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반적으로 멤버들 개인에피소드가 현저히 적다.
- 에피소드가 30화 후반대를 달리고 있음에도
개인 에피가 너무 적어 캐릭터 메이킹에 실패했다고 보입니다.
2. 악역간의 드라마가 너무 적음.
- 와이즐-크레온 이야기가 좀 있긴하지만,
와이즐/가치레우스/탱크죠/프리셔스간의 이야기는 0에 가까움.
3. 최종보스의 언급이 너무나 적고, 간부들끼리 각자 놀고 있음.
- 닌닌저는 그나마 최종보스라도 공개했지만, 류소우저는 아직도 공개가 안됨.
간부들 역시 개별활동이 잦고 대체 뭘 하려고 하는 지에 대해서는 목적이 전혀 없음.
공통목적인 지구정복을 제외하고 각자의 컨셉이 좀 희미함.
와이즐이야 자기 재미를 추구한다고 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 0.
가치레우스 역시 성과를 생각하면 0.
프리셔스는 이제 나온거라 평가하기 힘듬.
탱크죠는 광탈.
4. 레드에게 일방적인 강화템 몰아주기 + 강화템 전달 방식이 개판.
- 류소우레드에게 강화템이 2개나 몰아주는 것은 물론이고
맥스 류소우레드는 어이없는 나다의 아이템화 + 뜬금없이 류소우 칼리버 에피 진행.
더군다나 슬슬 피니시를 레드 몰아주기로 선회.
5. 전개가 지지부진 하거나 이상함.
- 이야기 전개가 큰 틀에서 볼 경우, 진행이 되고 있다라는 느낌이 전혀 안듬.
극이 점점 고조된다기 보다는 반복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함.
이상한 전개도 있는데 특히 나다의 광탈만큼은 비판받아도 할 말이 없음.
종합적으로 평가를 해보자면 '모에테키타!!!' 빠진 닌닌저 꼴났다고 봄.
루팡패트의 단점은 애초에 컨셉이 문제인 반면에
류소우저는 각본만 왕도적으로 갔어도 꿀잼각은 못보더라도 평타 이상을 갈 소재임에도
이렇게 개판칠 정도면 이번 각본가는 뭐... 대체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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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패트의 단점은 패트레인저쪽 배경서사가 너무 약하다는 것이죠. 루팡은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잃은 슬픔, 되찾아야하는 목적, 적대관계가 다 잡힌 반면에 패트쪽은 그저 지키는 것 제외하면 이렇다할 개성이 없으니까요. 선배 전대인 데카레인저처럼 케이이치로는 적대의 시선으로, 사쿠야는 긍정의 시점, 츠카사를 중립의 시점으로 그려냈다면 오히려 평가는 더 좋았을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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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패트의 단점은 패트레인저쪽 배경서사가 너무 약하다는 것이죠. 루팡은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잃은 슬픔, 되찾아야하는 목적, 적대관계가 다 잡힌 반면에 패트쪽은 그저 지키는 것 제외하면 이렇다할 개성이 없으니까요. 선배 전대인 데카레인저처럼 케이이치로는 적대의 시선으로, 사쿠야는 긍정의 시점, 츠카사를 중립의 시점으로 그려냈다면 오히려 평가는 더 좋았을 거라고 봅니다. | 19.12.13 1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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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의 류소우쟈는 루팡패트랑 비교안될 정도로 심각한건가요? | 19.12.13 1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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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생각하자면 더 심각하다고 봅니다. 적어도 캐릭터 메이킹만큼은 루팡패트에 비하면 최악이라고 꼽을 정도로 말이죠. 루팡패트는 기억에 남는 캐릭터가 카이리/케이이치로/자미고 델마 등등 각인이 좀 되어있다면 류소우저의 경우, 강렬하게 인상을 주는 캐릭터는 그리 보이지 않습니다. | 19.12.13 1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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