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집콕(?)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중고 RX580으로 약 2년을 근근이 버티다 옵션 타협에도 최근 출시작들의 구동에 어려움을 느껴 그래픽카드를 알아보던중 찾은
아수스 라데온 RX 6700 XT DUAL D6 12GB
여러 상품과 비교, 특히 RTX3060이나 3060TI 중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6700XT의 가성비를 이길순 없었습니다.
기존에 PC 구성자체가 AMD의 CPU를 사용했기 때문에 라이젠과 라데온의 성능 향상도 기대해 볼수 있는 조합이였습니다.
구입한 다음날 도착한 택배 포장을 뜯으니 영롱한 RX6700XT가 저를 반깁니다.
안쪽 포장재 상태가 썩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픽카드의 상태가 깨끗해서 상관 없었습니다.
비닐을 벗기지 상태의 카드 입니다. 2팬이지만 묵직하고 한덩치 합니다.
카드의 뒷면 입니다. 역시 아수스 답게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본체에 부착하고 구동시 위와같이 LED가 들어 옵니다. 이쁘네요. 3팬짜리 제품을 샀더라면 기존 PC에 부착하지 못했을거 같기도 하네요
2팬 제품의 장점 이기도 합니다.
아래는 제가 사용하는 PC 환경입니다.
AMD 라이젠 5 마티스 3600 (6코어/12스레드/3.6GHz)
삼성 16G 램
라데온 RX6700XT
정격600W 파워
테스트 게임 : 위쳐3, 쉐오툼, GTA5
풀HD 최상옵으로 테스트 해본결과 아주 맞족스러운 게임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그동안 RX580으로 옵션 타협하며 게임하느라 은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습니다.ㅜㅜ
프레임까지 확인해보진 않았으나 눈이 편안한 만큼 프레임도 높았다고 생각 됩니다.
색감도 진하고 소음이나 발열도 적어 아주 만족 스럽습니다.
그래픽 카드 가격이 많이 떨어진 지금 저처럼 가성비를 추구하시는 모든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아마 저의 게임 성향으로는 5년 이상은 업글 없이 쓰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두서없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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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로 콘솔을 많이 쓰는 편이긴 한데 가끔 PC가 아쉬워 구입했습니다. | 22.12.05 12: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