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원이 초반부에 비해서 잘 만들지 못한다는걸 알게 되었는데...
일주일 전의 제로원의 최종폼 관련 에피소드가 완성도가 별로였었고
그때의 예고편에서 호로비의 악역미화 전개 때문에 걱정 했는데
이번 최신화에서 아크를 적대를 하게 되서 제로원과 협력을 했지만
어디까지나 아크가 인간들 손에서 만들어진 존재라서 싫어 했던것이고
본인의 원래 목적인 인류멸망은 여전하다는걸 밝혀진 전개 였습니다
비록 여전히 아크를 따르는 캐릭터로 남지 않은 호로비 였지만
그래도 아크를 무조건 적으로 따르면서 인류멸망을 목표로 하다가
이제는 본인의 의지로 인류멸망을 목표로 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제로원이 점차 작품이 잘 만들어지지 못해서 여러 잘 만들어진 캐릭터들을
잘 활용 못하는게 보였는데
(대표적으로 그 2호 라이더 후와도 3부에 와서는 잘 활용 못하게됨...)
호로비 정도는 괜찮게 잘 유지 되서 좋았네요
물론 끝가지 봐야 알겠지만요...
다음화에서 아크가 아크제로에서 아크원으로 강화 되서 재부활 하는 전개를 보여주는데
내심 호로비가 아크제로를 없앨때 그 아크를 흡수해서 본인이 아크원으로 강화 되는 전개를 보여주어도
좋아지 않아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