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스톤 본방사수 이벤트를 한다고 합니다.
http://blog.naver.com/anidong3282/110169140243
상품이 인형이랑 캐릭터페어 표네요.
지난화에 코스모스가 아라를 팬콜 수에서 이긴 일 때문에 사장이 유닛그룹의 전지훈련을 결정합니다.
프리즘쇼가 한 번도 열리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프리즘쇼를 보여줘서 곧 있을 로드 투 심포니아 대회에 대비해 팬콜 수를 늘리자는 생각인데 전지훈련이 아니라 지방공연 아닌가요?
아무튼 피어피어(혜인, 시윤, 카린)는 '바람의 마을'이라는 곳에서 세진이와 은희라는 애들이 보내온 메일을 보고 그 마을로 가기로 결정합니다.
마을로 갈 때에 민제이(민제희?)라는 수습매니저가 붙었는데…
알고보니 이 아저씨 철덕후…
말투가 군대에서 쓸법한 "~지 말입니다" 말투를 씁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니까 은희와 세진이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숙소를 정하고 마을에 대한 설명을 듣는데, 이 마을은 예로부터 바람이 많이 불어 바람의 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었는데 풍력발전소가 생기고 난 뒤부터는 관광객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웃긴건 그 바람마저 몇년 전부터 안 불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바람말' 이런 식의 조어감각은 기대할 수 없는건지… ('말'은 순우리말로 마을이라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벌말: 벌판이 있는 마을)
마을 중간에는 큰 프리즘쇼 공연장이 있는데 저렇게 으리으리하게 지어놓고 단 한번밖에 써 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공연장은 마을 특유의 바람을 공조시스템이 아니라 공연 연출에 활용하게끔 설계되었다고 하는데 그 단 한번의 공연 때 그만 공연하던 프리즘스타가 바람에 날아가 버리는 사고가 벌어졌다고 하는군요.
그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프리즘쇼의 포스터라는데… 어?!
그 스타의 정체는 세라 사장…
바람아 멈추어다오~
앙돼
사고발생 사고발생
그랬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은희와 세진이의 꿈도 프리즘 스타가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혜인은 숙소 주변의 호수에 한번 가보려고 하는데 때가 저녁이라 다들 할 일이 있어 혜인이만 가게 됩니다.
그런데 호숫가에서 뭔가 그리고 있는 돈 봄비를 발견!
이 아저씨가 혜인이한테 자기가 그리던 그림을 보여줍니다.
애 눈에 나비가 들어가고
"네가 꼭 그레이트풀 심포니아의 무대에 서기를 기대하고 있겠어."
한편, 철덕후아재는 카린에게 자기는 지금 자기가 있어야 할 곳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지금 프리티톱의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 건 한때 자기가 마르스의 팬이어서였다는군요.
혜인은 속이 안 좋은지 저녁을 먹다 맙니다.
다음날, 공연 당일
은희와 세진이가 자기들 공연 순서를 놓고 겁나게 싸웁니다.
카린과 시윤이 말리는데 갑자기 프리즈미와 퓨리티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카린 언니도 트리오 대회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퓨리티랑 셔플팀 활동을 하는 거잖아요? 프리즈미랑 활동하는 게 훨씬 좋잖아요?"
분탕질 보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새끼들이 너희 지금 뭐라고 했어?!
근데 갑자기 철덕후아재가 마르스의 'You May Dream'에 맞춰 춤을 춥니다.
덕분에 분위기가 풀립니다.
"프리즘 쇼는 보는 사람들을 해피럭키하게 만들지 말입니다. 그러려면 쇼를 펼치는 여러분들이 먼저 해피럭키해야죠."
비비 띠꺼운 표정 보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아무튼 얘네들 공연 끝나고
옷 입은 게 무슨 초대 프리큐어 생각나게 하네요.
연습실에서 혜인의 눈빛이 흐리멍텅합니다.
피어피어 공연 시작
갤럭시 더스트 샤워
동물의왕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인이 점프를 하는데 등에 나비가 달리고 눈에 나비가 들어가면서 액트라인에서 이상한 궤적을 그립니다.
갑자기 헬게이트 오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심포니아다!!!!!!!!!!!!!!!
이상한 웃음을 흘리는 돈 봄비
뒤늦게 전방 10m 헬게이트를 파악한 혜인…
몇년동안 바람 안 불던 마을에 뜬금없이 바람이 붑니다.
은희와 세진이는 공연장의 바람문을 개방해서 혜인을 구해내려고 합니다.
안돼 죽고싶지 않아
난 아직 남자 손도 못잡아봤다고!!!!!!!
갑자기 다른 애들의 환영이 나타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철덕후아재가 도와줘서 헬게이트는 소멸하고 혜인이를 구해냅니다.
이를 뒤에서 지켜보던 Mr.K
이제 돌아갈 시간입니다.
철덕후 아저씨는 이곳에서 자기의 꿈을 찾았다고 여기에 남겠다고 합니다.
아마 저 애들의 매니저를 할 생각인가봐요.
세라 사장은 철덕후한테서 그 공연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서 보고를 받습니다.
왠지 모르게 세라 사장은 프리즘액트라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슬슬 드러나기 시작하는 Mr.K의 음모를 느끼기 시작하는 준
이번 차밍스쿨은 야구장 가는 퓨리티
야구장패션 관련해서 웃긴 짤방 찾아보려고 했는데 딱히 생각나는게 없네요.
오늘 헬게이트 들어갈뻔한 애
피겨스케이팅에 헬게이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작 '프리티리듬 오로라드림'에 나왔던 세라 사장의 과거 모습
아미랑 닮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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