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첫인상과 후인상이 다르지만 맘에 들었던 캐릭터

[지나가던 ??]

순한 아이일줄 알았지만 광년 혹은 악녀였다, 카리스마

악당인 줄 알았지만 실상은 거품 호구나 개그캐였다 등

첫인상과 다른 캐릭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등장은 멋졌으나 실은 거품이였던 에스파다나 뭔가

성장할 거 같았지만 그런 거 없던 철화단처럼 욕먹은 게

아니라 바뀐 인상의 평이 좋았던 게 뭐가 있을까요?

제일 먼저 생각나는 건 데어라의 토카네요.

처음엔 차갑고 기가 세며 의심 많은 성격인 줄

알았으나 이건 항상 신변을 위협받아서 그런 거였고

실은 바보(...)에 메가데레 소녀였죠.

기센 히로인 특유의 폭력성은 거의 보이지

않고 시도가 힘들때마다 지지해주는

모습으로 정실 포지션을 유지했습니다.

서브 히로인에게 밀리기 쉬운

타이틀 히로인임에도 말이죠.

목소리도 성우가 이노우에 마리나여서

나친적의 요조라 느낌일 줄 알았지만

초반 이후론 완전히 달라지더군요.

[HIGH-HI]

초반에만 해도 꼰대 + 발암인 줄 알앗는데...

[도호쿠 즌코]

내여귀의 아버님

[아쿠시즈주교]

그랑탱 어릴때는 로봇이 좋아서 그랑탱같은 탱크에게 정이 안붙어는데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점점 정붙고 마지막에 자폭할때는 울뻔했습니다
그래서 슈로대X에 나온다는 소식에 마징카이저와 와타루 나오는것보다 더 좋아했죠
물론 그탑승자인 그랑디스 일당도 그랭탱처럼 점점 붙고 나디아의 최애캐가 되습니다

[내안의소녀]

X 1회차 최초 에이스 그랑디스...

[루니카™]

전 2회차 에이스..................1회차는 마사키 ㅠㅠ

[아쿠시즈주교]

찻인상과 후인상이 제안에서는 완전히 뒤바뀐 형제들
멜리오다스는 여친과 세계를 지키는 사랑꾼인줄 알았지만
실상은 지 여친을 위해 몇명이 희생되도 상관없고 자기 고향도 따르던 부하와 신하들도 참살하는 XX이 되버렸고

젤드리스는 주인공의 냉혹한 리더이자 처형인줄 알았는데
사실 누구보다 멜리오다스보다 더한 사랑꾼에 마신족과 다른 종족의 미래까지 걱정하고
인재영입에서도 힘쓰는 초 노력파형 케릭터

[데스사이즈헤]

멜리오다스 이 만화 주인공 아니었나요? 헐

[힘찬]

애니메이션 분량만 보면 알 수 없는 것들 아닌가 싶네요 ㅋ 멜리오다스 엄청 독한 녀석입니다

[씹뜨억?!]

카구야님에서 이이노...살짝 허당끼 있는 상식인 포지션인 줄 알았는데 제일 비정상 ㅋㅋ

[타이치하야]

마느님이 이 분야의 원탑

[힘찬]

갠적으로 센고쿠 나데코

[고토롱]

음...이건 레알 고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