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118화에서 아스타는 악마에 대항할 수 있는 자신의 반마법 능력의 잠재력을 깨닫고 그 힘을 최대한 이끌어 내려고 했었죠.
계속 그림자 왕국을 잠식하고 있는 악마의 마법에 발이 묶인 레프치와 겔도르. 겔도르의 투과 마법 덕분에 위험은 피했지만 마력이 고갈되기 전 출구를 찾아 탈출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샤를라(샬롯 로즐레이)와 야미도 성의 아랫쪽 어느 정도 안전한 곳에 닿는데 성공했습니다.
야미의 보호막 속에서 샤를라가 계속 야미의 팔을 치료해주었고 이제 차원참 정도는 시전이 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호전되었습니다.
큰 힘을 내기는 했지만 아직은 컨트롤이 어려운 상황.
그러나 빛 마법 조차 포착가능한, 공간을 뒤트는 효과가 있는 "저쪽 세계"의 창이 부서집니다.
주인공의 악마가 어디사는 악마의 힘인지는 모르겠지만 분수와 서열을 알라며 다시 이물질들을 대거 소환해 주인공을 공격합니다.
초대 마법제가 주인공을 구해주지만 힘이 컨트롤이 안되서 실수로 초대마법제를 검으로 쳐서 날려버리기도 합니다.
전에도 나왔듯 네잎의 그리모어라도 평범한 바람과 빛 마법은 악마의 마법 앞에선 무력한 상황.
다만 패트리가 마광 마법의 속성으로 공격하자 공격이 통하기는 했습니다.
아까 주인공의 반마법 때문에 잠시 마법을 쓸 수 없긴 했지만 나름 괜찮은 상태의 초대 마법제.
유노는 아스타에게 자신의 힘을 능숙히 다루지 못하면 마법제가 되지 못할 거라며 아스타를 격려하는 동시에 자신의 새로운 기술을 선보입니다.
바람 정령 창성 마법, "스피릿 오브 제파". 초대 마법제에 따르면, 공기로 바뀐 리히트와 자신의 마법 잔재를 바람으로 응축해 악마에게 통하는 마법의 검을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유노에게 지지않으려 하는 아스타. 유노를 보고 대강 감을 잡은 모양입니다.
주인공도 반마법 단마의 검 "블랙 디바이더"라는 기술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자세히 보면 아스타의 머리에 뿔 하나가 더 돋아났네요.
악마를 벨 검을 쥐게 된 주인공들. 그 다음은 어떻게 마무리를 지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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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두손 검일것 같습니다. 현실에서 저런 검은 무게 때문에 제대로 쓸 수 있을 것 같지않지만요. | 20.01.30 17: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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