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드래곤볼 카이] 멍청한 손오공

[제멋대로 황제]

프리저는 정말 나쁜 악당이고 없애버려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자기 기분 김샜다고 안없애고 그냥 간다는게 ㅋㅋ (뭐 김샌 기분은 이해하지만)

왜저렇게 역전 당할수 있는 빌미를 주는지~ 저런일 벌어지고 나중에 또 프리저가 몸반토막나서 살려달라고 하니까 또 에너지 나줘주잖아요 ㅋㅋ

온화하고 정의롭고 그런걸 떠나서 손오공은 그냥 바보같애요.. 위에서 보면 손오공이 프리저한테 멍청하다고 얘기하는데 제가봤을땐 오공아 너가 더

멍청한거 같다 ㅠㅠ

[붉은호객님]

당시 계속 싸워봤자 나메크성 자체가 폭발할 위기라 빨리 끝내야 했고 자기가 우주 최강이라고 기고만장한 프리저 자존심은 있는데로 밟아줘서 분은 어느정도 풀린 상태인거죠 프리저가 반동으로 약해지고 있지만 프리저를 살려준건 아무리 악역이여도 마주니어, 베지터 등 다시 만난다면 싸우고 싶은 마음+ 오공의 선한 면모 가 합친 모습이고요

[루리웹-6382363597]

이 말이 맞죠.

[루리웹-1742362678]

오공의 멍청함을 최고로 보여주는건 이거보단 셀한테 선두주기;;;
저 상황은 프리져가 멀해도 오공이 절대적 우위에 있다고 증명된 상황이라 절대자의 변덕? 자비? 그런걸로 퉁칠 수 있지만
셀한테 선두 주고 오반이랑 싸움붙이기는 희대의 막장 기행

[MONOKUMA]

오공의 계획으론 오반의 잠재능력이면 셀의 체력따위는 상관없다 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긴 하죠.

그 시점에서 셀의 체력이 떨어져 있든 아니든간에 별반차이가 없는 상황이기도 했고...

(셀 주니어 한마리도 아무도 못 잡아서 쩔쩔 매는 전력인데...)

오히려 선두를 줌으로서 셀의 자만심과 방심을 끌어낸 부분도 있죠.

[부르칸]

오히려 셀의 체력이 어중간하게 떨어져 있어서
오반이 셀을 순삭할 수 있는 초2가 아니라, 초1 상태로 셀을 궁지에 몰면,
셀은 자폭을 하려 했겠죠. 오공도 셀은 궁지에 몰리면 뭘 할지 알 수 없으니 빨리 끝내라고 독촉했었고.
초2로 각성하면, 셀을 순삭할 수 있으니 오반이 셀을 좀 더 괴롭히다 죽여야한다고 트롤짓만 안했으면 자폭할 틈도 없었을 것이고.
오히려 오공의 지능 플레이임. 멍청한 게 아니라.

[여링]

트랭크스가 괜히 난 오공 아저씨처럼 무르지 않다고 저격 발언한 게 아니긴 하죠
문제는 셀 전때는 오공이나 베지터나 오반이나 저거보다 더 뇌절을 한다는 거지만...

[MONOKUMA]

요새는 손오공 까는 게 대세인 시대가 된거 같아서 뭔가 씁쓸하네요.

[지나가는 경찰서장]

사이어인 종특...

[이전한투러브전문가]

저떄 오공이 체력 회복 안시켜줬음 힘의 대회에서 7우주 소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