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witter.com/anime_eupho/status/1656433938506846209?cxt=HHwWgsDQqYL56vwtAAAA
울려라! 유포니엄 공식 트위터에서 진행 중인 매일매일 부원 소개 서른 한번째 "스즈키 미레이"입니다.
저음 파트 1학년이며 튜바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키가 170이 넘어서 저음 파트에서는 고토 선배와 함께 한눈에 알아 볼수 있습니다.
화기애애한 부 활동에 잘 적응하지 못해서 학기 초에 꽤 겉돌았습니다. 쿠미코와 레이나 선배의 절친한 모습을 보고 부러워하는 걸로 보아 사츠키처럼 징그럽게 달라붙는 애같은 친구가 아니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울메이트를 원하고 있었던 걸로 보입니다.
생각해 보면 미레이가 잘못한 것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성격이야 금방 고쳐지는 것도 아니고 추가 연습을 안해서 그렇지 부 활동 시간도 칼같이 잘 지키고 실력도 좋은데 뭘 또 바라겠습니까? 하즈키를 튜바 선배로 인정하지 못하는 거야 하즈키가 못하니까... ㅜㅜ 어쩔 수 없고 그렇다고 선배를 대놓고 누구같이? 무시하는 건방진 애도 아니니깐요.
그냥 잘못된 타이밍에 키타우지 취주악부에 입부했다는 것이 미레이의 잘못이라면 잘못이겠죠.
고토,리코 선배가 은퇴한 튜바 파트에서 미레이는 에이스 입니다. 더 이상 한숨 쉬거나 울고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하즈키가 더 상급생이지만 튜바는 미레이의 연주를 기준으로 뭉칠 것입니다. 책임이 막중합니다.
침울하고 짜증내는 성격때문에 비호감 스택을 쌓았던 미레이. 그러나 지금은 조금 안쓰럽게 보이기도 하는 아이입니다 . 미레이를 예뻐해 주실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너무 미워하진 마시길.
오늘의 부원 소개는 저음 파트 1학년 "스즈키 미레이"였습니다.
그럼 다음 이 시간에~
(IP보기클릭)123.141.***.***
맹세의 피날레에서 이야기를 너무 줄여 버리는 바람에 그 언행에 대한 설득력까지 날려버려 밉상이 되버린 미레이... 그래도 작품 마지막에는 하즈키와 사츠키랑 교감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줘서 이미지를 반전 시킬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니, 신작에서는 쿄애니가 맹세의 피날레에 대한 A/S차원으로 이야기를 잘 다듬어서 다시 사랑받는 아이가 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IP보기클릭)180.64.***.***
사교적이지 않은 성격에 혼자서 끙끙 앓는 스타일의 애를 극장판에서는 밉상으로 만들어 버렸으니 평판에 있어서는 미레이도 피해자인 셈이죠. 어렵게 적응한 부 활동에서 앞으로 미레이의 행보에 따라 그냥 조용히 묻어가는 일회성 캐릭터가 될지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주도적인 캐릭터가 될 지 갈림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미레이라는 인물의 재평가가 이루어지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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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세의 피날레에서 이야기를 너무 줄여 버리는 바람에 그 언행에 대한 설득력까지 날려버려 밉상이 되버린 미레이... 그래도 작품 마지막에는 하즈키와 사츠키랑 교감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줘서 이미지를 반전 시킬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니, 신작에서는 쿄애니가 맹세의 피날레에 대한 A/S차원으로 이야기를 잘 다듬어서 다시 사랑받는 아이가 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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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적이지 않은 성격에 혼자서 끙끙 앓는 스타일의 애를 극장판에서는 밉상으로 만들어 버렸으니 평판에 있어서는 미레이도 피해자인 셈이죠. 어렵게 적응한 부 활동에서 앞으로 미레이의 행보에 따라 그냥 조용히 묻어가는 일회성 캐릭터가 될지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주도적인 캐릭터가 될 지 갈림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미레이라는 인물의 재평가가 이루어지리라 봅니다. | 23.05.12 05:5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