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부산행)이 숨막히는 긴급함(실제상황)을 통해 날개를 달았다면 '반도'의 현저하게 많아진 액션은
가볍고 만화같이 느껴질때가 너무 많다"
좀비들이 위협이 되지 않는건 아니지만 이번 속편에서는 '매드맥스' 톤을
추구해서인지 몰라도 좀비들은 부수적인 요소로 쓰인다. 영화의 대부분은
길거리에서의 허무맹랑하고 웃긴 카 체이스씬들로 가득하고 이 씬들은
마치 '스피드 레이서'의 CG 시퀀스같다.
캐릭터들중 정석(강동원)이 가장 설득력있고 공감이 가는 캐릭터이며 오랜 시간
가지고 있던 죄의식을 가진 캐릭터였다
마지막 엔딩은 마치 마이클 베이식 클라이맥스같아서 엔딩전까지는 페이스가
꽤 빠르게 흘러갔지만 갑자기 엔딩으로 와서 슬로 모션 피날레가 나오며
불필요하게 많은 렌즈 플레어 (강한 광원으로 화면에 나타나는 빛 번짐) 효과나 지나치게 공을 들인 현악기 음악으로
가득차있다
https://variety.com/2020/film/reviews/peninsula-film-review-train-to-busan-2-1234720307/
출처:https://extmovie.com/index.php?mid=movietalk&member_srl=56495260&page=2&document_srl=58134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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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부산행 극찬해던 해외 리뷰어들 진짜 엄청나게 실망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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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베이감독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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