이 루트-
[인간으로서의 측면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속박의 명령[禁縛の勅]은 통하지 않고, 마[魔]로서의 이상능력을 구사하기 때문에 인간의 몸으로는 대적할 수가 없다.]
[도구가 발달하지 않은 과거에 있어서, 외도의 존재를 처벌하는 일은 다수의 희생자를 내는 일이었다.]
중략
[퇴마의 자연간섭에 비교도 할 수 없을 뿐더러, 초능력자 혼자로는 혼혈인 자에게는 절대로 대적할 수가 없었다.]
-가월십야 몽십야.-
5. 쿠레나이세키슈(홍적주)는 각자 특별한 초자연현상을 일으킬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것은 "초능력" 자체를 아득히 뛰어넘는 힘이었기에 초능력자인 퇴마가문들도 이들을 쉽게 대적하여 이기는건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였다고 한다.
능력자체는 각자 만별로 있는 것으로 보이나... 현재까지 홍적주들이 사용하는 초자연현상 대표적인건 "화염계" 능력이 대표적이다.
다만 "토오노 아키하"는 직접적인 화염계 능력을 사용하는게 아닌 상대방의 체온을 이용하여 초 발열을 일으키는 능력에 가깝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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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희 자체가 페이트 처럼 루트마다 시나리오가 동떨어진 경향이 있어서 제대로 만들려면 루트마다 나눠야 하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 흡혈귀 루트는 "알퀘이드", "시엘" 루트라면... 저위의 퇴마가문, 오니의후예 들의 관계는 아키하, 코하쿠, 히스이 루트이니까요. | 20.03.22 1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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