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넷플릭스]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7년만의 작품 '오로라' 취소

[복권이나사자]

'허트 로커','디트로이트' 이후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7년만의 차기작으로 알려진 작품 '오로라'가 잠정 취소 되었다.

프로덕션 위클리는 2024년 초 제작에 들어갈 이 작품은 약 1억 달러의 예산이 투입 예정이었는데 한 소식통에 의해 

그녀가 더이상 이 프로젝트에 참여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 소식은 넷플릭스의 영화부문의 수장이 스캇 스튜버에서 댄 린으로 바뀐지 약 일주일 만에 나온 것이다.

타임지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넷플릭스는 작가주의의 영화보다는 대중들이 더 즐거워 할만한 영화제작에 더 힘쓸것으로 보인다고 전해 진다.

데이비드 코엡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오로라'는 10대 자녀를 보호하기 위한 이혼한 어머니와 사막에 호화로운 벙커를 만든 실리콘 밸리의 부유한 그녀의 소원해진 오빠가 중심으로 등장하고 우주 폭풍이 전 지구를 덮치고 온 세상은 완전한 정전이 된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낸시 마이어스 감독의 신작과 '빅 쇼트', '돈 룩 업'을 연출한 아담 맥케이의 연쇄살인마의 관한 영화 '평균 키, 평균 체격'도 

잠정 보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차기작으로 환경 오염에 대한 영화를 염두해 두고 있다고 전해 졌으며 제니퍼 로렌스를 주연으로 한 테라노스 사태에 관한 영화

'배드 블러드'와 HBO에서 준비중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의 드라마화 제작도 준비 중에 있다.

[파이팅 맨]

아카데미 입성해보려고 작가주의 영화들에 투자나 홍보도 엄청나게 해댔는데 성과가 크게 좋지는 않았죠
특히 원작영화를 거의 그대로 갖다 쓴 코다가 작품상 수상하면서 애플이 한방에 터트린거에 현타 씨게 왔을듯
투자에 비해 시청율이나 화제성도 별로라 어쩔수없는 선택같음

[루리웹-6151532352]

그 보다는 더 이상 그렇게 할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인게 큽니다. Ott 경쟁일때야 트로피가 중요했지만 더이상 그렇지 않습니다. ott 회사들이 더이상 영화를 빼는게 아닌 적극적으로 넷플릭스에 넣는 이상 그런건 별로 중요해진게 아니죠. 그래서 몇억달러씩 유명 감독에게 쓰고 영화 다작하는걸 안하려고 댄린을 영입하고 자리에 앉힌겁니다.

[칸유대위]

작품 잘만드시는 명감독인데 아쉽네

[북두펭귄]

타란티노도 제작 취소하고 명감독들의 차기작들이 다 펑펑 터지고 있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