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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너네 몸에 다람쥐 정액 칠하고 다니는건 진짜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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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논문을 좀 번역해봤는데 람쥐 정액이란 내용은 잘 안나오고 그냥 '정액'이라고만 나오더라고요. 안료가 몸에붙게끔 점착효과를 높이는데 계란, 정액등을 쓰고 보온을 위해 동물지방을 섞은 뒤 대청으로 파란색, 진청색, 청회색등을 냈다고 합니다. 실제 색은 오른쪽의 빨간머리 픽트인 문신쪽에 가까웠을 것으로 추정하고 온몸을 안료가 섞인 솥에 담궈서 시퍼렇게 했을 가능성(보온도 하나의 기능이었기 때문에)도 꽤 됩니다. 논문 기록자들이 재현해볼 당시 정액이나 계란흰자를 안섞으면 격하게 움직이면 다 바스러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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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걸의 멋짐을 모르다니, 이러니까 로마가 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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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다람쥐 정액은 어떻게 구한거지? 다람쥐 대딸 쳐줘서 빼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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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너네 몸에 다람쥐 정액 칠하고 다니는건 진짜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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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는 자제해주세오... | 22.09.18 18: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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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유림
도대체 다람쥐 정액은 어떻게 구한거지? 다람쥐 대딸 쳐줘서 빼낸건가 | 22.09.18 18: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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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논문을 좀 번역해봤는데 람쥐 정액이란 내용은 잘 안나오고 그냥 '정액'이라고만 나오더라고요. 안료가 몸에붙게끔 점착효과를 높이는데 계란, 정액등을 쓰고 보온을 위해 동물지방을 섞은 뒤 대청으로 파란색, 진청색, 청회색등을 냈다고 합니다. 실제 색은 오른쪽의 빨간머리 픽트인 문신쪽에 가까웠을 것으로 추정하고 온몸을 안료가 섞인 솥에 담궈서 시퍼렇게 했을 가능성(보온도 하나의 기능이었기 때문에)도 꽤 됩니다. 논문 기록자들이 재현해볼 당시 정액이나 계란흰자를 안섞으면 격하게 움직이면 다 바스러졌다고 하네요 | 22.09.18 18: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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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넉넉한 말 정액이엇을라나... | 22.09.18 18: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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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능성이 열려있을듯요 | 22.09.18 18: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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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9.18 18: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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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정액 아님? | 22.09.18 21: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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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걸의 멋짐을 모르다니, 이러니까 로마가 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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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기 드루이드가 조현병이면 사람들이 어린시절부터 정령본다고 생각해서 그냥 우대해줬을듯요. 그덕에 애가 밝게(?) 자라기도 한.. 건가? | 22.09.18 18: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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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제물바칠때의 얼굴은 정말이지 예뻤죠! | 22.09.18 18: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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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는 엄밀히 말하자면 남부 브리튼에서 로마에 쫒겨 장성 밖으로 내몰린 '북브리튼'인이고 기원후 200~300년경에 있었던 드루이드 학살로 얼마 안남은 본토 드루이드라 북브리튼계 부족들(자기가 속한 담노니족, 아타코티족 등)에게는 옛 신들이 남긴 얼마 안되는 은총이라고 매우 이쁨받는 아가씨입니다. 칼레도니족, 바코미기족 등 진짜 '픽트족'들은 조금 더 호전적이고 문화가 달라서 꽤 유명한 드루이드중 하나 정도로만 생각합니다. | 22.09.18 2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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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 캐릭터도 담노니족 내 군소부족장중 하나기 때문에 서열순위는 한 3인자? 정도겠네요. | 22.09.18 2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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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 스고이 | 22.09.19 1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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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트는 좋은 문명입니다 | 22.09.19 0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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