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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캐리 아니였으면 완전 망했을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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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엔딩 봤는데 게임 플레이할 때만 해도 '아 빨리 끝내고 딴겜 하고 싶다~' 이랬는데 모든 이벤트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날에는 뭔가 진짜 방학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아쉬움이 가득했던 어린 시절의 아련함이 떠오르면서 마지막 날이라서 의미 없는 걸 알면서도 사람들하고 한마디라도 더 해보고 물고기, 벌레 하나라도 더 잡으려고 열심히 돌아다녔네요 ㅋㅋㅋㅋ 게임은 재미 없었지만 어린 시절의 아련한 느낌을 다시금 느끼게 해줬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애초에 그걸 의도한 게임이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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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플스판이 이제서야 나오기 때문인듯 일본겜인데 서양보다 6개월늦는건 첨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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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름방학 시리즈 부활시킬거 아니면 전작들 리마스터라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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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감성이 한 80프로정도 근데 그걸 바란거니까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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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미리 했는데 몸으로 출력하는게 느린가 보죠 몸도 아날로그라 | 23.01.25 11: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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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너츠먹고싶다
일본은 플스판이 이제서야 나오기 때문인듯 일본겜인데 서양보다 6개월늦는건 첨보네요 | 23.01.25 11: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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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쪽은 서양을 완전 가닥 돌리다보니 이런 부작용이 생겨나는 걸지도.. 오죽하면 플5도 한국보다 더 구하기 힘들었다고 할 정도였으니;; | 23.01.25 12: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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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캐리 아니였으면 완전 망했을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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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감성이 한 80프로정도 근데 그걸 바란거니까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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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름방학 시리즈 부활시킬거 아니면 전작들 리마스터라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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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나의 여름방학!!! 귀뚜라미 우는소리, 밤에 반딧불 구경, 곤충채집등등 정말 어렸을적 추억을 엄청 떠올리게 해주었던 ㅜ 덤으로 ost마저 너무 좋았습니다. | 23.01.25 19: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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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엔딩 봤는데 게임 플레이할 때만 해도 '아 빨리 끝내고 딴겜 하고 싶다~' 이랬는데 모든 이벤트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날에는 뭔가 진짜 방학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아쉬움이 가득했던 어린 시절의 아련함이 떠오르면서 마지막 날이라서 의미 없는 걸 알면서도 사람들하고 한마디라도 더 해보고 물고기, 벌레 하나라도 더 잡으려고 열심히 돌아다녔네요 ㅋㅋㅋㅋ 게임은 재미 없었지만 어린 시절의 아련한 느낌을 다시금 느끼게 해줬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애초에 그걸 의도한 게임이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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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 23.01.25 18: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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