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가 엄청 아파하지만 약을 구하지 못해 난감한 상황
그러더니 백작이라는 사람이 나타나
손에 쥔 이거로 치료할 수 있다는 약팔이 시전
미안미안 이 아편은 존나 귀한거라
너희한테 줄 생각 없음 ㅎㅎㅎ
바로 그 때
우리의 초인 고교생 의사님 등장!
석탄으로 약을 만든다는 초인 고교생 의사님의 말에
웃음보따리 터진 백작님
그걸로 약을 만들면 내가 장을 지짐 ㅋㅋㅋㅋㅋㅋ
페니실린 대용으로 석탄으로 설파제를 만들려는
우리의 초인 고교생 의사님
여차저차 귀찮은 과정을 생략해 약을 완성하는데
무려 암모니아수가 들어간 설파제를
본인이 직접 시음하고 있다(......................)
함부로 약품을 먹지 말라는 기초상식도 깡그리 무시한 의사님.
와! 어찌됐든 약의 효과로 로리가 살아났어요!
그리고 그 후
아 XX 망했다!
님 ㅎㅇ
가볍게 침 던져서 쫄다구 두명 때려눕히고
의료용 기구 막 다루는 의사
가볍게 톱을 쥐며 여유로운 어조로
백작을 협박하며 즐기는 의사님.
OMEOMEOME!
님 착한 사람 편 맞아요?
게다가 그 뒤 내뱉는 말이 더 가관인데
「 저는 신이라는 존재가 정말 있다면 죽이고 싶을 정도로 싫어해요. 」
「 저는 용서하지 않아요. 인간이라는 사랑스러운 존재를 이렇게나 결함투성이로 만든 무능한 창조주를, 」
「 그 모든 실수를 제가 '수정'하겠어요. 」
「 죽음으로 향할 수밖에 없는 약한 몸엔 '영원한 생명'을 줄 겁니다. 」
「 제가 '신'이 되겠어요………! 」
얘 사람 맞나?
후훗!
누가봐도 악당인 것 같지만 주인공 측입니다.
님 누구세요!?
그리하여 초인 고교생님 덕분에
또 한 명의 나쁜 사람이 착하게 갱생 되었답니다.
^____________^
감상평
다음 화가 이세계물 전설의 '그 장면' 이라
상대적으로 그닥 놀랍진 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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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인간이 생명의 생사를 마음대로 다루려는 게 참 우습지 않나... 인간이 생과 사를 자유롭게 조종하려는 것 자체가 이미 오만 아닌가..." - 블랙잭 中 -
(IP보기클릭)211.193.***.***
머리 붕대...저거 뇌수술인게...?
(IP보기클릭)1.218.***.***
무테키 치료가 시급합니다
(IP보기클릭)125.178.***.***
오늘도 어이가 없어질 수 있는 끝을 체험할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IP보기클릭)218.148.***.***
라이토랑 죽이 잘 맞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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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이가 없어질 수 있는 끝을 체험할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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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인간이 생명의 생사를 마음대로 다루려는 게 참 우습지 않나... 인간이 생과 사를 자유롭게 조종하려는 것 자체가 이미 오만 아닌가..." - 블랙잭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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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붕대...저거 뇌수술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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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뚝배기를 톱으로 슬렁슬렁 해서,, 현실도 비슷하긴하지만요,,, | 19.12.13 1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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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토랑 죽이 잘 맞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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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테키 치료가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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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돌팔이 의사라면 위생개념따위는 밥말아 먹었을듯 | 19.12.13 1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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