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 비즈니스 저널의 기사에 따르면 '슈퍼맨 레거시'는 오하이오 주에서 1100만 달러 이상의 세금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지역 주민 3,254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약 3700만 달러를 그 지역에서 지출할 예정인데, 이는 총 예산의 10% 정도가 됩니다.
이 정보가 레딧에서 화제가 되자 제임스 건은 "어떻게 그들이 우리의 예산을 알 수 있다는거지?"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나 이 정보는 오하이오 주의 세금 혜택 신청서에서 공개된 것입니다.
오하이오 주법 제122.85조는 세금 혜택 대상 제작물에 대한 신청서에 포함해야 할 정보를 명시합니다. 여기에는 총 제작 예산, 현지 업계 내 지출 비율, 오하이오에서 촬영되는 총 비율 등이 포함됩니다.
이 섹션은 "제작 예산"을 명확하게 정의하지는 않지만, 제작사는 관련 정보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 정보는 공개적으로 접근 가능하며, 세금 혜택 신청서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워너 브라더스가 세금 신고에서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라면, 현재 공식적으로 제출된 '슈퍼맨: 레거시'의 예산은 3억 6,300만 달러인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헐리웃 대형 영화 제작비는 1억 5000만 달러 ~ 2억 달러가 평균입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엔드게임 정도가 각각 3억 5000만 달러 ~ 4억 달러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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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일단은 루머일 뿐이고 10년전 헨리 카빌의 그 현란한 특수효과로 버무린 맨오브스스틸도 2억달러 좀 넘는 선이었는데 저런걸로 영화 제작비가 저렇게 많이 나온다는게.. 저 정도면 진짜 어벤저스 급인데 워너에서 제작비를 저렇게 줄 리도 없고.. 정확한 팩트가 아니면 제목에 '루머' 표시는 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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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비 포함 아니면 그냥 루머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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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ai 안쓸 이유가 없겠다.. 점점 영화 제작비는 오르는데 극장 수입은 하향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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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3억6천만달러면 손익 분기점이 8억5천만달러 정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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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이면 인플레를 생각하면 꽤 오르긴하겠죠 | 24.03.01 23: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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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는 지금 회사 팔려고 남의 돈으로 잔치 벌리고 있다는 소리도 나돌 정도라서 제임스 건 믿고 저 금액 대줄 수도 있다고 봅니다. 폴 토마스 앤더슨 신작에도 1억 1500만 달러 주고 있으니.. 오히려 제임스 건이 정말 저정도 제작비를 원했을까가 더 의심스러움. | 24.03.01 23: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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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비 포함 아니면 그냥 루머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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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ai 안쓸 이유가 없겠다.. 점점 영화 제작비는 오르는데 극장 수입은 하향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