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에 자주 올라오는 미소녀 그림은 아니지만
일반인들보다 상대적으로 불편할 수 있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여성이지만 누구보다도
강인하고 주체적인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누구보다도 능동적이고 강인함
Impossibles is nothing
나이 들고 살아가면서 느끼는 여러가지 미덕 중에서
"강인함"과 "자기주체성"을 가장 높게 생각합니다.
사지 멀쩡한 일반적인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신체적으로 많이 불편할 수 있는 사람들인데
그 불편한 신체를 능동적으로 움직이면서
"사람의 가능성은 무한"
이라는 주제를 온 몸 전신으로 강력하게 발산합니다.
어떤 스포츠보다도 격렬함과 터프함을 느꼈고
매사 그림 그리기 귀찮아하는 나지만
그 분들을 향한 경외심과 존중을 담아 그림으로
꼭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보통 여자들은 자신의 땀에 절어있는 모습을
예쁘지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많이 봐왔는데
오히려 그런 모습이야말로 인위적으로 가꿔진 외모를
뛰어넘는 사람의 본연 그 자체의 매력을 가져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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