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디킨스와 함께 했던 세편의 영화 중 '시카리오'의 작은 아파트 마지막 장면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드니 빌뇌브:
"테일러 셰리던은 지금까지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나리오 작가 중 한 명이지만, 그 씬은 원래 각본과는 다르게 바꾼 장면 중 하나였습니다. 다른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그래서 그 마지막 장면은 저와 베니치오 델 토로의 아이디어가 합쳐진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촬영을 하면서 배우와 팀원들로부터 최고의 긍정적인 창의력을 이끌어낸 것 같았기 깊은 감동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시카리오'의 그 아름다운 순간은 마치 의미 있는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어둠 속을 걷는 것처럼 느껴졌고, 저는 그 경험이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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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씬이 다른 액션영화랑 궤를 달리하는 굉장히 임팩트있는 장면이였는데 2편에서 저씬이랑 완전히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 주인공을 보고 굉장히 실망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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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바꼈다곤 하지만 이정도로 캐릭터성이 달라질줄은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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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리오는 무조건 1 편 강추 …. 마지막 식탁씬도 미국 영화 상식을 깨버림
(IP보기클릭)112.155.***.***
1편에선 바늘로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오는 감정도 다 잃고 복수만을 의해 살아가는 광인인데 2편에선 풋풋한 츤데레가 되서 나와서
(IP보기클릭)121.186.***.***
감독도 감독이지만 후속작이 예정되어있는 시리즈의 2편이 거의 숙명처럼 달고다니는 어중간함이 있음. 뭔가 일이 시작되는 것처럼 운만 거하게 띄우곤 영화가 끝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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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씬이 다른 액션영화랑 궤를 달리하는 굉장히 임팩트있는 장면이였는데 2편에서 저씬이랑 완전히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 주인공을 보고 굉장히 실망했었음
(IP보기클릭)112.155.***.***
자폐쌔끼
1편에선 바늘로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오는 감정도 다 잃고 복수만을 의해 살아가는 광인인데 2편에선 풋풋한 츤데레가 되서 나와서 | 24.03.03 04:19 | | |
(IP보기클릭)220.84.***.***
공그!
감독이 바꼈다곤 하지만 이정도로 캐릭터성이 달라질줄은 몰랐음... | 24.03.03 04:21 | | |
(IP보기클릭)118.235.***.***
맞음 1편은 행동에 크게 공감이 안감 일종의 정당성은 느끼지만 2편은 사람 냄새가 남 엄청난 차이임 | 24.03.03 04:41 | | |
(IP보기클릭)218.144.***.***
감독 바껴서 2편 안 보고 있는데 그래서 별로야? | 24.03.03 04:41 | | |
(IP보기클릭)172.225.***.***
완전 다른 영화 | 24.03.03 08:05 | | |
(IP보기클릭)117.111.***.***
2편도 괜찮아. 막판에 좀 오잉?오잉? 하긴 해도 시카리오 특유의 막장성은 살아있음 | 24.03.03 08:21 | | |
(IP보기클릭)121.186.***.***
암흑Matter
감독도 감독이지만 후속작이 예정되어있는 시리즈의 2편이 거의 숙명처럼 달고다니는 어중간함이 있음. 뭔가 일이 시작되는 것처럼 운만 거하게 띄우곤 영화가 끝나버림. | 24.03.03 09:52 | | |
(IP보기클릭)124.49.***.***
갠적으론 1편에서 복수를 다 해서 인간적인 면모가 돌아와도 이상하진 않았는데 | 24.03.03 13:06 | | |
(IP보기클릭)115.21.***.***
맞음 보면서 딸생각도 났을거고. 왜 굳이 일관된 캐릭터를 바라는지 모르겠음 | 24.03.04 04:05 | | |
(IP보기클릭)125.128.***.***
시카리오는 무조건 1 편 강추 …. 마지막 식탁씬도 미국 영화 상식을 깨버림
(IP보기클릭)14.39.***.***
쓰레기는 씨도 전부 말려버려야 하는 법ㅋㅋㅋ | 24.03.03 09: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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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쉐리던이 각본작업중이니 나올거는 같은데 2편도 그렇고 드뇌빌뇌브 아니면 기대가 안되는 | 24.03.03 10: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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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거 아니에요 3편? 뭔가 있던데.. | 24.03.03 13: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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