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동안 건담팬들에게 명작으로 알려진 역습의샤아.-
샤아와 아무로 레이와의 둘의 결판과 그리고 애증을 느끼기도 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 애증이 샤아는 "아무로 나는 탐욕 스러운 짓을하고 있다. 가까이 있다면 이 나를 느껴봐라" 라는 말에서도 어느정도 지구에게 실망을 했지만 그래도 돌덩어리를 떨궈 수많은 인류를 죽인다는 양심의 죄책감을 어느정도 느끼고 있으며. 아무로 레이가 막아주길 원하는 장면을 묘사하는듯 하죠.
이만큼 샤아와 아무로의 관계와... 오랜 끝맺음 이라는 틀로 제작된걸 알수 있는데
여기에서 특이한 여성 캐릭터가 나옵니다.
-다만 극장에서 이캐릭터를 볼때 "뭔 이런 캐릭터가 다있어??" 라는건 다들 동감을 되실겁니다.-
사실 퀘스 파라야 라는 캐릭터를 오래전에 썼긴 했는데... 이캐릭터가 당시 극장에서 보던 사람들은 "또하나의 건담 아이돌격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하는 쪽이 많았던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_~..(물론 카더라 설이지만 이캐릭터 에게도 신경을 많이 쓴듯한 느낌이 들죠.) 그래서 그런지 캐릭터 디자이너 "키타즈메"씨 조차 이캐릭터 담당할 당시 초안에서 토옹한테 "너같으면 이런 애한테 검열삭제를 하고 싶냐!!" 같은 소리를 들으시면서(...) 디자인 했다고 알려져 있죠.
-아마 로리콘(...) 아저씨와 있는 퀘스의 저 디자인도 초안중 하나일겁니다.. "하이 스트리머"의 삽화에 들어가져 있죠.-
그러한 여러가지 기대감을 가진 캐릭이지만 엄청나게 이해하기 힘든 악역 여성캐릭터로 등장해서 극장에서 보던 사람들은 퀘스 욕하기 바뻤다고 하죠.. 또한 이해하기 힘들었다는 것도 부정할수 없었구요.. 아마 저의 생각이지만 퀘스 자체는 "카미유비단"의 질풍노도 성격을 어느정도 가져오고 부모의 애정결핍의 증상도 그분류 라고 봅니다.
퀘스파라야는 극장에서 보자 마자 알수 있는건 아버지 곁에 있는 여자가 친어머니가 아닌 "아버지의 그냥 애인"격 여성 입니다. 즉 카미유랑 같이 아버지 쪽이 자신의 아내를 버려두고 딴 애인과 사귀고 있었고 그걸로 또한 컴플렉스를 가졌다는게 들어나게 되죠.
그래서 자신의 퀘스는 자신의 친부모인 아버지한테는 초반에 그래도 애정을 받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극장애니 초반에 그러한면을 보여주지만 우주로 올라갔을때 퀘스가 무중력에 떠 있을때 잡아준건 하사웨이 였고 자신의 아버지는 "오 신이시여...." 라면서 자신의 딸을 신경 쓰지 않고 기도만 하는 모습에 퀘스는 또다시 크게 실망을 하여 아버지 한테 실망감을 들어내게 되죠.
-애니에서도 막장이지만 소설에서도 부모는 막장행위에 퀘스는 실망감을 자세히 보여줍니다.-
현재 연재중인 "벨토치카 칠드런" 장면인데.. 퀘스는 크리스티나 한테 뉴타입 훈련을 받아가며 자신의 안에 있는 깨달음의 이치를 찾을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이건 극장판 애니에서도 어느정도 보여주는데. 당시 퀘스의 아버지와 연인은 "인간사냥꾼"을 고용을 해서 퀘스만 빼고 그 친구들을 전부 살해 해버립니다.
즉 어린나이에 퀘스는 눈앞에 사람이 죽는걸 보게 되었다는 것이죠. 아마 극장판에는 순화내용으로 직접 죽이는 내용은 안나오긴 했지만 엄청난 폭력을 행사 했고 그걸 눈앞에 보았을건 당연할겁니다... 이걸 직접 눈에본 퀘스는 부모한테 혐오의 감정을 들어내게 됩니다. 그래도 친부인 아버지는 그래도 친부모여서 인지 기댈려고 했지만 자신을 이해를 해주지 못했지만요.
-그리고 퀘스는 만나게 됩니다...-
"소년의 나이에서 어른이 될때까지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게 전쟁터 에서 싸워온 뉴타입"
"자신을 이끌어주고 부모로써 사랑을 받고 싶은 뉴타입"
그렇게 부모한테 실망을 가졌지만 아직 아이였고 뉴타입의 적성이 너무 민감하게 각성된 소녀는 자신을 이끌어주며 애정과 사랑을 주는 사람을 찾게됩니다. 그 과정에서 아무로 레이를 보게 되죠. 같은 "뉴타입으로써 이사람은 나를 이해 하고 공감을 가져줄 존재" 로써 아무로한테 호감을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아무로는 그러지를 못했죠. 그도 부모한테 무관심속에 살아가 (템레이랑 우주에 올라온 시점) 소년에서 살기위해 전쟁터에서 싸워왔고 그도 지금 까지 "부모의 콤플렉스" 자체가 엄청 많이 느끼며 성장을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훗날 어른이 되어서 어느정도 자신의 부모를 이해 하게 되었다곤 하나.. 자신도 부모로써 애정을 받지 못하고 성장을 해와서 인지 퀘스파라야가 무엇을 원했는지 아무로는 단번에 알게 됩니다.
이건 극장판 영상에서 아무로가 샤아와 마지막 결전후 에서도 잘 들어납니다.
샤아 : 흥.. 그런것 치고는 퀘스 에게는 냉정했군. 어!
아무로 : 난 기계가 아니야..! 퀘스에게 아버지 대신 해줄수가 없었어.!
아무로 : 그래서인가?!, 네놈이 퀘스를 기계취급 한것은!
샤아 : 그런가.....? 퀘스는 아버지를 바라고 있던건가..? 그래서 나는 그게 귀찮아서 그녀를 살인기계로 만들어 버렸군.
아무로 : (발끈하며) 너란 인간은 정말 속이 좁은!!
-극장판 역습의 샤아에서 이둘의 마지막 대사중.-
이대사만 봐도 아무로는 퀘스가 무엇을 원했다는걸 바로 알았다는걸 알수 있는 부분이었죠.. 재미있는건 샤아도 정작 마마콤플렉스가 있을만큼 부모님의 결핍이 존재 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샤아는 당장자신의 계획에 써먹을 용도로 퀘스를 살인기계로 만들어 버렸다는 점에서 아이러니하긴 하지만..
어찌 보면 샤아는 1년 전쟁때 부터 이용할대로 철저히 이용하고 사람을 망가뜨리는건 오래전부터 있었던 행동이었고.. 이게 의도치 않게 죽은 사람이 많았다는 점에서 알수 있습니다.. 이점에서도 아무로는 극장판 영상에서 "샤아는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지만, 또한 사람을 죽음에 빠뜨릴수 있는 인간" 이라고 언급합니다.
이건 카미유 비단이 샤아와 같이 행동해왔지만 결과론 카미유는 정신이 계속 피폐해져 미쳐버렸고.. 그전의 1년전쟁에서는 자신의 사랑하는 존재이면서도 전쟁터에 나오게 하여 죽게된 "라라아슨" 만 봐도 알수 있는 일이었죠.
그러해서 극장판 마지막에 샤아의 귀찮아서 살인 기계에 만들었던걸 뒤늦게 알아차린 행동을 보고 크게 발끈하는걸 알수 있는데 어찌 보면 "1년 전쟁부터 같은 실수를 계속 되풀이 하는 것이냐!!" 라며 샤아한테 질책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아무로는 실제 저 위의 이야기 처럼 퀘스가 무엇을 원했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신경을 써줄려고는 했으나.. 당장 샤아의 반란을 막기 급급하여 크게 신경을 써주지 못했습니다. 뉴건담도 직접 빨리 받기 위해 달에 있는 에너하임 본사에 자기가 직접 찾아갔을 정도였죠(소설에서는 벨토치카가 아무로가 얼마나 급박한 상황인지 알고 그녀가 뉴건담을 운전 하여 가져옵니다.)
-잠시 휴식으로써의 행동이긴 하지만.. 퀘스랑 더불어 하사웨이를 대리고 드라이브를 가는것만 봐도.-
하사웨이가 퀘스랑 그나마 친근하여 가깝다는걸 알고선 그둘을 대리고 드라이브를 시켜줍니다.. 이건 어느정도 급박한 샤아의 반란 속에서 퀘스를 어느정도 생각하여 했던 아무로의 선의로써 행동이었죠.... 뉴타입으로써 부모의 애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1년전쟁부터 아무로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러했을겁니다.
다만 이 선의로써 한 행동이 퀘스가 죽음에 따라갈지는 그당시 알수 없었지만.
민감한 뉴타입 능력에 각성된 소년 하지만 그속에 부모의 사랑을 원했던 소년
가족이 없이 태어난 소녀.. 하지만 따뜻한 뉴타입의 힘을 가진 소년에게 가족으로써 기대기를 원하는 소녀.
아마 퀘스 파라야 캐릭터 자체는 이런 요소가 종합되어 만들어진 캐릭터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같은 뉴타입으로써 민감해서 인지 중2병이랄까요 그런것과 같은 질풍노도 같은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같은 뉴타입들한테 특히 공감하고 자신을 이해를 해주길 원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만 퀘스는 아무로 레이가 이미 연인이 있다는걸 알게 되고 "자신이 그곳에 끼일 자리가 없다" 는걸 직감하며 새로운 순수한 사람 샤아에게 붙게 되지만 그안에 있는 잔인함과 진실성을 느끼지 못했던게 크겠지만...
-사실 극장판에서 퀘스의 이상행동은 상당히 급조하게 만든듯 하지만..-
소설판에서는 퀘스의 행동으로써 아무로를 포기한 이유가 직접적으로 더 자세하게 들어나지만 영상판도 조금 생각해보면 퀘스는 아무로한테 아버지로써 자신 공감해주고 부모의 역활도 있겠지만 그 감정이 연애감정 비슷하게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여자의 직감인지 첸과 아무로가 심상치 않은 관계라는걸 알게되고 자신이 그곳에 끼어들어가지 못한다는 불안감에 첸을 크게 견재 하고 있었죠.
소설에서는 조금더 자세한건
벨토치카 : 이곳은 민간인이 올곳이 아니에요.
그런 엄한말투가 퀘스의 신경을 건드렸지만 퀘스가 있는작업용 통로로 상승해 온 그 여성을 보고
퀘스는 한편으로는 이해했다. '이사람은 신경이 곤두서 있을 테지. 그럴 때이니까 어쩔 수 없어'
벨토치카 : 혹시 아데나워 파라야 참모님 따님?
퀘스는 대답하지 않았다. 벨토치카의 눈을 응시 하고 웃었다
퀘스 : 당신?
벨토치카가 미간을 찌푸리며 억지미소를 지어보였다
벨토치카 : 무슨일이시죠?
퀘스 : 당신... "임신했군요?"
퀘스는 조용히 말했다
벨토치카 : 뭐? 설마..... 전쟁 중인데
퀘스 : 하하하하하
벨토치카의 그 지극한 논리적이지 않은 이유가 퀘스를 웃게 만들었다
벨토치카 :느닷없이 실례예요, 파라야 씨의 따님?
벨토치카도 자신의 말투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닫고 쓴 웃음을 지으며 그렇게 항변했다
퀘스 :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걸 보니 확실히 어른은 어른이네요.
벨토치카 : 어른? 어른이라.....
벨토치카는 잡고 있던 제간의 매니퓰러이터를 민 반동으로 작업용 통로의 손잡이로 흘러왔다
퀘스 : 죄송해요. 하지만 당신의 몸 전체에서 뭐랄까, 다른 사람의 힘이 느껴져요
벨토치카 :.....그렇다면 기쁜지만 말이에요.
퀘스 : 음....아무로의 아이에요?
퀘스는 다소 주저하면서도 확인하지 않으면 안되는 말을 입에 담았다
벨토치카 : 맞아요. 그런데 왜....?
퀘스 : 아무것도 아니에요.
퀘스는 어깨에서 힘이 빠져나가는 감각을 견디면서 벨토치카에게서 멀어지려고 했다.
벨토치카 : 파라야 양?
퀘스 : 퀘스에요 퀘스라고 불러 주세요.
퀘스는 자신의 마음속에서 아무로에 대한 흥미가 급속하게 사라지는 것을 그저 감당하고 있었다.
배신당했다는 감각이 퀘스의 전신을 덮쳐왔다.
벨토치카 : 퀘스!!!
퀘스 : 됐어요!! 실례하겠어요
퀘스는 그렇게 말하고는 벨토치카를 보려고도 하지 않은채 작업용 통로의 해치로 흘러갔다.
소설에서는 퀘스가 왜 아무로레이를 포기했는지 조금더 설득력이 있게 됩니다. 아무로는 이미 연인이 있었고 심지어 그 여인은 이미 아무로의 아이를 임신 했었습니다. 이미 퀘스가 끼어들어갈 상황이 아닌거죠. 그게 심지어 아무로와 아무 관계가 아니었다고 해도 퀘스는 사춘기의 소녀라서 아무로가 이미 아이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에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아무로와 다시 만나 대화를 가져가며 자신을 이해를 가지고 사랑을 주길 원했지만 이미 한 가장의 아버지 였기 때문에 퀘스는 이유도 모를 감정.. 이게 배신감으로써 들어버림으로써 아무로의 관심과 흥미를 점점 잃게 됩니다.
그런 흥미를 잃어가는 도중이라도 아무로 만이 자신을 이해를 가져줄것이라는 작은 희망을 가졌는지 드라이브를 갈때도 좋아하며 따라 가기도 했죠.
하지만 이때 한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예상치도 못한 한남자를 말이죠.
-예 바로 샤아 아즈나블 씨 입니다...-
-이때 극장에서도 퀘스의 저 대사에 들어납니다.-
-또한 소설에선 하사웨이와의 대화 에서 "우리집은 모두가 지구에 있어도, 엉망이었는걸.." 이란 대사에서도 알수 있죠.-
퀘스는 크리스티나 에게 불교의 깨달음 훈련 비슷한걸 찾아댕겼습니다.. 자신의 안에 있는 의문들을 풀기를 원했죠 하지만 샤아의 저 달변가 다운 대사에서 퀘스의 모든 의문이 풀리는듯한 기분을 가지게 됩니다..
"말하자면 샤아를 동조 하고 있는 겁니다."
샤아의 지구에 속박된 사람이 지구를 오히려 오염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며 퀘스는 오랜 세월로 그래서 지구에 있으면서도 서로 싸우기도 하는걸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그전에는 퀘스는 약간 개념도 있게 샤아가 과연 지구를 오염시키는 일이 정당한지에 대한 의문을 품었던 캐릭터였으나.. 샤아의 저 대사에서 샤아야 말고 자신이 찾던 이상적인 존재 로써 인식을 하게 됩니다.
-그래! 그게 불가능 하니깐...! 이 대사에서 퀘스는 샤아와의 사상과 동조에 확인사살합니다.-
자신이 찾아댕긴 해답을 뚫어준 샤아에게 급흥미를 느끼고 뉴타입적으로 순수함을 느끼고 이자야말로 자신을 이끌어줄 사람이자 자신을 이해를 해주고 사랑을 줄 사람이라는걸 생각하고 따라가고 맙니다.
그래서 인지 하사웨이는 퀘스를 되찾을려고 하자 아무로는 샤아는 사람을 끌어들이는 능력이 있다고 직접적으로 언급 합니다.
이게 가능 한게 샤아는 태생부터 비범한 인물인건 건감팬분들이면 다들 아실겁니다.. "지온줌 다이쿤의 아들" 이자... 네오지온 세력이 무너져 내리자 그가 돌아오자 마자 다시 재결합 하는 모습을 봐도 알수 있으며.. 그리프스 전쟁 당시 다카르 연설만 봐도 그의 능력을 알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퀘스는 이러한 샤아 아즈나블을 동조 해서 따라가게 되었고 그의 순수함을 뉴타입적으로 느껴 가며 그를 따르게 됩니다.. 뭐 물론 그안에 있는 잔인함을 알지 못했지만.
-강력한 뉴타입 적성과... 갑자기 자기 아무로를 배신 때리고 자신에게 찾아온 소녀.. 그때 샤아는 "그 아이와 같다" 라고 언급합니다.-
아마 카미유 비단이 제일 유력하다고 여깁니다.. 그걸 확인 할려는 건지 영상판에 샤아는 "왜 아무로들을 배신한거지?" 라며 확인적으로 물어보는 면을 보이구요. 그리고 그녀의 뉴타입능력이 상상이상으로 뛰어난걸 보며 샤아는 어느 누군가를 떠올립니다.(팬들은 라라아슨, 카미유 비단 둘중 하나를 추측하며 필자는 카미유비단이 유력)
다만 이런 샤아도 퀘스를 걱정한적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우주에서 퀘스가 우주복을 입지 않았을때 였습니다.. 이때 샤아는 아무것도 입지 않고 뛰어들은 퀘스를 보고 다급해 하면서 "퀘스 왜 이런짓을 한거지!" 라면서 따끔하게 뭐라고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또한 퀘스의 몸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모습이 소설에서 어느정도 보이구요.
하지만 이런면에서 퀘스가 전쟁터에서 수많은 죽은자의 사념을 느끼는 과정을 보았음에도 그녀를 이용해 먹은 모습을 보여줘서 순수함을 가지고 있지만 또한 잔인성을 가지고 있다는걸 직접적으로 보여주게 됩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말이죠.
-그리고 결국 그녀는 살인기계가 되어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하게 되고 사늘하게 죽게됩니다.-
어찌 보면 퀘스파라야는 단순히 자신이 원하는 가족이라는 따뜻함을 원했지만 전쟁이라는 참혹한 환경에서 희생된 인물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만약 그녀가 제대로 이끌어줄 인물을 만났다면 카미유 비단과 같이 인류의 미래에 중요한 사람이 되었을지도 모르긴 합니다.(물론 카미유는 뒤끝이 좋지 않았지만 작은 희망으로 화유리와 살아게 됩니다.)
그녀의 죽음으로.. 그리고 우주세기 (물론 영상판이 없어 정식연도는 아니지만)에 또다른 이변이 벌여지게 됩니다.. 그녀를 사랑했던 소년의 이야기가..
(IP보기클릭)125.188.***.***
.
(IP보기클릭)221.157.***.***
토미노의 장점이자 단점인데 보통 사람들이 대화 할때 자기 감정을 기승전결에 맞춰서 설명하지 않고 그냥 느끼는데로 말하지요
(IP보기클릭)1.246.***.***
아...이제 카미유를 보면 후후훗 밖에 생각이안나...
(IP보기클릭)121.165.***.***
본문에 단 한 가지 문제점이 있네요. 다른 사람들도 상당히 많이 틀리는겁니다. 드러나다 :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0791300 , 드러내다 :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0791400 , 들어내다 :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0875300 는 다 다른 단어고, 들어나다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본문에 쓰인 것들은 다 '드러~'로 쓰면 맞습니다.
(IP보기클릭)220.72.***.***
후후후... 밍나
(IP보기클릭)113.30.***.***
(IP보기클릭)123.215.***.***
그게 좋은듯 하네요 수정하겠습니다 ^_^a; | 17.01.05 07:41 | |
(IP보기클릭)113.30.***.***
좀 더 매끄럽게 하자면 [건담 팬들이라면 건담 시리즈중에 명작을 논할 때 이 극장판이 빠지지 않겠죠.] 가 더 나을 거 같네요. ㅎㅎ 물론 이 의미로 쓰신게 아니면 죄송합니다.;; | 17.01.05 07:45 | |
(IP보기클릭)121.130.***.***
건담 팬들이라면 이 극장판을 논하지 않을 자가 없겠죠 도 괜찮겟군요 | 17.01.07 01:02 | |
(IP보기클릭)1.246.***.***
아...이제 카미유를 보면 후후훗 밖에 생각이안나...
(IP보기클릭)220.72.***.***
이것이 늙음인가
후후후... 밍나 | 17.01.05 16:42 | |
(IP보기클릭)125.188.***.***
글리제581
. | 17.01.06 20:09 | |
(IP보기클릭)122.42.***.***
독전파... | 17.01.07 11:54 | |
(IP보기클릭)27.137.***.***
하게시쿠 뿅뿅! | 17.01.08 12:20 | |
(IP보기클릭)121.133.***.***
(IP보기클릭)223.56.***.***
(IP보기클릭)221.157.***.***
정체불명의사도
토미노의 장점이자 단점인데 보통 사람들이 대화 할때 자기 감정을 기승전결에 맞춰서 설명하지 않고 그냥 느끼는데로 말하지요 | 17.01.05 13:55 | |
(IP보기클릭)121.171.***.***
아....이게 건담 보면서 매번 느끼던건데. 뭔가 생각을 안하고 내뱉는다고 해야하나, 근데 나름대로 우주에 진출한 인류를 표현한 특징인 것 같기도 하구요. | 17.01.07 03:34 | |
(IP보기클릭)220.75.***.***
그쵸 보통 애니가 시청자들한테 이해를 목적으로 설명조로 대사를 한다면 토미노 애니는 캐릭터들이 그냥 자기감정을 내뱉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보다보면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가는 경우가 많죠. 무슨 의미인지 배경을 알면 이해가 가지만요.. | 17.01.07 05:23 | |
(IP보기클릭)220.75.***.***
역샤에서 대표적인게...아무로 혁명론하고..샤아가 라라아 어쩌고 하는게 있죠..첨보면 상당히 쌩뚱맞죠.. | 17.01.07 05:26 | |
(IP보기클릭)175.215.***.***
(IP보기클릭)118.130.***.***
(IP보기클릭)218.238.***.***
(IP보기클릭)49.142.***.***
(IP보기클릭)211.195.***.***
하사웨이는 훨씬 상식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하는데... 첸을 죽인것도 순간의 분노를 참지 못할 것 뿐이죠. + 막 깨어나기 시작한 뉴타입의 감각이 더해져 이성을 잃었다고 밖엔... | 17.01.07 00:30 | |
(IP보기클릭)115.86.***.***
하지만 그걸로 첸을 죽인건 절대 정당화가 되지 못함.. 첸은 어디까지나 전장에서 적 기체를 요격한것이고 하사웨이가 위험하다고 생각되서 쏜 거니까.. 암튼 역샤에서 가장 싫은 놈은 하사웨이.. 저놈 왜 안죽지? 하고 계속 생각했으니 | 17.01.07 17:48 | |
(IP보기클릭)123.215.***.***
소설에선 하사웨이가 직접 퀘스에게 빔라이플을 사용해서 직접 죽입니다. 영상판에서 달라지긴 했지만 소설과 영상판 퀘스의 행동이 조금 달랐는데.. 일단 영상판에서는 뉴타입의 공감 이랄까... "서로가 서로를 이해를 하는" 그런걸로 화해 까지 갔는데 첸은 영상판을 보신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뉴타입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걸 보여줍니다. 샤아와 가까이에 있는 나나이와 대조적이었죠. 일반인이 뉴타입을 보았을때 이해를 하지 못하는 모습이었어요. 물론 일반인의 입장에서 하사웨이가 위험하다는 판단에 퀘스를 죽임으로써.. 하사웨이를 구했지만 이제 다 되어가는 화해의 소통에서 퀘스가 죽자 이제 뉴타입으로 각성까지 할려고 했으며 순간적인 욱한 분노까지 겹쳐 이러한 사단이 벌어진게 영상판 같습니다. | 17.01.07 22:55 | |
(IP보기클릭)123.215.***.***
퀘스는 하다 말았는데.. 영상판하고 소설판하고 약간 다른 행보로 영상판은 위에 쓴것처럼 화해에 근접하게 다가가 지만 소설판에서는 좀 많이 달랐습니다. 영상판에 친숙하신 분을 위해 "규네이"가 죽자 이때 퀘스는 "자신과 알고 지낸자들이 계속 죽어가며 떠나간다" 라는 두려움으로 덜덜 떨면서 "꼭 어린아이가 아버지를 계속 찾는거 마냥" 대령님.. 대령님!! 이라면서 샤아를 계속 찾아댕깁니다. 이때 퀘스의 행동은 많은 사념에 들어와 "정신 붕괴" 한듯한 묘사로 보여 카미유비단의 마지막 같은 느낌까지 들 정도였죠. 심지어 하사웨이가 모빌슈트에 내려서 설득을 계속 했지만 이러한 하사웨이의 행동은 "협박하는 행위" 같은 느낌으로 받아들일정도로 소통 자체도 가져주지 않고 어린아이 마냥 샤아를 계속 찾게됩니다. 끝내 샤아를 계속 찾아댕기다가 샤아를 찾아 아무로를 위협하는데 이러한 행위에 하사웨이는 아무로의 위험하다는 생각으로 빔라이플을 퀘스에게 쏴서 죽이게 됩니다. 이때 하사웨이는 "맞..았다." 이런 분위기를 풍기는데 아무래도 퀘스가 아무로를 더 위협하지 않도록 견제 사격 할려다가 결국 기체에 피격되면서 퀘스가 죽자 하사웨이가 멍 하며 멘붕하는 모습을 보이고. 소설판 벨토치카 사건으로 넘어가 훗날 하사웨이는 이사건으로 죄책감에 못이겨하는 모습을 보이고 훗날 샤아와 사상과 동조를 어느정도 보이게 되고(퀘스처럼) 아무로의 사상까지 합쳐져... "마프트동란"의 사건이 생기게 됩니다. 그 유명한 크시건담이 등장하는 것이죠. | 17.01.07 23:00 | |
(IP보기클릭)115.86.***.***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소설판 벨토치카 칠드런에서의 하사웨이는 영상판과는 캐릭터가 많이 다르네요. | 17.01.07 23:32 | |
(IP보기클릭)211.195.***.***
잘 죽였다, 죽여도 된다, 라는게 아니라 하사웨이 입장에서는 그럴수도 있었다는 거죠. 원래 비극은 그렇게 태어나는게 아니겠습니까. 사실 전쟁 자체가 그런거죠. 결국 하사웨이도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되고... 물론 섬광은 소설판에서 이어지는거지만 그거나 그거나 싶습니다. | 17.01.08 11:42 | |
(IP보기클릭)118.129.***.***
(IP보기클릭)121.165.***.***
본문에 단 한 가지 문제점이 있네요. 다른 사람들도 상당히 많이 틀리는겁니다. 드러나다 :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0791300 , 드러내다 :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0791400 , 들어내다 :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0875300 는 다 다른 단어고, 들어나다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본문에 쓰인 것들은 다 '드러~'로 쓰면 맞습니다.
(IP보기클릭)211.36.***.***
맞춤 법 지적은 좋은데..사족은 최소화가 필요 | 17.01.07 15:33 | |
(IP보기클릭)210.205.***.***
이젠 틀린 맞춤법 고쳐주면 뻘짓소리듣는구낭ㄷㄷ | 17.01.07 22:23 | |
(IP보기클릭)123.215.***.***
으응? 내 허접한 글이 힛갤에 올라올지는 몰랐었지만 운명님이 말하신 맞춤법을 지적하는게 올바른 행위 맞아요.. 실제 커뮤니티 에서 이런 맞춤법이 틀리다고 지적을 받아서 고친것도 많아서 상당히 도움이 되기도 하구요. 이런걸 수용해서 받아들일줄 알아야 나중에라도 지적을 안받고 잘 써먹는 법입니다. | 17.01.07 22:47 | |
(IP보기클릭)123.215.***.***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글을 쓸때 제일 고민되는 부분이 내가 단어를 틀리게 쓰지 않을까 였는데. 또 하나 배워가네요 ^^; | 17.01.07 22:49 | |
(IP보기클릭)119.197.***.***
(IP보기클릭)59.7.***.***
(IP보기클릭)114.207.***.***
(IP보기클릭)123.215.***.***
좀 무식하다보니 ~_~a;; 고쳐볼려고 노력을 해보네요 허허.. 아직 잘 이런 긴글 잘 쓰기에는 너무 멀리에 있나봅니다 ㅜㅜ | 17.01.07 22:51 | |
(IP보기클릭)220.70.***.***
(IP보기클릭)223.33.***.***
(IP보기클릭)112.161.***.***
(IP보기클릭)220.75.***.***
(IP보기클릭)211.206.***.***
(IP보기클릭)14.47.***.***
(IP보기클릭)121.55.***.***
(IP보기클릭)121.146.***.***
(IP보기클릭)125.186.***.***
모니터가! 죽는다! 뭐지!뭐?돌아오라는 건가?나나이!남자들 사이에 끼어들지 마라!으악!
(IP보기클릭)220.84.***.***
(IP보기클릭)12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