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베르사유의 장미] 와 역시 명작이네요

[키타하라 카즈사]

어릴 때 재밌게 본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

간만에 정주행 했는데...와 프랑스혁명 접어들면서 긴장감 ㄷㄷㄷ

오스칼 움직이는데 그림체고 뭐고 정말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입니다.

 귀족과 사제는 정문으로, 평민대표를 뒷문으로 들여보내려는 명령을 어기고 정문을 개방하는 오스칼

[렌아크]

진짜 명작이죠. 원작도 명작이고요. 오르페우스의 창도 애니화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에요.

[에단 헌트]

저도 동감입니다.
사실 원작 베르사이유 장미 후속작인 에로이카는 그림체도 그렇지만 나폴레옹 일대기라서
역사를 모르면 재미도 없기도 하고........
그리고 일본 다카라즈카 가극단이 가장 많이 공연을 하는 작품 중 대표작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래서 여름 시즌에는 고시엔 다카라즈카 공연 둘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이
여름 시즌의 재미라고 하기도 하고 말입니다.

[에단 헌트]

그리고 재미있는 사실이 있는데
베르사유의 장미의 원작자 이케다 리요코는 소녀 시절 다카라즈카 음악학교 시험을 보았는데
떨어졌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