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4패드 사용하다가 블루투스가 끊기는 건지 8bitdo 어댑터와 궁합이 안좋은건지 밀릴 때가 있어서
작년말에 당근에서 하나 구해 쓰고 있었는데 쓰다보니 ZR이 삐걱거린다거나 R이 덜렁거리는 것이 엑박패드나 플스보다 조금 못해도 나름 만듬새가 있고 키감도 괜찮네요.
특히나 아날로그 스틱은 만족도가 큽니다.
그 외로 생각보다 터보버튼은 거의 쓰지 않게 되고 대체 버튼의 뒷면 패들은 스틱 클릭을 대체해서 쓰고 있는데 이것이 은근히 편합니다.
그리고 스위치 버튼 배열이라 스위치 용으로 사용 중인데 블투 모드로 놓으면 >프로콘처럼 인식을 하니 흔들어 깨우기가 지원되며
패드 충전독을 스위치 독과 연결한 다음 2.4 무선모드로 바꾸어 사용하면 독에서 충전 하다 패드 집었을 경우에 자동으로 켜지고 홈버튼 눌러 깨우면서
바로 인식이 됩니다.
이 점은 PC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고 하니 스위치 본체는 블투로 연결하고 PC에 물려서 거치하면서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어 엑박이나 플스 패드보다 편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배송은
원래 12월에 배송된다고 했다가 해가 넘어가고 다시 3월 달 배송이 된다고 한 뒤에 손놓고 있다가 갑자기 생각나 어제 들어가보니
14일즈음해서 받은 사람이 있어 오늘 문의를 남겼는데 11월 구매 당시에 미리 떴던 송장으로 CJ 조회가 되는군요.
해당 번호로 유니패스에서 검색해보면 통관도 뜨고 아마도 오늘 중으로 배송이 될 것 같네요.
3월달에 올 줄 알았는데 조금씩 물량이 풀리나 봅니다.
중고는 R, L 버튼의 유격차가 있어 아쉬웠는데 이번에 오는 물건은 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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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였나 쿠팡에서 스위치 구매했는데 박스 없이 그냥 쿠팡 회식 봉다리에넣고 던저주는 거 받고 나서 해탈했습니다. 제조사가 박스 아작나도 잘 동작하게 내부 잘만들었을 겁니다. 박스는 뭐.. 집에 공간 잡아먹게 되어 이제는 버리네요. 시원하게 박스 던저버리시죠 | 23.02.16 13:4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