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토라도라,리틀버스터즈 외]나가이 특유의 주제가 콘티 연출

[勇者ああああ]

나가이 타츠유키 감독 하면 드라마류의 시나리오 구성에 정통한 이외에 OP,ED에서의 독특한 콘티 연출로 유명하죠.

3번째 감독 역임 작품인 토라도라에서 유명세를 탔으며

이후로 엮여 있는 J.C작품이 많아 J.C작품 대세적인 연출로 인식되기도 했습니다.

1. 토라도라

1번째 OP 「프리퍼레이드」

2번째 OP 「Silky Heart」

1번째 ED 「바닐라솔트」

2번째 ED 「오렌지」 

특기 연출이 들어가는 부분은 대체로 배경을 단순화하거나 캐릭터를 보다 부드럽게 채색 처리한 특성이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캐릭터를 단색화하는 부분도 있네요.

캐릭터 1명씩 나오는 부분에서의 단색화는 캐릭터를 특별히 강조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고 봅니다.

외주 작품으로는 금서목록2의 2번째 ED, 리틀버스터즈EX 등

2. 리틀버스터즈 EX ED 「눈을 뜬 아침에는 당신이 옆자리에」

3명의 추가 히로인을 강조하는 부분에서 토라도라 프리퍼레이드와 같은 기법이 적용되었습니다.

하이퀄에도 불구하고 '작품외적으로' 적지않은 불이익을 본 애니판이지만 이런 부분에서는 작은 보상을 받았다 할까요.

3.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II 2번째 ED 「메모리즈 라스트」

2기 1번째 엔딩까지는 니시키오리 체제였지만 과연 애니 제작진이 인덱스를 편애하는 일면이었습니다.

인덱스가 창문을 여는 시점에서부터 나가이 연출이 장기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4. 그 여름에서 기다릴게 ED 「비드로 모양」

드라마 일변의 진행임에도 묘하게 국내에서는 저평가에 가까운 작품이지만

나가이 담당 작품중 가장 몽환적인 느낌이 나면서 별내림에 따라 흑백의 배경이 반전되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5.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1기 1번째 ED 「Dear My Friend -아직 보지 못한 미래로-」

1기 2번째 ED 「Real Force」

둘다 캐릭터에 중점을 두기는 했지만 정적인 느낌의 전반부에 비해 후반부 ED는 보다 동적인 느낌을 주고자 한 모습습니다.

S 1번째 ED 「Grwo Slowly」

S 2번째 ED 「링크스」

2기의 S ED에서는 여전히 캐릭터를 강조하면서 작화력이 크게 향상되었지만

1기보다 기존 독특한 기법은  줄어들었습니다.

비단 J.C 작품뿐 아니라 다른 회사의 작품에서도 외주를 맡아 특유의 기법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기동전사 건담00 전반부 「함정」

SEED보다는 캐릭터성이 떨어졌다는 평의 00지만 스토리성에 비해 상대적일뿐 메인4인방의 캐릭성은 여전

토라도라, 리토바스EX, 아노나츠와 마찬가지로 캐릭터 단색화 적용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후반부 ED 「Signal」

2명의 만남 표현과 여전한 '염장질'이 인상적

아노하나 ED 「secret base」

배경색을 단순화하기는 했지만 벚꽃 내리는 연출을 통하여 동적인 느낌을 주고자한 흔적이 있습니다.

[조홍감]

이분 연출이 참 인상적이죠. 개인적으로는 그여름 ED가 가장 좋았습니다.

[치즈식빵]

아노나츠가 저평가인건 참한 소꿉친구 냅두고 안경을 골라서 그런거 같아요..

[긴파치]

다른 주제가들은 다 캐릭터들이 나오는데 왜 어마금 2기 엔딩만 배경뿐인가여

[별찌혀니]

엔딩 연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물론 초전자포 본편 오리지널 에피소드들은 정말...

[New☆Always^^]

딱 봐도 "나가이 감독이 맡았구나"라는 걸 알게 해주는 연출이죠.

[ma-jong]

이분 엔딩은 진짜 여운이 장난 아니죠.

[Scheveningen]

스더블 ED가 나가이 감독 연출이었군요. 엔딩 노래가 좋아서 자주 돌려 봤는데 몰랐네요.

[Baeksul]

나가이가 op/ed 연출을 잘 하고, 스토리도 잘 뽑는 건 알겠지만...
원작 있는 거 할땐 거기에만 집중하길...

[불꽃캅]

어떤 분들은 천하의 쓰레기 감독 취급하지만 능력있는 감독인 건 사실이죠.

[허밋퍼플]

그놈의 공기 드립은 그만 좀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