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마크 러팔로는 자신을 반대한 팬들에게도 감사

[붉은망토]

[어벤져스]에서 귀요미 캐랙터로 등극한 마크 러팔로의 헐크는 팬들이 헐크의 솔로 영화 제작에 한목소리를 낼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데요. [어벤져스]에 처음 마크 러팔로가 캐스팅 되었을 때는 반대 의견이 심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크 러팔로가 자신의 캐스팅을 반대한 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 싶다고 합니다. 

러팔로는 그의 이름이 언급이 되자 팬들의 반발이 상당했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10년이 지나지 않은 시간 동안 3번째로 헐크를 연기한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많은 배우들이 비꼼이 섞인 기대에 반응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러팔로는 넘어야 할 도전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팬보이의 분노는 그를 더욱 더 노력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는 군요. 와우 참 긍정적인 성격의 사나이인 것 같습니다.  

"당시 팬보이들의 반응을 기억합니다... 당시 반대 의견이 상당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일종의 도전으로 생각했습니다. 정말 겁이 났습니다.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에게 큰 기대를 한 사람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러팔로는 부정적인 반응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 조심스레 그러나 더 도전적으로 임한 것 같습니다. 그는 자신의 헐크는 보다 나이먹은 버전이라고 말했다고 하는 군요. 더 이상 헐크와 싸우기도 지쳐 있고, 점점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는 중이라고 설명을 했다고 합니다.

[출처] 마크 러팔로는 자신을 반대한 팬들에게도 감사한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작성자 사자왕

출처 : http://blog.naver.com/leonjuhee/150138431204

[고룡]

"그게 내 비밀이죠. 난 (내 안티 팬들에게)언제나 화가 나있거든요"

[셜록 집들]

저도 첨엔 에드워드 노튼이 아니라 반대했는데 어벤져스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헐크랑 너무 잘맞음!!! ㅎㅎ

[신세계]

연기를 워낙 잘 해줘서 불만은 없는데..노튼의 마지막 장면이 떠올라서 간혹 아쉽긴 함

[은하미소년]

입양한 배우지

[Red_Epona]

영화보고나서 마크 러팔로의 캐릭터를 되풀이해서 생각해볼 수록 정말 매력이 넘치더군요.

결국 죽을 때까지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인 헐크를 품고 갈 수 밖에 없는 브루스 배너는 그 슬픈 운명속(영화중 권총■■시도도 결국 헐크때문에 실패했다는 그의 고백이 마크 러팔로의 슬픈 캐릭터를 더 몰입해서 느껴질 수 있도록 해줌) 에서 삶에 대한 의욕이 꺾여버린 상태이죠. 그런 캐릭터가 영화속에서 적재적소에 치는 드라이한 대사와 시니컬한 농담이, 헐리우드에서 잔뼈좀 굵으신 마크 러팔로의 조곤조곤한 연기내공과 잘 어우러져 헐크라는 마블 히어로의 '입체적' 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고 봅니다. 결국 단순히 스펙타클하게 때려부수기만하는 CG덩어리로서의 헐크를 뛰어넘어 브루스 배너라는 캐릭터 자체에 몰입하게 되는 페이소스를 강조한 점이 이번 어벤져스의 쾌거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죠.

무엇보다 마지막에 나오는 마크 러팔로의 That's my secret capt, I'm always angry. 이 대사는 아직도 머리속으로 떠올리기만해도 전율이 옵니다. 어벤져스의 녹색괴물 헐크는 항상 화난 상태로 모든 것을 부셔버리죠. 하지만 진정으로 화난 존재는 녹색괴물이 아닐겁니다. 진짜로 화난 사람은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녹색괴물과 함께 평생을 살아가야하는 자신의 삶 자체에 분노를 느끼고, 그것을 분출하지도 못하고 항상참아낼 수 밖에 없는 기구한 운명앞에서, 결국 항상 화나 있는 사람은 자기자신이라고 비밀을 고백하는 브루스 배너가 아닐까요?

[까방구1]

말 진짜 잘하시네요...문돌이의 ㅊㅊ

[Red_Epona]

하지만 본인은 공대생이라서 장문쓰기는 아직 택도없습니다 ㅋㅋ;

[TheNew52]

전 마크 러팔로 괜찮던데요?

[티에스토ㅋ]

사실 노튼이햇으면 부왁부와거렷을듯

[메이데이55]

에드워드노튼은 오락영화하고는 좀 안맞는듯..노튼의 헐크도 분위기가 좀 다크했음...어벤져스같은 팝콘무비에는 러팔로가 오히려 더 괜찬은거같음..어벤져스에선 헐크가 코믹을 담당했었는데..기존의 노튼표 헐크하고는 좀..,

[작업맨alex]

노튼도 지금쯤은 '아, 그냥 할걸...' 이라고 후회하고 잇겟지 ㅋ

[█▄█▄█▄█▄█▄█]

아 그냥할걸이 아니고 그냥 존나 하고싶은데? 그랬는데 니기미 시빠빠야
니가 헐크찍으면서 개진상 부린거 나는 아직도 기억하고있거든 꺼져 이랫음 ㅋㅋㅋ

[부활한 레바레스]

인크래더블 찍을때 진상햇음?

[hib]

다른것보다 이 헐크가 가장 마음에 드는 이유중 하나가 헐크 변신전의 마크 러팔로의 얼굴과 헐크의 얼굴 형이 비슷함. 진짜로 변신했다하는 이미지를 잘 보여주는데 그동안의 헐크는... 변신전과 후의 모습이나 얼굴이 너무 달라서 완전히 다른 인물처럼 보여서 아쉬웠음.

[버락 오바마]

마크러팔로의 진가는 에브리바디올라잇에서 제대로 나오죠 매력있고 연기 참 잘함

[v해골기사v]

연기 참 잘함

[김곱상]

러팔로 버전이 훨 나음.

[torresmania]

노튼은 노튼대로 잘했지만 러팔로는 완전굿캐스팅.

[검마사]

저도 이분이 헐크 본연의 이미지에 제일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취향차이는 있겠지만 다들 왜 그리 노튼표 헐크에 열광하는지 모르겠음... 인크레더블 헐트 다시 봤는데 너무 비리비리 해보여서 헐크 이미지와는 좀 안맞는거 같더라구요.

[존 스미스]

저도 이번분이 정말 좋더군요. 인크레더블 헐크는 노튼이 연기 잘하고 생각보다 슬림한 헐크가 신선했는데 역시 원작 느낌나는 이번에 좋더군요. 개인적인 바램은 헐크단독 영화랑 이번에 나온 아이언맨3에 헐크 나왔으면 좋겠네요. 헐크버스터좀 봅시다.

[effert]

재밌는게 얼티밋 어벤져스 만화책 속 인물이랑 배우가 꽤 비슷한 외모임.

[루리웹-14322117]

노튼의 다크하고 묵직한 느낌이 좋았었지만 어벤져스는 분명 오락영화고 비슷비슷한 무게감을 가진 배우들이 균형을 이루는데
그 사이에 노튼이 부왘하면 다들 헐크밖에 안보고 다른애들은 들러리가 됬을듯

[메이데이55]

지구가 위기에 빠졌는데 노튼표헐크 다크하게 혼자 구석에 짱박혀있으면 이거 뭥미???

[부활한 레바레스]

난 반대하지 않아.

오히려 노튼이 못마땅햇음.

그냥 유명배우라고 갖다쓴 느낌이 들어서. 전혀 헐크이미지도 아니고 과학자 이미지도 아님.

[부활한 레바레스]

http://www.youtube.com/watch?v=5A3dsYKoJh0&feature=youtu.be

이건 그냥 에드워드 노튼이 일본어하는 영상.

노튼의 연기력 갑을 보고 싶으시면 초기작인 프라이멀 피어보시길. 이거 반전영화니 네타당하지 말구.

여기서 진정한 연기력만으로 '두얼굴의 사나이'가 된다는 게 어떤건지 보여줌.

[THE O]

왜 다 노튼 얘기 밖에 없지... 난 에릭 바나가 노튼 보다 낫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