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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한국적인 그림체, 일본적인 그림체는 뭘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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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그리는거지 나라가 그리는게 아니죠 일본풍 한국풍 이렇게 구분하는게 아니라 OOO풍 만화, XXX작화 이렇게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3.12.0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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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그림체는 부정하면서 미국식 카툰 그림체는 언급하시는 거 아닌가요?
13.12.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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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너무 짧게 해서 지금 이중잣대를 들이댄건지 아닌건지 모르겠다
13.12.0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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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들어갈 때 그런 말하는 인간 패버리고 싶었음. 틀에 박힌 사상 가진 노인들이나 대학 교수들이 그런 이상한 기준을 만드는 거 많이 봤음
13.12.0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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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그림체라는게 있을 수가 없어요 왜냐고요? 한국 만화 문화를 다 밟아버렸는데 있을 수가 있나요? 그냥 작가 개인의 그림체죠
13.12.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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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스타일을 만들어야 된다는 이야기라서 많은 작품,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하네요
13.12.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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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백체...?
13.12.0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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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국적인 그림체는 전부 파괴된것 아니었나요? 만화탄압이후
13.12.0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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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년체?
13.12.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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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들이나 한국식 그림체 강요하죠 눈이 얼굴의 1/2을 차지하는 구조만 아니면 되는 거 아닙니까
13.12.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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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국 카툰 그림체 말고요 | 13.12.05 16: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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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너무 크면 진짜 혐오스럽죠;; | 13.12.05 16: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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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너무 짧게 해서 지금 이중잣대를 들이댄건지 아닌건지 모르겠다 | 13.12.05 16: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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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이중잣대라는 건지? ㅎ | 13.12.05 16: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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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그림체는 부정하면서 미국식 카툰 그림체는 언급하시는 거 아닌가요? | 13.12.05 16: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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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곡을 찔려서 할말이 없네요 미형 캐릭터에 대한 논란인 줄 알았죠 | 13.12.05 16: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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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그리는거지 나라가 그리는게 아니죠 일본풍 한국풍 이렇게 구분하는게 아니라 OOO풍 만화, XXX작화 이렇게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3.12.0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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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그림체라는게 존재하기는 하나요? 막 싹이 트려다 쓸려나갔을텐데... 지금은 일본 그림체라도 보고 따라하면서 커가는 수밖에 없음
13.12.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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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없고 그냥 작가 그림체
13.12.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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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그림체라는게 있을 수가 없어요 왜냐고요? 한국 만화 문화를 다 밟아버렸는데 있을 수가 있나요? 그냥 작가 개인의 그림체죠
13.12.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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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이미 우리나라 고유의 그림체는 죄다 짓밟힘. 윗분들 말대로 일본 그림체라도 따라가서 커가는 수밖에... | 13.12.05 16: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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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체수가 많아지다보면 훗날엔 분류할 필요성이 생기겠죠.
13.12.0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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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나라 고유의 그림체라는게 있었는지도 모르겠는데 말이죠...
13.12.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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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그림체, 일본식 그림체가 구분된다면 미국식 그림체와 영국식 그림체와 프랑스식 그림체도 구분 됩니까?
13.12.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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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없음
13.12.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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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그림체란 녀석이 이미 나올 수 있는건 거의 다 나와서 극화체랑 카툰체로 갈려버린 상황인데(융합체는 넘어가고) 여기서 새로운 단어를 만들 수 있는 한국식 그림체란 녀석이 새로 나온다면 정말 대단할거라 생각함
13.12.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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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뭔 일 있었나 보죠? ;;;
13.12.0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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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들어갈 때 그런 말하는 인간 패버리고 싶었음. 틀에 박힌 사상 가진 노인들이나 대학 교수들이 그런 이상한 기준을 만드는 거 많이 봤음
13.12.0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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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마다 이런 스타일이다라고 못에밖는건 진짜 멍청한 행위에요. 그러한 그림스타일도 어떤 작가가 처음으로 확립하면서 시작된것입니다. 단지 그러한 스타일은 당연히 그 작가의 그림이 소비되는 국가(주로 자국시장이나 인근의 국가들이죠.)를 중심으로 퍼지는것이구요. 어느 국가의 풍토(당연히 작가의 가치관에는 큰 영향을 줍니다)로 그림의 방향이나 스타일이 정해지는것은 착각입니다. 전반적으로 작가가 이루어 나가는 것이죠. 유독 이 순서를 바꿔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렇기에 '어느나라식이다' 라는것은 추구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13.12.0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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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식으로 생각하고 강요하는 순간부터 개성은 깎여나가기 시작해 버려요. | 13.12.05 18: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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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군더나 요즘같은 세대는 동/서양 각각의 아티스트들과의 교류가 매우 활발해지면서는 카툰과 망가의 경계도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더더욱 작가 개인의 스타일이 재조명되어가는 시점이죠. | 13.12.05 18: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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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구할 필요는 없지만, 트랜드라던가 느낌이라던가 하는건 존재하는거 같습니다. 실제로 그림체를 결정하는건 작가지만 그걸 소비하는건 일반인이거든요. 결국 일반인들에게 먹히는 그림체의 작가가 살아남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도태되거나 아애 전문분야 식으로 파게 될겁니다. 적자생존의 논리라고 할까요. 각 나라의 아티스트들의 교류가 활발하다고 해도 그 활발한 활동을 할수 있는 사람은 국내에서 어느정도 입지를 다신 사람들일테니까요. 근데 이런것도 다 충분한 작품과 그만큼 성숙된 시장이 있을때 비로소 언급할수 있는거지 존재 자체가 미약한 우리나라 만화계에게 요구할만안 내용은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결론적으로 OO나라풍의 작화라고 하는건 존재할 수 있지만, 그건 뭔가를 정해놓고 추구하는 개념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 13.12.05 18: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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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자연스럽게 만들어 지는거죠! 이걸 먼저 만드려고 하다니 저는 매우 안타깝다고 생각해요ㅠㅠ. 결국 여러작가들에게 자극받으며 이루어져 나가는것이 그림인데 한국은 이 기반이 실상 제로에 가깝기에 '한국식'을 갈망하는 것이겠죠 ㅠㅠ. 차라리 한국은 이왕 이렇게된거 작가 자신이 추구하는바를 모두 쏟아낼수있는 분위기 먼저 조성해 나갈수 있기를 빕니다. p.s 예술업계의 적자생존은 뭐 워낙 유명한데다가 그 특성상 어쩌수 없으니 그저 노력과 재능으로 커버할수밖에요 ㅠㅠ | 13.12.05 18: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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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라는 자체가 일본속에서 나온거고 ㅋㅋ 지금 봐도 일본이랑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그냥 일본에서는 별로 안쓰는 진지한 그림체가 요즘 대세라는거 빼곤.
13.12.0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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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성! 모!
13.12.0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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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국적 그림체라는게 과거 만화책들이 핍박을 받으면서 대부분 사라졌다는 얘기가 있긴 한데 뭐 제대로 본 적이 없으니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13.12.0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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