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이번 분기 다크호스의 예감이...

[그레이프현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이전부터 PV 보고 하이큐 느낌이 좀 나서 점찍어뒀던 터라

1화 나오고 바로 봤습니다. 제작사가 Production I.G.

모종의 이유로 주인공 카케루를 자신이 사는 하숙장(?) 치쿠세이장에 스카웃하려고 하는, 처음 만나는 선배 키요세 하이지.

밤 중에 자전거로 달리면서 물어보는 게 괴기스러워서 깜놀.

그런데 밝은 데서 보면 잘생겼습니다ㅋ

치쿠세이장에 함께 사는 사람들입니다.

벙쪄있는 카케루 환영회를 하고...

치쿠세이장에서 기르는 시바견 니라. 귀엽...

이제 10명이 채워진 치쿠세이장 사람들을 설득해 마라톤 대회 '히코네 역전'에 나가고자 하는 하이지.

1화 끝에 살짝 반전도 있네요.

전체적으로 작화 상태가 굉장히 양호했고, 오프닝 곡은 유니존 스퀘어 가든. 중간중간 나오는 배경음악, 엔딩도 다 좋았네요.

앞으로 내용도 기대되고요. 이번 분기에 계속 챙겨볼 것 같습니다. 

아직 안 보신 분 계시면 추천드립니다.

[THE PUNISHER]

이거 만화책으로 본건데 애니화 됐군요 ㄷㄷ 만화책을 재밌게 봐서 챙겨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그레이프현자]

아 만화가 원작인가보군요. 저도 원작도 챙겨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arai otoko]

원작은 소설입니다.

[소노다 우미]

혹시 여성향 요소도 있나요?

[그레이프현자]

1화를 봤을 때는 딱 하이큐 정도 느낌인 것 같습니다. 작품 자체에 그런 부분은 안보이지만, 상상력을 발휘(?)하면 2차에서 여러 가지 요소들이 나올 듯 해요. 아무래도 잘생긴 캐릭터들이 공동생활을 하다보니...

[warai otoko]

원작에는 딱히 없습니다. 오히려 열혈 스포츠물에 가깝죠

[피치카라네코­­]

가대하고 있었는데 잘 나와서 좋았어요. 막판에 가숙사의 진실(?)이 밝혀지는 장면이라던가 카케루가 종종 영산이로 보인다거나 재밌었네요.

[그레이프현자]

헛ㅋㅋㅋ 저도 카케루한테서 슬쩍슬쩍 카게야마 느낌이 나서 흠칫했는데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게 아니었군요.

[루리웹-3591292345]

바람이 불고있다길래 이번분기 신작 황금의 선풍 '그 작품' 말하는줄

[warai otoko]

원작이 엄청 유명하죠. 나중에 명장면들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뭔가 회자가 안되서 안타깝네요

[그레이프현자]

원작 소설이 엄청 유명한 거였군요 ㄷㄷ 찾아봐야겠네요!

[warai otoko]

시우라 미온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입니다. 전 참 재밌게 봤습니다:)

[그레이프현자]

정보 감사합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