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가 내용상으로 중요한 이야기인데 녹화를 실패해버려서 이번화는 좀 특이한 방식으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전 우연히 '이미디오'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http://www.imideo.com/ 여기에 가면 다운로드 및 설치가 가능합니다. 간단한 플러그인이기 때문에 설치 용량이나 시간은 극히 적습니다.
설치를 하고 인터넷에 누군가 방송 스크린샷을 올려놓은 것을 띄워놓게 되면 저렇게 캡쳐장면의 오른쪽 위에 플레이버튼이 생깁니다.
저걸 클릭하면 이런 식으로 스크린샷이 찍힌 지점을 중심으로 본편 영상의 앞 1분, 뒤 2분 가량 총 3분을 볼 수 있습니다.
EBS와 지역민방을 제외한 지상파 및 몇몇 케이블채널에서 방영하는 영상에 대해 서비스를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EBS방영작을 제외한 KBS, SBS, MBC방영작 중 최근 1년내로 방영시작한 것들은 거의 모두 스크린샷만 올려져 있으면 볼 수 있었습니다.
혹시 불법영상이 아닌가 싶었는데 홈페이지의 FAQ에서는 저작권자와 이미 협의를 하고 제공하는 영상이라고 써놓았군요.
현재 지상파에서 방영하는 한국애니들의 시간대 접근성이 EBS 제외하면 거의 개판수준인데다 다시보기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있고 다시보기가 있더라도 화질이 영 좋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획기적인 접근법이긴 한데…
혹시나 해서 애니메이션 제작사 몇몇(프리즘스톤 만든 동우애니메이션을 포함해서) 에 이미디오에서 자기들 작품 영상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물어 봤을 때 모두 처음 들었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아마도 방송사하고만 협의가 이루어진 듯 싶었습니다.
다들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다시 답변을 준다고 했는데 아직 별 소식은 없습니다.
이게 법적으로 별 문제가 없다면 좋겠고, 서비스 제공하는 측에서도 그렇다고 말은 하지만 왠지 좀 찜찜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프리즘스톤 공식블로그에 올라온 스크린샷(http://blog.naver.com/anidong3282/110170102110)에 있는 장면을 중심으로 이미디오에서 캡쳐한 장면을 넣어서 최대한 짧게 해보겠습니다.
저번에 고백사건 이후로 아라는 셰인과 윤수 사이에서 갈등을 합니다.
한편 윤수를 짝사랑하고 있던 소민은 문득 아라를 바라보는 윤수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는 걸 느끼고…
애들을 대회 내보내서 돈 벌 궁리나 하는 사장양반에게 매니저 준은 심포니아 시리즈가 자꾸 풀리는 게 이상하지도 않냐고 했다가 그만…
아미와 채경은 윤수가 사실 아라를 좋아하고 있다는 걸 소민이 모르게 하려고 하지만 아미가 얼떨결에 말해버리는 바람에 결국 알게 되고 소민은 절망에 빠집니다.
그렇겠죠 상대가 연예계 선배인데!
어느날 아라를 사적인 자리에서 만난 윤수는 아라한테 그녀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눈물 보소
그리고 셰인이 그 현장을 목격해버리고… NTR
여러분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건 7세 이용가 애니메이션입니다.
윤수를 좋아했던 게 시간낭비였다고 하면서 우는 소민에게 아미는 아직 모르는거니까 그냥 고백하라고 하고 결국 둘이 싸웁니다.
중간에 끼인 채경이만 불쌍하죠.
셰인은 윤수에게 넘어가기 일보직전인 아라한테 구애를 하기보다 자기가 디자인한 옷을 아라가 입어웠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셰인과 같은 그룹인 케빈과 타미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셰인의 태도가 답답한 모양입니다.
저도 답답하네요.
사장이 마르스의 프리즘 퀸컵 대회 진행상황을 점검하던 도중 윤수가 갑자기 들어와서 마르스의 대회 의상을 자기가 디자인하고 싶다고 합니다.
졸지에 일거리( 사랑) 뺏기게 된 셰인이 반발하지만 결국 두 사람의 디자인을 보고 아라가 결정하게 하라고 결론이 납니다.
자살직전까지 간 끝에 소민은 결국 윤수에게 고백하기로 합니다.
프리즘쇼에서 소민은 윤수에게 고백을 하지만… 결국 차입니다.
프리티톱 전속 프리즘쇼 진행자 돈 봄비에게서 수상한 냄새를 맡은 준은 뒷조사 끝에 돈 봄비의 신상이 모두 조작되었다는걸 알고 세라 사장을 찾아가지만 돈 봄비는 이미 사표를 내고 훌쩍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셰인과 윤수가 프리즘 퀸컵에 쓰일 의상을 가지고 나오는데 아라는 둘 중에서 뭘 골라야 할지 결정을 못 합니다.
아라도 정말 답답합니다.
결정을 못하고 고민하고 있던 아라에게 나타난 돈 봄비는 아라에게 어떤 의상이 담긴 스톤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저번에 혜인처럼 심포니아뽕을 맞은 아라…
심포니아뽕에 중독(?)된 아라는 기자회견장에서 마르스는 프리즘 퀸컵에 불참하고 대신 로드 투 심포니아 대회에 출전할 것이라고 선언해버리고 이에 발끈한 세레논도 자기들도 거기 나가겠다고 하는 바람에 기자회견장은 아수라장이 됩니다.
이것도 역시 전작 오로라드림에서 세레논이 마르스의 라이벌이었다는 걸 모르면 이해가 잘 안 되는 대목이죠.
이번 차밍스쿨은 비녀 하는 퓨리티…
처음에 비녀를 어떻게 꽂는 건지 잘 안 보여줘서 "자세히 보여줬으면 좋겠다" 고 적으려고 했더니 나중에 보니까 저렇게 자세히 보여주더라구요.
오늘 차인 애
뽕맞은 아라…
그리고 전작에서 뽕맞고 정신줄 놨던 리듬…
마르스 얘들은 왜이렇게 약을 좋아하죠???
KIA주모~ 여기 심포니아뽕 한사발 거하게 말아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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