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내에 클래식 모드가 탑재되어있어서 그걸로 켜봐도 되긴한데... 비교샷으로 보고싶어서 찾아봤네요.
저렇게 같은 장면을 비교한걸로 보니까 기어워 울티처럼 그래픽은 거의 리메이크했다고 봐도 될 정도였군요.
다만 엑원때 리메이크한게 아니라 360때 리메이크한거고 엑원판 내면서 그걸 리마스터한거라 기어워 울티에 비하면 그래픽이 떨어지지만은...
그나저나 헤일로 1편 거의 막바지인데 원작이 19년전 게임이라 불편하면서도 단순하게 재밌네요.
브금도 좋고, SF 세계관도 매력적이고, 후반부 스토리 반전도 괜찮더군요.
다만 마스터치프의 매력은... 1편으론 잘 모르겠어서 후속작들을 하면서 좀 더 봐야할듯 싶습니다.
근래 하던 오픈월드 게임이 좀 질려서 잠깐 기분전환겸 땡기는 헤일로 잡아본건데 1회차 싱글 플탐이 길진 않아서 오늘내로 엔딩볼거 같습니다.
엔딩 소감은 내일쯤 쓰면 될거 같은데... 여튼 예상외로 게임이 저와 잘 맞아서 헤일로 시리즈 좀 더 일찍 잡아볼걸 그랬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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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드 첫 등장은 호러에 가까웠고, 극후반 눈 오는 배경에서 치프 코버넌트 플러드의 삼파전은 이전의 게임에선 보기 힘든 구성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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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3편 루트가 헤일로의 정점이라 2편은 꼭 해보셔야 해요. 1편보다 더 재미도 있고.. 2편이 스테이지 구성이나 진행등이 좀더 다양합니다. 3편은 거기서 스케일과 연출을 키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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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챕터의 혼란스러운 전개나 그 와중에 터지는 반전은 19년전엔 꽤 쇼킹하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코너넌트 잡을때까진 우주에서 외계인 때려잡는 내용이라 헤일로 세계관이나 스토리에 큰 감흥은 없었는데 플러드, 343 나오면서부터 단순하게만 생각할수 없게 되어 호러 SF스러운 재미가 잘 드러나더군요. 3편 해보려고 시작한 시리즈이긴한데 후속편들에 대한 기대치가 올라가네요. 콘솔판 FPS게임으로서의 진입장벽도 낮아서 쏘는맛도 좋은데 SF장르물로서도 기대되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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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1,3은 지금도 심심하면 한번씩 정주행 합니다. 2편은 맘 먹고 해야돼요. 묘하게 피로도가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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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은 자칼 스나이퍼 때문에... 그리고 체력이 없어진 대신 쉴드 깍이는 속도도 너무 빨라서 고난이도가 저한텐 너무 어렵습니다. 1편 3편 정도가 딱 적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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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플레이 영상이랑 되게 비슷한 구간이 1편에 있긴 하더라고요. 이번엔 아예 오픈월드 비슷하게 가는거 같으니 1편때보다 탐색하는 맛이 더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보면 확실히... 그래픽 하나만으로 까이긴 아직 좀 더 봐야하지않나 그런 생각도 들긴 해요. | 20.07.28 21: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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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챕터의 혼란스러운 전개나 그 와중에 터지는 반전은 19년전엔 꽤 쇼킹하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코너넌트 잡을때까진 우주에서 외계인 때려잡는 내용이라 헤일로 세계관이나 스토리에 큰 감흥은 없었는데 플러드, 343 나오면서부터 단순하게만 생각할수 없게 되어 호러 SF스러운 재미가 잘 드러나더군요. 3편 해보려고 시작한 시리즈이긴한데 후속편들에 대한 기대치가 올라가네요. 콘솔판 FPS게임으로서의 진입장벽도 낮아서 쏘는맛도 좋은데 SF장르물로서도 기대되는군요 ㅎㅎ | 20.07.28 2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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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에 자유도가 높아서 더 재밌었죠 | 20.07.28 2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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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같은 경우는 특정 건물을 통과해야 하는데 근처 지형을 잘 이용하니 건물 지붕위로 올라가져서 건물 위로 통과하니 그냥 지나가졌어요 ㅎㅎ 그리고 고스트 타고 어지간한 건물 내부까지 진행 가능합니다. (마구 비집기 시전) | 20.07.28 23: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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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는 압도적인 영상미가 시리즈 전통이었는데... 인피니티 생각나서 갑자기 또 빡치네요 ㅋㅋㅋㅋ | 20.07.28 2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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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게임이라그런지 길찾기도 좀 짜증나는데 맵 반복도 심해서 이건 저도 좀 아쉽더군요. 후속작부터 이런 부분이 개선되었다면 좀 더 편하게 즐길만 하겠네요. 번지가 만든 리치까지만 하고 인피니트 기다려볼 생각이었는데 흠... 4, 5편도 해보고 싶을지도 모르겠네요. 한번에 쭉 달리진 않을거 같아서 2~3, 리치까지는 해보고 더 할지 말지 생각해는걸로... 그나저나 3편 ODST인가? 외전이라던데 이거도 괜찮으려나요. | 20.07.28 2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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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신작이다 보니 스토리빼고 게임의 원초적인 재미는 5편이 제일 낫습니다. odst는 딱히 추천작은 아닙니다. | 20.07.28 2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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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4~5편도 거르기엔 좀 아까운 구석이 있군요. | 20.07.28 22: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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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유저들은 ODST를 상당히 좋아하더군요. 분위기도 그렇고 수퍼솔져가 아닌 그냥 보통 인간 병사로 플레이하는 맛이 색다르다고. | 20.07.29 08: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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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드 첫 등장은 호러에 가까웠고, 극후반 눈 오는 배경에서 치프 코버넌트 플러드의 삼파전은 이전의 게임에선 보기 힘든 구성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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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플러드 나오면서부터 호러SF로 전환되는듯 했고 삼파전을 19년전에 구현해냈다는게 신기하더라고요. 삼파전으로 흘러가는 전개도 흥미롭고 플레이도 재밌어서 절정을 제대로 찍은듯 했습니다. | 20.07.28 2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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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파전이 정말 재밌었어요. | 20.07.28 22: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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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Mul Case
헤일로 1,3은 지금도 심심하면 한번씩 정주행 합니다. 2편은 맘 먹고 해야돼요. 묘하게 피로도가 높아요. | 20.07.28 22:36 | |
(IP보기클릭)58.237.***.***
1편 끝내고 하던 오픈월드 게임 엔딩 보고 2편 넘어갈 생각인데 2편 피로도가 좀 높다면 2편 끝내고 다른 게임 좀 하다 3편으로 넘어가던지 해야겠네요. 시리즈물 한번에 달리면 좀 질리는 감도 있으니... | 20.07.28 2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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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의제왕
2편은 자칼 스나이퍼 때문에... 그리고 체력이 없어진 대신 쉴드 깍이는 속도도 너무 빨라서 고난이도가 저한텐 너무 어렵습니다. 1편 3편 정도가 딱 적당하죠. | 20.07.28 22:41 | |
(IP보기클릭)211.221.***.***
ㅎㅎㅎ 2끝내보세요. 3편 뽕이 팍팍 차오릅니다. 끝내보시면 압니다. | 20.07.28 2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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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부르트도 3에 비해 너무 어렵죠 | 20.07.28 2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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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의제왕
2편-3편 루트가 헤일로의 정점이라 2편은 꼭 해보셔야 해요. 1편보다 더 재미도 있고.. 2편이 스테이지 구성이나 진행등이 좀더 다양합니다. 3편은 거기서 스케일과 연출을 키운 느낌. | 20.07.28 23:56 | |
(IP보기클릭)222.107.***.***
2편 엔딩 정말 멋졌음. ㅎㅎㅎ 바로 3편 실행 하겠네요.ㅋ | 20.07.29 0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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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봉이면... 레어템이네요 ㅎㅎ | 20.07.29 07: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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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재밌다보니까 불편한데도 엔딩까지 보긴 하네요. | 20.07.29 08: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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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8.237.***.***
19년전엔 콘솔 FPS가 매우 생소했던 시절인데 이만큼 정립한것도 대단한거 같습니다. 총질만 놓고보면 지금도 패드로 즐기기 편하다고 느껴질 정도더군요. 콜옵 같은거는 마우스로는 할만해도 패드로는 좀 힘들어하는편데 헤일로는 그런게 없네요. 조준점이 되게 큼직큼직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ㅋㅋ 19년전 패드로 FPS를 어떻게 즐기냔 일반적인 인식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엿보여요. 헤일로 1편 엔딩봤고 2편 기대되네요 ㅎㅎ | 20.07.29 08: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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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하네요. 초중반은 총질하기 편하다 정도였는데 플러드 나오면서부터 확 몰입되더니... | 20.07.29 09: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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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배라니... 각오가 상당했었군요 ㅋㅋ | 20.07.29 17: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