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레인 관련글을 써보긴 또 처음이네요 ㅇㅅㅇ
어차피 보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작품이니 줄거리無 순서無로 잡담이나 할까 합니다
멜랑콜리 귀여워요 멜랑콜리
2기때 부터 좋아하던 아가씨였긴 했지만 완전히 아군으로 돌아서고 난뒤 부터 정말 귀엽지 말입니다 ㅎ
진퉁 부엉부엉링도 가지고 있고 은하눈도 각성해서 뭔가 퍼즐쪽으로 활약을 보여줄거라 생각했지만
퍼즐 대신 자가용으로 애들을 실어 나르는 활약을 주로 하다가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주어서 좋네요
2기 후반에 프리셀과 흑역사(...) 찍기도 했고 갑작스레 플래그 세우는것도 뜬금없긴 하지만
프리셀-멜랑콜리 커플 귀여워서 좋아합니다
'이 커플 반대요 !' <- 두사람을 질투하는 피노클
피노클이랑 멜랑콜리가 프리셀 끼우고 꽁냥꽁냥하는 전개가 보고 싶지만 아아.. 님은 갔습니다.. ㅜㅜ
는 카이토가 어떻게든 부활시켜주리라 믿고 있습니다
이 커플 캐미가 터집니다 +ㅠ+
최근들어 루크가 너무나도 방어위주, 방치 플레이로 카이토랑 플래그 세우는 일이 줄어든다 싶더만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해 버렸네요
3기 초반에는 카이토가 레이첼에게 이거저거 신경써주더만 후반부에는 반대가 된 상황
카이토 끌고다니면서 기운내게 해주는것도 귀여웠고 레이첼이 만들어낸 세계의 시크한 카이토와 레이첼 커플도 정말 좋았습니다
랄까 커플이라기 보단 두사람다 워낙 닮은꼴이다 보니 가족같은 느낌이 들죠 ?
이런걸 보고 궁합이 좋다라고 하죠 ...는 좀 아닌가 @_@
엣, 잠깐만 히로인은 나잖아 ?!
....노노하는 훌륭한 동료라곤 생각합니다 ...만 그냥 동료죠 ㅇㅇ;;;
걱정마 노노하, 너에겐 프리셀이 있잖아 (이쪽은 이쪽대로 멜랑콜리랑 플래그가.... lol)
아나신은 모든걸 알고 있어
역시 그래도 아나님 아니 아나신이 최곱니다
오르페우스라는 인간초월 개체가 움직이기 시작하니 훨씬 두각을 드러내는 아나신
사실 이번기의 레이첼 공략(?)은 대부분 아나가 활약했는데다가 결정적인 키워드도 잔뜩 말해주었죠 ㅇㅇ
거기에 레이첼이 만들어낸 세계에서도 본인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삿승가 아나신 !!
이랬는데 4기에 사실은 진짜로 신의 환생이라던지.....
휴우... 아무튼 휘즈님 다치신 뒤로 20화 부터 안보고 있다가 한꺼번에 몰아본 파이브레인 3기입니다만,
다음화가 벌써 3기 마지막화라니 믿어지지가 않는군요 (이럴거면 한주 더 있다가 몰아볼걸 lol)
하지만 리얼 '신'의 퍼즐 떡밥도 계속 뿌려주는것으로 보아 4기가 나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고 있습니다 !
고로 이제 방영까지 얼마 남지않은 3기 마지막화와 다음작품 소식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
하지만 그전에 루크,프리셀,갈릴레오좀 살려줍시다 ?
안그러면 비숍 죽어요... (그쪽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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