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CC2 '소라토로보' 후속작 암시?

[W.B. 예츠]

2011 WINTER 
A NEW CHALLENGE IS CONTINUED

The person who fights with
the monster should take care own becoming 
the monster by the process occasionally.
The abyss also peeps into here when 
it peeps into the abyss.

─괴물과 싸우는 자, 그 자신이 괴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오래도록 심연을 들여다 보면 심연 또한 당신을 들여다 보게 되리라.  -Friedrich Nietzsche 

이번에 한정적으로 개발사 CC2의 스토어에서 발매된 2011년 특제 노트의 특전에 적힌 내용으로
독일의 시인이자 철학자인 '프리드리히 니체'의 문구를 인용하여 NDS로 발매된 소라토로보의 일러스트와 함께 
'2011년 겨울'에 소라토로보에 관련된 뭔가가 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소라토로보의 개발팀은 해산하여 현재 진행중인 '아수라의 분노'외의 타이틀 개발팀에 편입되었으나 
이번에 15주년 기념으로 시작된 '스트렐카 스토리즈(가제)' 가 위에서 암시하는 타이틀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에 개발이 시작된 스트렐카 스토리즈(가제)

아직 자세한 내용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묘인과 견인이 주인공인 만큼 소라토로보에서 10년동안 기획한 세계관에 속하는 내용으로 보이며
CC2의 대표이사 마츠야마 히로시씨에 따르면 '천원돌파 그렌라간', 
'신세계 에반게리온'을 재미있게 봤다면 분명 흥미로운 타이틀이 될것이라 인터뷰한 적이 있습니다.

-스토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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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천연자원인 크리스텔을 인공적으로 합성한 인공크리스텔의 발전소를 여론의 반대를 짓누르고 건설
그 후 발전소에서 폭파사고가 일어나 오염등의 2차적 피해로 나라를 공포로 몰아넣는다.
그 시대, 로켓제작자인 "요레스"에게 입양된 한명의 소년 "스트렐카"
비극의 엔진폭발사고로 요레스를 잃은 스트렐카는 그의 무덤 앞에서 우주비행사가 되기로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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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타이틀은 퍼블리셔가 정해지지 않았으나 이미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개발사인 CC2에서는 퍼블리셔를 모집중인것으로 보입니다.
NDS용 소라토로보는 일본에서 10.28일 발매했으며 약 3만장정도가 판매되었습니다. 

[CC2]


▲소라토로보 루리웹 공략 게시판 - 공략 진행중!  
       

출처 : cc2.co.jp

[위험함]

판매량 시망이던데 암튼 후속작 나왔으면 좋겠네요 아직 구입은 안했지만 ;;;

[W.B. 예츠]

으익 오타났다ㅋ

반남이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지요~

[왕초보1호]

3만.....3만.......;

[アトラス]

세가나 아니면 다른 긍정적인 퍼블리셔를 찾는게 좋을것같음..

[흐르는프로모션]

개인적으론 저 수인디자인을 버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의 면면이 다 잘만들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데도 안팔리는건 근본적인 소재문제인것같아요.

[Lzad]

저 디자인을 빼면 근본 자체가 흔들리는거 아닌가요?;

[laurelgarden]

아직 안 샀지만 의외로 판매량 되게 저조하네요...; 전에 설정이나 이런 거 보고 참괜찮아 보인다 싶었는데. 수인 디자인이 그렇게 거부감 드나;

[W.B. 예츠]

게임 자체가 '왜 저 세계에는 수인이 살고있는가?' 라는 의문점을 풀어갑니다
저걸 빼면 근본적인 부분이 무너지게 되어있어요

[지크문트.]

스토리 이벤트 진행 시 캐릭터 대사들이 풀음성이었다면 이야기가 달라졌을지도 모를 타이틀...
덕심을 자극하는 요소도 많고...이래저래 아까운 타이틀이죠. 후속작 소식은 정말 즐거운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