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와 자신을 동일시 하지만 결국 실전에서 자아분열을 일으킨 미키오의
패배는 당연하다면 당연했던 9화 입니다.
그래도 나름 굴레를 벗어버린 모양이니 다행이네요.
10화에서는 후지마키의 위압 하에 난부와 죠의 갈등이 터지는군요.
1화에서 난부가 후지마키에게 한 딜이 사실 우승엔 관심 없고 죠가 사기 복서로 돌아오는 것을
전제로 짜여졌다는 것이 반전이었습니다.
아저씨, 이거 사망 플래그.....
기업인의 흔한 꼬리 자르기이지만 그래도 이런 건 마음에 드네요.
사치오의 원한이 이렇게 결자해지 되는 것인가요....
1쿨이란 분량 제한만 아니었어도 더 화끈하고 길게 나왔을 복싱 액션이 너무 감질납니다. ㅠㅠ
2쿨이나 OVA로 나왔어도 액션에 분량 할애를 더 할 수 있었을텐데....
인물들 드라마와 감정선 정리를 이런 분량에 이정도로 매끄럽게 담아낸 각본&연출이기에 더더욱
아깝단 생각이 듭니다.
프러포즈냐??
유리는 혼란에 빠졌다!
여기서도 빈부격차가....ㅠㅠㅠ
기승전결에서 전과 결을 내기 위한 승에서의 복선 패들은 모두 갖춰졌습니다.
나머지 화수에서 전,결을 어찌 풀어낼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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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에서는 `메갈`로복스 라서일까 죠로인해 유키오가 탈기어에 눈을 뜨게되고 10화의 마지막은 둘이서 Yuri!!! on megalo box 분위기를... 메캐닉영감님 대사의 여운이 진하게 남네요. "죠 오늘밤 난 누구에게 걸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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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 | 18.06.10 2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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